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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중 한 번 했다고 갑질상사"…커지는 몰래녹음 공포 2017-08-11 20:33:28
통화 내용을 녹음해도 불법이 아니다.녹음 내용을 제3자에게 무단 공개하더라도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을 지는 경우는 드물다. 2013년 8월 수원지방법원은 비밀 녹음 사건 관련 판결문에서 ‘비밀녹취가 정당한 행위라면 불법행위가 아닐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하지만 ‘정당한 행위’의 범위는...
경찰, '갑질 논란' 이장한 종근당 회장 사전구속영장 신청 2017-08-10 16:26:44
전직 운전기사 4명에게 폭언과 협박을 통해 불법운전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처방을 받아야 취득할 수 있는 발기부전 치료제를 접대용으로 나눠준 혐의도 있다. 앞서 경찰은 이달 2일 이 회장을 소환해 16시간 30분에 걸쳐 조사했다. 당시 이 회장은 폭언 녹취파일로 드러난 피해자들에게는 고개 숙여 사죄했다. 다만...
상반기 대출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신고 감소‥저금리 전환대출 사기 `주의보` 2017-08-09 12:00:00
확인하고 대출상담시 신용등급 상향수수료 등 금전 요구는 거부해야 한다"며 "법정 최고 이자율을 초과하는 부분은 무효라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금감원은 고금리, 불법채권추심, 미등록 대부 등 불법사금융 관련 문의나 신고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가급적 대출계약서, 원리금 입금증, 휴대폰 녹취,...
법원, 15년간 외도 아내 통화내용 몰래 녹음한 남편 '선처' 2017-08-08 17:28:18
녹취한 혐의(통신비밀보호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자신의 스마트폰을 숨겨놓고서 녹음 기능을 켜놓은 채 외출했고, 그 사이 아내가 다른 남성과 통화하는 내용을 몰래 녹음한 것이다. 법원에 따르면 1980년 결혼한 A씨가 아내의 외도를 알아챈 것은 20년 정도 지난 2001년이었다. A씨는 2001년 아내가 다른 남성과...
종근당·동아제약, 오너 갑질·리베이트로 '기업신뢰 실추' 2017-08-03 16:57:13
경우 의약품을 판매, 공급하는 주력 사업 자체가 불법 리베이트 제공 의혹을 받기 때문이다. 실제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전문의약품 계열사인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4분기 연속 매출이 뒷걸음질 쳤다. 실적 악화는 지난해 7월 전문의약품인 위염 치료제 '스티렌'의 약값이 초기 가격 대비...
'운전사 폭언' 이장한 종근당 회장 "상처 받은분께 용서 구한다…자숙할 것" 2017-07-14 13:49:55
통해 이 회장이 운전기사 a씨에게 막말을 한 내용이 담겨있는 녹취파일이 공개됐다. 이 회장은 평소 a씨에게 “너는 생긴 것부터 뚱뚱해가지고 자식아” “애비가 뭐 하는 놈인데”등의 모욕적인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른 운전사 b씨가 제공한 녹취파일에는 이 회장이 불법 운전을 지시했다는...
종근당 회장, 운전기사 폭언 '논란' 2017-07-13 21:10:56
언론사에 공개한 녹취파일에 담겼다. 다른 운전사 b씨가 제공한 녹취파일에는 이 회장이 불법 운전을 지시했다는 정황도 들어 있다.이 회장이 조수석을 발로 차고 휴대폰을 집어던지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이 회장 폭언으로 최근 1년 새 3명의 운전기사가 잇따라 회사를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다. 종근당...
불법 선거자금 빚 독촉에 발목 잡힌 함안군수 2017-07-13 14:27:21
이용해 선거 빚을 갚으려 시도한 정황도 드러났다. 검찰은 최근 재판에서 차 군수 부인과 비서실장 우씨가 '승진 대상자한테서 돈을 받아 빚을 해결하자'는 취지로 주고받은 전화녹취를 공개했다. 불법 선거자금을 댄 부동산 개발업자가 승진 대상자들로부터 돈을 받을 목적으로 인사권을 달라고 요구했다는 진술도...
"불법행위 폭로하겠다"는 후배 성폭행범 몬 대부업 동료들 2017-06-30 11:08:42
"불법행위 폭로하겠다"는 후배 성폭행범 몬 대부업 동료들 안마시술소 여성 끌어들여 술자리 후 동침 유도 (화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과거 함께 일한 적 있는 후배가 업무상 있었던 불법행위를 폭로하겠다는 얘기를 듣고, 안마시술소 여성을 동원해 성폭행범으로 몬 일당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조작 밝혀진 '문준용 특혜 증언'…육성·카톡 전부 가짜(종합) 2017-06-26 19:10:52
입시부정과 문유라의 취업부정은 특권층의 불법적인 특혜와 반칙이라는 점에서 똑같다"고 비판하는 등 총공세를 펼쳤다. 이에 준용씨의 대학 동문과 지인 수십명은 이튿날 SNS를 통해 성명을 내고 "반인권적 마녀사냥을 즉각 멈춰달라"며 "준용씨는 학부 시절부터 손꼽히는 인재였다. 준용 씨의 실력을 문제 삼는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