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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 연장전 끝에 KLPGA 투어 우승…1년 9개월만 2024-07-07 17:20:21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파에 그친 윤이나, 최예림을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22년 10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가영은 1년9개월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이날 우승을 통해 획득한 상금은 2억1600만원이다. 시즌 상금은 12위(3억5700만원), 대상 포인트는 14위(140점)로...
'2승 간절함'이 맹추격 꺾었다…이가영, 윤이나·최예림 꺾고 '우승' 2024-07-07 17:07:49
흐름이 끊겼다. 앞서 사흘간 쏟아지던 버디가 최종라운드에서는 좀처럼 잡히지 않았다. 이븐파로 제자리걸음을 하는 사이, 추격자들이 빠르게 따라붙었다. 8타나 떨어져있던 윤이나가 9언더파 맹타를 휘두르며 선두로 올라섰고 생애 첫승을 노리는 최예림도 6타를 줄이며 이가영을 압박했다. 한때 선두자리까지 내어줬지만...
"아마도 저에겐 마지막 올림픽…파리서 금메달 너무 따고싶어" 2024-07-04 17:07:30
만의 KLPGA투어 복귀전을 치른 김효주는 버디 1개, 보기 1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박지영(1언더파), 박민지(1오버파)와 같은 조였던 김효주는 “다 같이 스코어 제출하고 (연습) 그린에서 만나기로 했다”며 “전반엔 샷 타이밍이 안 맞았고 퍼트가 하루 종일 아쉬웠다”고 말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발가락 부러진 채 한달 복무한 병장…軍 "오진 아냐" 2024-07-04 11:00:14
탈구라는 동일한 진단을 내렸고 발가락 보호대·버디 테이핑·경구약·물리치료 등 치료책을 처방했다"며 "오진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B 병장은 군 병원 진료가 가능한데도 본인 의사에 따라 민간병원을 방문한 '민간병원 진료비 지원사업' 대상에 해당하기 때문에 치료비를 정해진 비율에 따라 일정 금액...
[뉴욕유가] 2개월래 최고치 후 조정…상승 재료는 많아 2024-07-03 05:01:36
개스버디의 패트릭 드 한 석유 분석 총괄은 "휘발유 가격은 독립기념일까지 계속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며 "원유 가격 랠리가 지속한다면 앞으로 몇 주 안에 갤런당 3.69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리포우오일어쏘시에이츠의 앤디 리포우 대표는 "전국 소매 휘발유 가격은 향후 7일간 갤런당 5~10센트가량 오를...
중저가폰 쏟아진다…저가 요금제·알뜰폰과 결합, 통신비 절감 2024-07-01 16:17:29
갤럭시 A15 LTE(31만9000원), 갤럭시 버디3(LG유플러스 전용, 39만9300원) 등을 선보였다. 하반기에는 갤럭시 A55, 갤럭시 퀀텀5 등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샤오미·모토로라 중국 단말도 나와그동안 시장에서 자취를 찾기 어려웠던 외산 스마트폰도 국내 시장에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샤오미는 지난달 28일...
랭킹 400위권 '김인경·강혜지 콤비'…LPGA서 돌풍 2024-07-01 15:12:02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김인경이 버디 4개와 보기 2개, 강혜지가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해 팀 성적 5언더파를 합작했다. 김인경-강혜지 조는 최종 합계 19언더파 261타를 적어내 나나 마센-니콜 에스트루프(이상 덴마크) 조와 공동 3위에 올랐다. 22언더파 258타로 우승한 아타야 티띠꾼(태국)-인뤄닝(중국) 조와는 3타...
데이비스 '로켓 모기지, 너는 내운명' 2024-07-01 09:34:12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92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적어낸 데이비스는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19년부터 PGA투어에서 뛴 데이비스는 2021년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서 PGA투어 첫 승을 신고했다. 당시 5차...
허인회, 저녁 메뉴 고민 중 연장 끝에 우승 2024-06-30 19:54:38
9위였다. 시상식을 마친 허인회는 "18번 홀에서 버디를 하면 연장에 가거나 우승을 할 수 있겠다 싶었는데 파를 했다"며 "집에 가려고 정리한 뒤 골프장을 반쯤 벗어나 있는 상태로 차 안에서 스코어를 봤다"고 말했다. 허인회는 "단독 2등으로도 이미 기분이 좋았던 상태였다. (장유빈이) 17번 홀에서 파를 하길래 저녁...
'5타차 뒤집기 쇼' 허인회, 9개월 만에 트로피 들었다 2024-06-30 18:39:12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를 적어낸 허인회는 장유빈(22)과 동타를 이룬 뒤 2차 연장전에서 버디퍼트를 성공시켜 길고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우승상금은 1억4000만원이다. 시즌 첫 승이자 지난해 9월 iM뱅크오픈 이후 9개월 만에 통산 6승을 달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