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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 딸 입에 대소변…20대 부부 징역 30년 확정 2022-02-11 16:08:38
11일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살인, 아동복지법 위반(상습아동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친모 A(29) 씨와 계부 B(28) 씨 상고심에서 원심의 징역 30년형을 확정했다. 또한,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 200시간과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 10년 명령도 그대로 유지된다. 두 사람은 2018년 1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반성문 쓰면 형량 깎이나요?"…반성했다고 형량 절반된 승리[오현아의 법정설명서] 2022-01-30 18:56:28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 △특수폭행교사 혐의 등입니다. 승리는 1심에서 외국환거래법 위반에 대해서만 혐의를 인정하고, 나머지 혐의는 전부 부인하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1심을 맡은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재판장 황민제 대령)...
공주교도소 40대 재소자 사망…'타살'이었다 2022-01-21 20:13:55
기소했다. 대전지검 공주지청은 A씨(26)를 살인·상습폭행·특수폭행·특수상해·강제추행치사 혐의로, B씨(27)와 C씨(19)를 살인방조·폭행 등의 혐의로 각각 재판에 넘겼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21일 오후 9시25분께 공주교도소 수용거실 안에서 피해자 D씨(42)의 가슴 부위를 발로 가격하는...
"코로나로 살쪘다" 남매 학대·아내 폭행…40대男 '실형' 2022-01-20 20:52:25
늘었다는 이유로 초등학생 남매를 학대하고 아내도 폭행한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2단독(이연진 판사)은 아동복지법상 상습 아동학대와 상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40)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재판부는 A씨에게 8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아동 관련 기관...
"엄마 밥 줘"…노모 살해한 30대 아들, 존속살해죄 적용 2022-01-18 11:43:52
한 주택에서 60대 어머니를 주먹과 발로 여러 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숨진 어머니와 단둘이 함께 살고 있었다. 어머니는 평소 고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아들을 직접 돌봤던 것으로 조사됐다. A 씨는 범행 다음 날 "어머니가 많이 다쳐서 병원에 가야 한다"고 직접 112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어머니 상습 폭행 30대男…"먹을 것 안 준다" 또 때려 母 사망 2021-12-28 19:08:28
어머니를 상습 폭행한 30대 남성이 잠을 자고 있던 어머니를 주먹과 발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먹을 것을 주지 않았다는 게 폭행의 이유였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존속폭행치사 혐의로 A씨(37)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오후 8시께 인천히 서구 가정동 거주지에서...
'공익요원의 은밀한 사생활'…목욕탕서 남성 알몸 37회 촬영 2021-12-19 21:31:06
목욕탕에서 다른 남성들의 알몸을 상습적으로 불법 촬영한 20대 공익근무요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2단독(장윤미 재판장)은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 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23)에게 징역 1년4개월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재판부는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그로그램 이수와...
"카드값 왜 안줘"…20년 넘게 키워준 양부모 폭행한 입양아 2021-12-18 14:41:51
키워준 양부모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2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부모는 양아들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며 처벌불원 의사를 밝힌 상태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3단독 고춘순 판사는 상습존속상해 혐의로 구속 기속된 A씨(23)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사회복무요원인 A씨는 지난 6~9월까지 충북 청주시...
차선 막았다고 커피 던진 람보르기니 차주…드러난 '만행' 2021-12-17 10:03:31
커뮤니티에는 람보르기니 차주 B 씨가 상습적으로 장애인 주차 구역, 소방차 전용 도로에 주차를 해 신고했다는 글들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통행에 불편하도록 꼭 코너 쪽이나 이런 곳(소방차 전용 도로)에 주차를 한다"며 "민원 넣으면 '왜 나한테만 XX이냐'며 금연 구역에서 담배까지 핀다"고 비난했다. 한편...
'정인이 사건' 대법원 간다…검찰·양부, 2심 판결 불복 상고 2021-12-02 20:30:04
딸 정인양을 수개월간 상습 폭행·학대하고, 같은 해 10월13일 복부에 강한 둔력을 가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인양은 사망 당시 췌장절단, 장간막 파열 등 복부에 심한 손상을 입었다. 양부 안씨는 아내의 학대와 폭행을 방조한 혐의를 받는다. 안씨는 정인양의 양팔을 꽉 잡아 빠르고 강하게 손뼉을 치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