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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증권범죄 전문부서 신설 고려…검수완박, 국민에 피해 전가" 2022-05-04 13:19:39
인사청문회 답변자료에서 2020년 폐지된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합수단)과 관련해 “합수단 형태의 전문부서 신설을 적극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합수단은 2014년부터 2020년까지 6년간 주가조작과 같은 금융범죄 수사를 전담해오며 ‘증권가의 저승사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하지만 추미애...
이정식 “근로시간 선택권 확대…직무·성과 중심 임금체계 도입 지원” 2022-05-04 12:17:35
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일과 생활 균형을 위해 유연근무 활성화 등 일하는 문화를 바꾸고 청년과 중장년 고용안정을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양질의 일자리 부족과 노동시장 이중구조, 양극화, 불공정 등 구조적 문제가 여전해 안타깝다”며 “국민·노사·국회와 소통하며...
이정식 "근로시간 선택 방안 마련 및 직무·성과급제 도입 지원" 2022-05-04 11:30:57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일·생활 균형을 위해 유연근무 활성화 등 일하는 문화를 바꾸고 청년과 중장년 고용안정을 도모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노사·국회와 소통하며 노동기본권을 보장하고 노동시장 활력을 높이는 과제를 균형 있게 추진하며 공정한 가치에 기반해 모두에게 일할 기회가...
이정식 "근로시간 선택권 확대…직무성과급제 도입 지원" 2022-05-04 11:23:18
선택권 확대…직무성과급제 도입 지원"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서 밝혀…"노동시장 활력 제고" "산재 감축 로드맵 마련…노사 불법행위 근절"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4일 "노사가 자율적으로 근로시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직무·성과 중심 임금체계를 도입할 수...
'한동훈 청문회' 9일로 연기…아파트 불법증여 등 집중 검증 2022-05-04 11:00:20
구매하는 과정에서 모친으로부터 불법으로 증여를 받았다는 의혹과, 딸의 스팩쌓기용 기부과정에서 ‘엄마찬스’가 활용됐다는 의혹 등이 집중 검증될 전망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4일 전체회의를 열어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변경안을 의결한다. 앞서 여야는 이날 한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검수완박 이의 있습니다" 文 대통령 모교에도 나붙은 대자보 2022-05-04 09:49:27
확보한 청문회 답변자료에서 한 후보자는 "검수완박 법안의 무리한 입법 추진으로 범죄자들은 죄를 짓고도 처벌받지 않고 힘없는 국민만 피해를 볼 수 있는 제도적 허점이 생겼다"고 주장하며 "중요범죄의 대응 역량도 저하되고, 권력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수사가 불가능해지면서 일반 서민들에게 피해가 전가될 것"이라고...
`돈 거는 온라인 포커, 도박 아니라 게임?`…박진, 아들 해명 논란 2022-05-02 15:53:53
1기 내각 후보자들에 대한 국회 인사 청문회가 오늘(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박 후보자는 해당 의혹에 대해 "게임·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하는 캐나다 소재의 합법적 기업"이라며 "아들이 카이스트를 다닐 때 선배들이 만든 스타트업 회사에 본인도 같이 참여해 이러한 회사에서 활동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한덕수, 자문료 논란…추경호, 론스타·재산증식 쟁점 2022-05-01 17:58:32
한 후보자 청문회는 지난달 25~26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자료 제출을 두고 여야가 다투다 일정이 재조정됐다. ‘첫 경제 사령탑’ 후보에 오른 추 후보자에 대해서는 론스타의 외환은행 불법 인수 관여, 단기 재산 증식 등의 의혹이 불거진 상태다. 다만 정통 경제관료 출신인 데다 재선 국회의원까지 거쳐 부총리 적임자로...
조국 사태 후폭풍?…청문회 쟁점된 '아빠 찬스' 2022-04-24 17:41:39
문제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논란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1993년 김영삼 정부의 초기 내각 인선에서는 박희태 당시 법무부 장관 후보자 등의 딸이 외국인특별전형으로 명문대에 입학해 비판을 받아 자진 사퇴했다. 2002년 김대중 정부에서 첫 여성 총리로 내정됐던 장상 전 이화여대 총장은 아들의 이중 국적 및...
이상민 후보자 부인, 6년새 재산 10배 올라…"불법증여 의심" 2022-04-20 21:41:18
청문회 준비단은 "후보자는 압구정동 해당 아파트를 실거주 목적으로 취득해 실제 거주하고 있다"며 "속칭 `갭투자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후보자는 예금, 기존 아파트 처분 등을 통해 부부 공동명의로 해당 아파트를 2016년 9월에 취득했다"며 "취득 당시 후보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