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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불교계 만나 "남북 만남·대화 희망 포기 않을 것" 2020-09-18 12:52:20
쓴 '만고휘연'(萬古徽然) 친필 휘호를 전달했다. 이는 '무한 세월 동안 영원히 광명하다'는 뜻이다. 간담회에는 원행 스님과 함께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장 문덕 스님, 대한불교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 대한불교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 등 불교계 지도자 13명이...
文, 불교 지도자 초청해 방역 동참 감사…연휴에도 협조 요청 2020-09-18 07:49:42
간담회에는 조계종 총무원장이자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인 원행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스님 등 불교계 지도자가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에는 이흥구 대법관, 서욱 국방부 장관, 김대지 국세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일련정종 총 16명 집단감염…'환기 소홀' 원인 추정 2020-09-09 14:11:33
서울 영등포구의 일본계 불교 시설인 일련정종 서울포교소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의 원인이 '환기 소홀'인 것으로 파악됐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9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포교소 내부 냉방 중 환기가 잘 이뤄지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면서 "창문이 잘 열리지 않는...
교회만 막더니 절·성당서 확진 속출…뒤늦게 집합금지 검토 2020-09-09 09:41:23
지역 교회의 대면 예배를 금지했지만 성당의 미사와 불교 법회는 기존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선에서 방치해 '편파 방역'이란 반발이 나왔었다. 결국 절과 성당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편파 방역이란 우려가 현실이 된 것이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교회에 이어 절과 성당에서도 대면 법회 및 미사를...
서울 은평구 수색성당 4명 확진…서울시 "대면미사 금지 건의" 2020-09-08 14:18:24
집회는 개신교에 대해서만 금지된 상태다. 천주교나 불교 등 다른 종교에는 별다른 제재가 없다. 이와 관련 서울시 관계자는 "그동안 확진자가 없었던 곳에서도 확진자가 나오고 있으므로 (불교나 천주교의) 대면 법회나 미사를 금지하도록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속보] 전국 모든 사찰 3일부터 2주간 법회 중단 2020-09-01 15:10:51
불교계가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전국 사찰에서 대면 집합 행사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자 예방에 동참하는 방안이다. 1일 대한불교조계종은 "사찰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선제적으로 강도 높은 사회적...
'엄마단체' 주옥순 "아부하려 내 이름 밝힌 은평구청, 법적조치할 것" 2020-08-26 10:32:39
몰린 것"이라면서 "그걸 가지고 법원에 광화문 허가 때문에 방역이 무너졌다고 하는 게 말이냐"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선량한 시민들에게 할 얘기가 아니다. 여기는(광화문 집회) 기독교만 나온 게 아니라 천주교, 불교, 원불교까지 다 나왔다"면서 "유독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만 집중적으로 압수수색하고 건수를...
예배는 금지, 미사·법회는 허용…'편파방역' 논란에 교회 반발 2020-08-24 11:30:46
반발이 나오고 있다. 성당의 미사와 불교 법회는 기존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선에서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24일 방역당국은 이에 대해 "대면 예배 금지가 높은 강도의 제한 조치인 만큼, 확진자가 나온 개신교회만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또 미사와 법회는 정기적으로 열리는 종교행사인 만큼 일회성...
오늘 수도권 교회 '비대면 주일예배'…주요 교단 "적극 협력" 2020-08-23 09:10:35
외 가톨릭 성당이나 불교 법당은 기존 정부 방역지침에 따르면서 현장 미사나 법회를 진행하면 된다. 비대면 예배 때 예배당 안에 머무를 수 있는 인원은 온라인 예배 제작을 위한 필수 인력이다. 설교자, 사회자, 성경봉독, 방송담당, 교역자 등 20명 이내다. 정부가 교계와 협의해 낸 '비대면 예배 기준'은 ▲...
화성 용주사서 불…정조·사도세자 위패 모신 호성전 전소 2020-08-20 09:56:42
김씨(정조의 비)의 위패가 모셔져 있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2교구 효찰대본산인 용주사는 조선 22대 임금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가 묻힌 융릉(전 현륭원)을 수호하고 명복을 빌기 위해 지은 절이다. 호성전은 1950년 한국전쟁 때 소실됐다가 1988년 복원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호성전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