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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민부터 멕시코장벽까지 트럼프 정부 32세 실세의 작품" 2017-02-12 17:16:23
트럼프 행정부 극우주의의 삼각축을 이루는 셈이다. '트럼프 정권인수위원회' 대변인을 지낸 제이슨 밀러는 "스티븐 밀러는 말하자면 확신범"이라고 증언했다. 그는 "스티븐은 경제적인 대중영합주의뿐만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의 지도자 자질까지 자기가 꺼내는 말의 의미 하나하나를 진심으로 믿는 인간"이라며...
[트럼프 취임 보름] 우려가 현실로…美우선주의에 지구촌 '발칵' 2017-02-03 07:00:09
이익에 맞는 방향으로 재협상하겠다고 공언했다. 다자간 무역협정 대신 양자협정 위주로 협상을 진행하면서 미국의 이익을 철저하게 관철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NAFTA 대상국인 캐나다, 멕시코와 일본, 호주, 칠레 등 11개 TPP 회원국은 자국 입장에 맞춰 황급히 대책 마련에 나섰다. 특히 TPP 회원국들은 미국 없...
영불독 '트럼프식 反이민'엔 한목소리 반대 2017-01-29 20:25:49
= 유럽의 삼각 축인 영국, 프랑스, 독일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강력 반(反)이민 행정명령에 반대 견해를 밝히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하는 영국을 최우선 파트너로 고려하면서 미국과의 관계에서 미묘한 태도 차이를 보여온 이들 3국이 모처럼 한목소리를 낸 것이다. 다만, 영국의...
새롭게 조명된 해양역사인물 17인 2017-01-29 11:32:00
남김<7> 장보고(791~841)신라 무역인. 서남해 해상교통의 요지인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 서해상의 무역로를 보호하고 해적을 근절해 한중일 교역로을 장악하고, 삼각무역을 주도한 해상 왕<8> 왕건(877~943)고려 제1대 왕. 무역상으로 부를 축적한 선조의 자본과 인맥을 활용하고, 서해의 제해권을 장악해 고려를 건국한...
[신년기획,위기의 한국 경제⑤] G2 리스크 `수면 위로`…흔들리는 수출한국 2017-01-13 17:41:25
대표로 지명했습니다. 지난달 지명한 피터 나바로 국가무역위원장 후보자, 윌버 로스 상무장관 내정자에 이어 미국 무역 정책을 이끌 삼각축을 모두 대중 강경론자로 채운 셈입니다. <인터뷰> 마이클 펜스 미국 부통령 당선인(2017년 1월 3일) "USTR 대표로 로버트 라이시저를 지명한 것과 동시에 조만간 추가 인선 발표...
[월요인터뷰] 김덕술 대표 "크런치·아몬드 김스낵…'김은 반찬' 고정관념 깨니 수출길 열렸죠" 2016-12-18 18:57:58
삼해야마코 설립을 이끌어냈다. 삼해야마코는 국내 삼각김밥에 쓰이는 김의 60%를 공급하고 있다.2005년 부친의 뒤를 이어 대표에 취임했다. 해외 시장 개척에 주력, 삼해상사를 김 수출 1위 업체에 올려놨다. 수출액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3000만달러를 넘어섰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2007년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상을...
[다산 칼럼] 지속가능한 성장의 조건 2016-12-13 17:31:21
"밖에서 몰아치는 '삼각파도', 0%대로 떨어진 성장률 나아질 기미 없다는 게 더 큰 문제 경제 컨트롤타워 중심으로 위기국면 경제 구해내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마중물 마련해야"조명현 < 고려대 교수·경영학 / 객원논설위원 chom@korea.ac.kr >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지난 9일 국회에서 통과됐다. 지난...
[Law&Biz] "중국 로펌 25년 '압축성장'…한국 이미 추월" 2016-10-11 18:46:11
주재했다. 주중 대한민국대사관 고문변호사, 중국국제경제무역 중재위원회 중재원 등 중국과 한국 법률시장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김 변호사는 11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중국 로펌들은 덩치를 키우고 글로벌 로펌과의 네트워크 구축 능력도 키워가고 있는 데 반해 한국은 그런 기미...
[천자 칼럼] 라스팔마스여! 2016-09-21 17:33:07
잇는 삼각무역의 중계항, 온화한 기후에 아름다운 해안을 품은 최고급 휴양도시….라스팔마스는 아프리카 북서부에 있는 스페인령 카나리아제도의 최대 항구 도시다. ‘야자수(palma·팔마)가 많은 섬’이란 이름처럼 평화롭고 풍광 좋은 명소다. 이곳 교외에 한국인 선원묘지가 있다. 가난을 면하려...
[정규재 칼럼] 박근혜 정부 친중 노선의 귀착 2016-08-08 17:31:18
회피한 채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으로 내달려 간 것, 본문 합의도 없다고 의심받는 상태에서 서둘러 한·중 fta를 체결한 일, 미국의 반대를 무릅쓰고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지지를 선언한 점, 중국의 소위 전승절 행사에 대통령이 참석하는 등 크고 작은 실수들 말이다. 김장수 전 국방부 장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