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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간부 비위전담 특별감찰단 만든다 2016-08-31 18:06:38
법조비리·청렴 강화 방안 발표승진 대상 간부 재산 심층심사 [ 김인선 기자 ] 검찰이 대검찰청 반부패부, 일선 검찰청의 특별수사부·금융조사부 등 주식 관련 정보를 다루는 부서 근무자의 주식거래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검찰은 또 선임계 미제출 변론을 일절 불허하기로 했다. 검사장 출신 홍만표 변호사,...
[Law&Biz] '우병우 수사' 팀에 대한 기대와 우려 2016-08-23 19:12:36
법조 산책박한신 법조팀 기자 hanshin@hankyung.com [ 박한신 기자 ] 검찰이 고심 끝에 결국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과 이석수 특별감찰관을 동시에 수사할 특별수사팀을 구성하기로 했다.법조계 관계자는 “비리 의혹을 받는 청와대 민정수석과 그를 수사 의뢰한 특별감찰관, 청와대와 정치권이 얽힌 복잡한...
[인터뷰] 강만수, "청와대 등에 업은 슈퍼갑 남상태…그걸 자른 사람이 나" 2016-08-08 01:40:48
청탁, 강압 없었다" 대우조선해양 관련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이 한국경제신문에 자신의 심정을 토로했다. 그는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에게 지인의 업체에 부당하게 투자를 종용했으며 측근을 고문으로 앉혔다는 등의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2일 그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으며 ...
입법조사처, 법조계 전관예우 비판 "한국의 특이한 현상" 2016-08-06 18:33:01
쟁점' 보고서에서 "전관예우는 우리나라 법조계의 특이한 현상"이라면서 "고도의 청렴성과 도덕성이 요구되는 판검사가 그 직을 벗어난 후 사회적 비리를 저지르는 점은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고 법조계 전관예우 문제를 지적했다.보고서는 법조계 전관예우 유형을 ▲전직 기관 사건...
현직 부장판사 성매매 적발, 비난 여론 비등…대법, 징계절차 착수 2016-08-03 19:35:27
`법조 비리`로 인해 법조계의 도덕성이 도마에 오른 상황에서 현직 부장판사가 성매매 혐의로 적발되는 사건까지 발생해 충격을 더하고 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법원행정처 소속 부장판사 A(45)씨를 적발해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A부장판사는 2일 밤...
[Law&Biz] '굿와이프'와 검찰 2016-08-02 17:31:04
법조 산책 [ 박한신 기자 ] 케이블방송 법정드라마 ‘굿와이프’가 인기다. 검사인 남편이 비리 혐의로 수감되면서 뒤늦게 변호사 일을 시작한 아내가 주인공이다. 억울한 사람을 도와 변론하고 소소하지만 눈앞의 정의를 실현해가는 주인공을 보는 재미가 적지 않다.그런데 검찰은 정반대로 묘사된다. 극 중...
[Law&Biz] 헌재의 김영란법 '깜깜이 심리' 2016-07-26 17:33:20
할지 주목됩니다.”최근 법조계 인사를 만날 때마다 나온 단골 화제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법’(일명 김영란법)이다. 대다수가 “헌재가 법리 판단이 아니라 정치 판단을 할 것”이란 예상을 내놨다. 법률가의 관점으로 보면 김영란법에 위헌 요소가 많지만, 정부와 국회가 통과시킨...
이철 VIK대표, 보석 석방된 후 불법자금 모집 정황…개미들 '대박 환상'에 또 입질? 2016-07-13 17:38:49
당하는 피해자가 끊이지 않고 있다. ‘법조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최유정 변호사(구속)가 수임한 이숨투자자문 사건도 마찬가지다. 이숨투자자문 실소유주 등의 재판 과정에서도 해외 파생상품에 투자해 고수익을 돌려준다는 말에 속은 투자자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자금...
표창원, `잘생긴 경찰` 발언논란 사과 "당황스럽고 유감이지만 반성" 2016-07-06 10:02:01
파악하지 못하게 되고 추가적인 문제의 예방을 못하게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표창원 의원은 자신의 발언을 둘러싸고 외모지상주의 논란이 불거진데 대해 "상당히 당황스럽다"고도 했다. 그는 "백남기씨 사건, 법조비리 등은 전혀 제기 되지 않고 발언에 대한 해석의 논란만 있는 게 무척 유감스럽다"며 "하지만 결국...
[Law&Biz] 법무법인 바른 "송무 강점 살려 '안방 단속'…해외 진출도 검토" 2016-07-05 18:01:58
법조 비리 사건을 언급하며 “법조 브로커는 한국 법조계 부조리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고객이 로펌과 변호사의 이름을 알고 찾아올 수 있어야 하고, 사무장이 아니라 변호사가 상담하고 수임하는 체제를 갖춰야 한다고 창립 때부터 생각해왔다”고 말했다.바른은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