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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레이싱 대회 우승으로 '후광효과' 거뒀지만…판매 대수 적은 페라리에 사람들은 왜 열광할까 2020-12-14 09:00:01
사회학자인 소스타인 베블런이 저서 《유한계급론》에서 “상위 계층의 소비는 사회적 지위를 과시하기 위해 이뤄진다”고 적은 데서 유래했다. 의 위쪽 그래프는 일반적인 재화다. 가격이 오르면 수요도 떨어진다. 아래쪽 그래프는 베블런 효과의 대상인 사치재다. 가격이 오르는데 수요가 오르는 역현상이 나타난다. 올해...
여성 첫 美 재무장관 `재닛 옐런`…폭락하는 달러, 적극 부양에 나설까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0-12-07 17:12:40
극복하려는 새로운 이념 모델로 주목받았던 영국의 사회학자 앤서니 기든스의 ‘제3의 길’과 같은 맥락이다. 제3의 섹터로서 우선적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높은 정책이 ‘페이-고(pay-go)`다. 엄격히 따진다면 새로운 정책은 아니라 1990년대 후반 빌 클린턴 정부 시절에 추진됐던 정책이다. 균형재정승수가 ’1‘이라는 ...
옐런, 홍남기 대신 경제부총리 되면...韓 경제정책과 주가, 어떻게 될까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0-12-03 09:56:38
-위기대책 부작용 예방과 경기 회복시키는 정책 -英 사회학자 엔서니 기든스, ‘제3의 길’과 동일 -우선적으로 추진 가능성 높은 정책 ‘페이-고’ -pay-go, 빌 클린턴 정부 시절에 추진됐던 정책 -균형재정승수가 ’1‘ 활용한 ’간지언 정책’ 포함 Q.현재 우리 정부도 경기 부양과 재정건건전화 목표를 어떻게 절충시...
[4차 산업혁명 이야기] 기술발전과 사회적 자본의 감소 2020-11-30 09:00:15
한 형태다. 사회학자 로버트 퍼트넘은 사회적 자본을 개인 사이의 연결로서 사회관계망과 이로부터 생성되는 호혜성과 신뢰의 규범이라고 정의한다. 이러한 사회적 자본은 다양한 측면에서 감소하고 있다. 1970년대 초 미국의 노동 연령 가운데 60% 이상이 사람을 대부분 신뢰할 수 있다고 답변했지만, 2012년에는 20%에...
[특파원 시선] '다 문닫아도 학교만은'…독일의 사투 2020-11-11 07:07:00
것은 어렵다"고 말했다. 사회학자 유타 알멘딩거는 상반기에 학교 폐쇄 이후 학생들의 TV 시청 시간이 많아졌고, 학교 정상화 이후에도 운동 능력이 느리게 회복됐다고 경고했다. 독일에서는 학교가 문을 닫을 경우 맞벌이 부모의 자녀들이 학교 급식을 하지 못해 패스트푸드로 끼니를 때우게 돼 영양에 문제가 생기고,...
"백성에서 국민으로…3·1 운동, '정신적 국민' 탄생 알려" 2020-10-30 21:28:10
국민으로 거듭나는 과정이 분명 존재해요. 사회학자로서 그 흐름을 찾아보고 싶었어요.” 《국민의 탄생》(민음사)의 저자 송호근 포스텍 석좌교수(64·사진)은 지난 26일 서울 삼성동 포스코타워에서 인터뷰하며 이렇게 말했다. 이 책은 《인민의 탄생》《시민의 탄생》에 이어 ‘탄생 3부작’ 시리즈의 완결편이다. ‘인...
자카르타, 코로나19 백신 접종 거부 최고 벌금 40만원 2020-10-22 09:41:57
이러한 현상에 대해 족자카르타 주립대학교 사회학자 아미카 워드하나는 "전통적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죽음은 삶에서 중요한 단계"라며 "보건지침에 따른 매장은 너무 간단하고, 신속하기에 문화적으로 무례하고, 용납할 수 없는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인도네시아 전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4천267명이...
[책마을] 美 뿌리깊은 인종차별…남유럽 백인도 '2등 시민'이었다 2020-10-15 17:46:48
한 20세기 중반이라고 한다. 재미 사회학자인 저자는 인종과 인종주의는 미국을 이해하는 키워드라며 비(非)백인을 차별해온 뿌리와 실태를 고발한다. 흑인의 몸값을 백인의 5분의 3으로 계산해 각 주 하원 의석을 배정했던 제헌의회, 이탈리아 그리스 등 남동부 유럽인에 대한 ‘2등 백인’ 취급, 증조부모대까지 흑인 한...
니은서점 노명우 "책을 '착하게' 보지 말고 '편하게' 보세요" 2020-10-12 17:16:24
몰라, 니은서점》(클)을 냈다. 사회학자이자 대학교수로 지내다가 책방 주인이 되기로 결심한 사연, 서점을 내기 위해 동네 부동산을 찾아 다니며 터득한 현장 상권, 하루에 손님이 단 1명도 없는 ‘빵(0) 권 데이’, 망하지 않으려고 연마 중인 ‘책 파는 기술’, 대형 서점과 동네 책방의 차별적 공급률(출판사가 서점에...
[이학영 칼럼] '생계형 좌파'들의 가짜 공동체주의 쇼 2020-10-06 17:53:19
평등하고 공정하며 정의로운 사회의 본모습임이 갈수록 분명해지고 있다. 자유보다 평등, 개인보다 전체라는 좌파적 가치가 허구적임을 온몸으로, 앞장서서 증언하고 있다. 프랑스 정치사회학자 레이몽 아롱은 “정직하고 머리 좋은 사람은 절대로 좌파가 될 수 없다. 정직한 좌파는 머리가 나쁘고, 머리가 좋은 좌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