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마윈 결국 백기 들었다…앤트그룹, 中정부 손아귀로 2021-01-28 17:25:31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에서였다. 이에 앤트그룹은 상장 이후 금융회사를 관할하는 금융지주사를 별도로 설립하고 모회사는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핀테크 관련 기술기업으로 남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그러나 금융당국은 기업 전체가 금융지주사로 전환하도록 요구했고, 앤트그룹이 이를 수용한 것이다. WSJ는...
中 당국에 무릎 꿇은 앤트그룹…핀테크 대신 금융회사로 2021-01-28 12:17:29
정책을 비판했다가 11월3일 앤트그룹 상장 이틀을 앞두고 상장이 전격 중단되는 사태를 맞았다. 중국 금융당국은 지난해 9월 재벌그룹 계열 금융회사들이 금융업을 지속하려면 금융당국의 규제를 받는 금융지주사를 설립해야 한다는 규제를 도입했다. 또 금융지주사에는 산하 금융자회사의 자본금 50% 이상을 출자하도록...
테슬라 지목했던 박현주…이번엔 `신재생·바이오·이커머스` 2021-01-15 20:18:52
"빅데이터를 가진 플랫폼이 금융시스템이 가진 결제시스템을 한다면 금융 안정성을 저해할 위험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윈과 앤트 그룹이 사실상 해체 수순에 들어간 것에 대해 "개인의 이해를 떠나 중국 전체 사회 안정을 위해 필요한 조치였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그러면서 알리바바와 중국 정부의...
카카오페이 또 '보류'…적격성 심사에 발목잡힌 마이데이터 사업 2021-01-12 16:58:24
금융업계와 빅테크의 발목을 잡는 것이 적절하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10% 이상 주주가 제재를 받으면 심사가 중단된다는 규정도 과도하다는 불만이 나온다. 카카오페이, 2차 허가에서도 보류될 듯금융위원회는 13일 정례회의에서 마이데이터 사업 2차 예비허가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국은 허가 안건에 빅테크...
[경제·금융 상식 퀴즈 O X] 1월 11일 (690) 2021-01-11 09:00:06
조지 7. 중국 정부가 이 회사에 ‘해체 명령’ 수준의 보복을 가하고 있다. 마윈이 창업한 알리바바그룹 계열의 핀테크회사인 이곳은? ①틱톡 ②그랩 ③로빈후드 ④앤트그룹 8. 정식명칭은 ‘본인신용정보관리업’으로 올해 신규 도입된다. 한층 개인화된 금융 서비스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것은? ①빅테크...
[주식경제] 10년에 한번 올까 말까한 장세...상승 이후 마주하게 될 두 가지 시나리오 2021-01-08 14:49:16
중국도 마찬가지다. 앤트그룹 IPO부터 일련의 과정을 보면 은행이 아닌 금융에 은행과 똑같은 규제를 하고 들어간다. 은행 이외의 새로운 금융이 돈을 풀어 유동성이 과다해져서 나오는 버블을 애초에 금지시키는 것이다. 작년 우리나라 코스피가 작년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곧이어 백신 임상3상 결과가 나오면서...
[특파원 시선] '살아있는 재물신' 마윈, 신전서 끌어내려지나 2021-01-06 16:35:17
차곡차곡 쌓이는 막대한 빅데이터입니다.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쓰는 전자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즈푸바오·支付寶) 한 서비스의 이용자만 10억명에 달합니다. 가입자들이 매일 어디서 무슨 물건을 사는지, 누구와 돈을 주고받는지 같은 민감한 데이터가 알리바바 서버에 차곡차곡 쌓입니다. 중국 고위 당국자와 가족들의...
우수수 떨어지는 中 빅테크 기업 주가…"관망해야" vs "저가 매수 기회" 2020-12-28 18:09:29
당국이 앤트그룹의 핵심 수익 창출원인 소액 대출, 투자 상품 판매 등을 하지 말라고 구체적인 지침까지 내렸다.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앤트그룹 상장 중단은 중국 기업의 거버넌스 리스크가 불거진 대표적인 사례”라며 “그동안 중국 정부는 제도 운영에 있어서 국제 표준을 추구한다고 말해왔는데, 실제로는...
中, 정부 비판한 마윈에 '집요한 응징'…앤트그룹 사실상 해체 2020-12-28 17:19:29
수 있었다. 하지만 앤트그룹 해체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대규모 손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제프리스금융그룹의 천수진 중국리서치 대표는 “앤트그룹의 결제사업은 이미 중국에서 커질 대로 커진 상황”이라며 “결제에만 집중하면 성장성이 크게 약화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중국 당국이 빅테크에 대한 규제를 계속...
'결제 본업' 돌아가라는 중국…마윈의 '앤트 금융제국' 무너지나 2020-12-28 16:25:46
두 번째 요구 사항은 앤트그룹이 가진 방대한 고객 데이터를 사업에 활용하는 것을 제약하는 내용이다. 앤트그룹은 알리바바그룹 차원에서 확보된 방대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들의 신용을 자체적으로 평가해 소액 대출액을 결정해왔는데 이를 불법 유사 신용평가업으로 규정한 것으로 해석된다. 세 번째 요구는 첫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