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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친손녀 4년간 성폭행한 할아버지…"유일한 가족이었는데" 2021-10-08 17:47:26
성적 욕구 해소 도구로 삼았다"며 "어린 나이에 버림받은 피해자는 연락이 가능한 유일한 가족인 친할아버지로부터 만 10살부터 성폭력 범죄를 반복적으로 당했다"고 강조했다. 재판부는 이어 "그럼에도 피해자는 자신만 참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 혼자 참아왔으며 그러나 나이가 들어 보호시설을 나갈 때...
10살 손녀 5년간 성폭행하고 촬영한 70대…징역 17년 2021-10-08 11:36:41
등 명목으로 잠깐씩 데리고 나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지난달 말 결심 공판에서 "극히 반인륜적이고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징역 2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재판부는 A씨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며 "피고인은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피해자가 쉽게 저항하지 못하는 처지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성적...
초등생 친딸 성폭행 40대男…2심서 감형돼 징역 10년 2021-10-01 17:41:54
반복했다. 그는 아내가 외출했을 때마다 범행을 저질렀고, 파렴치한 친딸 성폭행은 아내에게 발각되기 전까지 3년간 지속됐다. 앞서 지난 6월 1심 재판부는 "아직 온전한 자기결정권을 행사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자기방어가 어려운 처지에 있는 피해자를 보호하고 부양할 의무가 있는 아버지인데도 성적 욕구 해소 도구로...
혼자 온 여성만 노렸다…40대男, 백화점 주차장서 강도미수 2021-09-22 20:54:59
"피고인이 백화점을 이동해가며 범행 대상을 찾았고, 피해자의 반항을 억압할 도구를 제작해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백화점 지하주차장에서 피해자 차량에 기습 침입해 범행수법이 대담하다"면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1심 선고가 너무 무겁다며 항소했지만,...
검찰, '세 모녀 살해' 김태현에 사형 구형 2021-09-13 16:21:46
맞춰 범행일을 결정했고, 범행 도구를 사전에 준비했으며 살해할 방법을 미리 준비하면서 ‘경동맥’을 검색했다”며 “피고인이 범행 전 과정을 치밀하게 계획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검찰은 “피고인은 진정으로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유족들에게 심적 고통을 안겼는데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은 아무것도 하지...
반려견 데려간 母에 분노…집에 불 지른 40대男 '입건' 2021-09-10 18:25:26
반려견을 데리고 가버리자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겁만 주려고 붙였던 불이 번지면서 소방당국의 도움을 받아 진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불로 주택 10㎡가량이 그을리고 가재도구 일부가 탔으며, 불을 끄려던 A씨도 손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경찰 "강윤성, 금전 문제로 살해…성폭행 정황은 없어" 2021-09-07 12:33:02
◆범행 전 도구 준비...1차 범행 100% 계획강씨는 지난달 26일 40대 여성 A씨를, 29일에는 5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강씨는 범행을 위해 지난달 26일 오후 6시 20분쯤 서울 송파구 거여동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 40대 여성 A씨를 데리고 간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에 이용할 식칼과 절단기는 미리 준비한...
두 번째 살인 전…경찰, 강윤성 차량 찾고도 수색 안 했다 2021-09-05 10:39:32
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차량 뒷좌석에는 범행 도구로 추정되는 절단기와 흉기가 있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월 28일 오전 9시 12분께 경찰은 보호 관찰관으로부터 '피의자의 차량이 서울역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연락을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이후 경찰은 강 씨가 빌려 타던 제네시스 G80...
10살 이부동생 '성폭행' 20대男 징역 4년…'합의 성관계' 주장 2021-09-03 18:14:30
두 차례만 인정됐다. A씨는 범행 도중 B양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재판 과정에서도 합의에 의한 성관계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은 정신적, 신체적으로 미성숙한 아동을 성적 욕구 해소의 도구로 삼는 것"이라면서 "합의에 의한 관계라 하더라도 미성년자인 피해자의 건강과 성장에...
친모 살해 후 미라로 만든 명문대생…"사랑해서 그랬다" 2021-08-31 09:07:20
사전에 모친을 살해할 범행을 계획했다. 그는 범행 몇 달 전부터 흉기 등 범행 도구를 구매했다. 조사결과 우쉐위는 모친을 살해한 뒤 침대 시트와 비닐 등으로 시신을 70차례 이상 감쌌다. 또 우쉐위는 탈취제를 이용해 사체에서 나는 냄새를 덮은 것으로 조사됐다. 우쉐위는 공안 조사에서 "2010년 부친이 암으로 세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