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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병원 10일부터 진료 거부"…의사들 '원격의료' 합의 파기 2014-03-02 20:58:24
대학 병원 전공의들의 참여 여부다. 이들이 파업에 동참할 경우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하지만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관측이다. 우선 명분이 약하다. 지난 1월 의사협회가 꾸린 비상대책위원회가 정부와의 협상 끝에 원격의료 법제화 등을 합의해 놓고도 투표를 통해 결과를 뒤집었기 때문이다. 더욱이 의료계...
[안현실의 산업정책 읽기] 의료 길드의 저항 2014-01-16 20:36:01
병·의원이 가까워서 의사와 직접 대면진료가 가능한 경우에도 휴대전화 등을 활용한 진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부정적 ‘프레이밍 효과(framing effect)’를 노린 전형적 수법을 동원했다. 만약 “병·의원이 너무 멀어 의사와 직접 대면진료가 불가능한 경우에도 휴대전화 등을 활용한 진료가 전혀 필요 없다고...
'총파업' 의협, 설문조사 공정성 논란 2014-01-15 21:49:48
“병원의 별도 자회사 운영이 (1)거대자본이 투입돼 영리를 추구하게 되고 (2)자회사가 비영리인 병원을 지배, 영리를 추구하는 역전 현상이 발생하여 영리화의 원인이 된다는 의견이 있는데, 이에 동의하십니까”라고 물었다. ‘동의한다’는 응답은 55.7%에 달했다. 의협은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발해 3월3일 총파업을...
'낮은 의료수가' 가장 불만…의사 85% 원격진료 반대 2014-01-09 20:55:19
한계에 이르렀다”라고 주장했다. 의협이 지난해 11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4528명의 의사 중 85.2%가 원격의료에 반대했다. 의사들의 가장 큰 불만은 ‘낮은 의료수가’다. 이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근거로 “진료비의 원가보전율은 73.9%에 불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예컨대 환자 치료에 100만원이 들어가면...
의사협회 "제약사 뒷돈 안받겠다" 첫 선언 2013-02-04 15:53:28
않겠다고 발표했다. 의협 관계자는 “의약품을 선택하는 것은 의사의 권리지만 선택에 대한 대가 수수는 권리가 아니다”며 앞으로 자체 윤리규정을 마련해 자정하겠다고 약속했다.의료계는 불법 리베이트의 근본 원인으로 정부의 잘못된 약가 정책·복제약 중심의 영업관행·진료비 만으로 병·의원 운영이 어려울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