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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제자와 성관계한 여교사…"성적 학대 맞다" 2024-02-29 13:43:33
형식적으로 '동의'로 평가할 수 있을 만한 언행을 했더라도 나이가 어려 성적 가치관과 판단 능력이 충분하지 않았으므로 온전히 성적 자기결정권을 행사한 것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게 법원 판단이다. A씨가 불복했으나 대법원은 2심 판결이 타당하다고 보고 이날 A씨의 상고를 기각했다. (사진=연합뉴스)
[속보] 강남 스쿨존 사망사고 운전자 징역 5년 확정 2024-02-29 11:35:11
고씨의 나머지 혐의는 전부 유죄로 인정해 징역 7년을 선고했다. 2심은 유무죄 판단은 동일하게 유지하면서도 경합범 처리에 관한 판단을 달리해 징역 5년으로 형을 줄였다. 검찰과 고씨가 각각 불복했으나 대법원은 이날 원심판결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양측의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英시민권 박탈 'IS 신부' 소송 또 패소…정부 "안보 우선" 2024-02-24 03:28:01
기각했다. SIAC은 주로 안보와 관련된 강제 출국, 입국 금지, 시민권 박탈 등에 관한 이의를 다루는 기구다. 재판부는 "베굼이 아마 다른 사람들에 의해 경도되거나 조종당했을 수도 있겠지만 시리아로 떠나 IS에 동조하기로 한 것은 계산된 결정이었다"며 "시민권 박탈의 불법성은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베굼의...
"조국, 박근혜 재판장과 식사" 주장 유튜버, 집행유예 확정 2024-02-23 07:54:40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법원은 "우씨가 제보받았다고 주장하면서 공개한 내용은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직무수행과 관련한 공적 사안에 관한 것"이라며 판결 이유를 전했다. 우씨는 항소심 판결에도 불복해 상고를 제기했지만, 대법원은 3년 4개월간 심리한 끝에 항소심 판결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그의...
'법카 유용' 5급 비서 상고 포기…김혜경도 유죄 받을까 2024-02-22 13:53:53
별정직 공무원 배모씨가 대법원에 상고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배씨 공범으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배우자 김혜경씨도 재판에서 유죄가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배씨는 항소를 기각한 2심 판결에 대해 상고장을 내지...
이재명 부인 김혜경,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행 [종합] 2024-02-14 17:22:38
항소가 이날 기각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배씨는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배씨가 2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하면 김씨의 공소시효는 대법원 확정판결 전까지 정지되지만, 배씨가 상고하지 않으면 판결이 그대로 확정돼 경우의 수를 고려한 판단으로 해석된다. 배씨 측은 항소심 판결문을 검토한 후...
김혜경 '선거법 위반' 기소…10만원 식사 제공 혐의 2024-02-14 16:35:11
2년을 선고받은 배씨의 항소가 이날 기각되자 검찰이 기소한 것으로 보인다. 배씨가 2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할 경우 김씨의 공소시효는 대법원 확정판결 전까지 정지된다. 그러나 배씨가 상고하지 않으면 판결이 그대로 확정돼 이를 고려한 판단으로 보인다. 검찰은 이날 "배씨에 대한 항소심 결과를 포함한 증거 관계 및...
'경기도 법카유용' 배모씨, 2심도 유죄…김혜경 기소되나 2024-02-14 15:32:22
배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과 비교해 양형의 조건 변화가 없다"며 "원심 형량이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경우에는 그 판단을 존중함이 타당하다"고 판시했다. 배 씨는 2022년 1월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및 '불법...
'전과 37범' 60대, 출소 5달 만에 지인 살해…무기징역 2024-02-14 13:50:25
항소했지만 기각됐다. 2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주장하는 것처럼 우발적 범행이라는 취지의 주장은 납득할 수 없다"며 "피고인을 사회로부터 영구히 격리하고 피해자와 유족들에 대해 평생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도록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대법원 역시 원심 판단이 옳다고 보고 상고를 기각해...
전과 28범, 출소 5개월 만에 지인 살해했다 2024-02-14 06:10:34
하려 했는데 피해자가 일어나서 잡기에 당황해 살짝 찌른 것뿐"이라며 "피해자가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만 했다면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항소심 법원은 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원심의 양형이 너무 무겁다고 볼 수 없다"며 항소를 기각했다. 박씨가 재차 불복했으나 대법원 역시 그의 상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