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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OECD 고소득 국가 중 임산부 사망률 최고…한국은 4위 2024-06-04 16:12:31
4위 "미국, 의료서비스 접근성 낮고 보험 보장도 부족"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속한 고소득 국가 14곳 중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사망할 확률이 가장 높은 나라는 미국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의 모성사망률도 14개국 중 4위로 높은 편이었으며 노르웨이가 가장 적었다. 미국...
"마이데이터 확대 신중히 검토해야…민감한 정보 유출 우려" 2024-06-04 11:55:44
보건의료, 통신, 유통 분야에 적용하는 등 단계적으로 전 분야에 확대하기 위해 지난 5월 1일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토론회에서는 마이데이터 확대를 위한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으로 국내 기업이 역차별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전응준 변호사는 "현재 법리에 따르면 아마존, 이베이,...
정부 "전공의 사직서 수리 적극 검토…개원의 집단행동엔 조치" 2024-06-03 13:33:36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3일 중대본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혔다. 전 통제관은 "사직서 수리에 관해서는 병원장들과의 간담회, 전공의들의 의견 등을 반영해서 현재 정부에서 논의하고 있고, 이른 시간 안에 결정할 예정"이라며 "전공의들의 요구사항 중 '증원 백지화' 등을...
정부 "'증원 백지화' 외 전공의 요구 정책 반영" 2024-06-03 11:19:17
백지화'를 제외한 개선 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며 조속한 복귀를 촉구했다. 전병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3일 중대본 브리핑에서 "전공의 단체에서 요구사항으로 제시한 7가지 중 의대 증원 전면 백지화 등을 제외한 제도적 개선 사항은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속도감...
조규홍 장관 "미래 의료인력 수급·조정 시스템 논의 시작" 2024-06-03 10:33:15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3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금요일에 열릴 의료인력 전문위원회에서 의료인력 수급과 조정 기전에 대해 논의한다"며 "면밀한 미래 의료수요 분석에 기반한 의료인력에 대한 주기적 수급체계와 조정 방식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의료개혁특위...
한국한의약진흥원, 난임·임신오조·산후풍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3종 출간 2024-06-03 07:59:21
표준화된 한의약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환자의 건강 증진과 한의계 발전, 나아가 국가 보건의료 시범사업의 정책·제도 개선 근거자료로 공익적 가치도 실현하고 있다.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은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3종에 대해 ‘도서 무료증정 이벤트’를 5월 31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한의약에 관심 있는 누구나...
아이 낳으라면서…산부인과들 "분만 불가" 2024-06-02 13:04:50
30% 넘게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서 분만을 받는 산부인과 수는 463개로, 2013년 706개 대비 243개(34.4%) 줄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분만 관련한 수가를 청구한 입원명세서 건수를 산출해 분석한 결과다. 감소 폭은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두드러졌다. 분만할 수...
마이데이터·플랫폼·AI 법안 어떻게?…IT업계 촉각 2024-06-02 05:51:01
정책이다. 개인정보위는 마이데이터를 내년 보건의료, 통신, 유통 분야에 적용하는 등 단계적으로 전 분야에 확대하기 위해 지난 5월 1일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뒤 의견을 받고 있다. 그러자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는 지난달 23일 국민참여입법센터를 통해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에 반대한다는...
의협, 수가협상 결렬 뒤 "향후 혼란은 정부 책임" 2024-06-01 14:43:20
7개 보건의료단체 가운데 일차 의료기관인 의원을 대표하는 의협과 병원을 대표하는 대한병원협회와의 협상은 환산지수 차등화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결렬됐다. 의협과의 수가 협상 결렬은 이번까지 3년 연속이다. 의협뿐만 아니라 다른 의약단체와도 수가 협상이 결렬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럴 경우엔 대체로...
진료비 오르나…건강보험 의료수가 내년 1.96% 인상 2024-06-01 11:18:22
의료서비스의 대가)가 내년에 1.96% 오른다. 이에 따라 환자가 내는 진료비도 소폭 오르고 내년 건강보험료 인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게 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7개 보건의료단체와 2025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협상을 마치고, 1일 재정운영위원회에서 이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평균 수가 인상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