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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톰슨, 너마저…롯데 선발진, 도미노 붕괴 2019-05-19 17:32:56
시작부터 불안했다. 1회말 이정후에게 볼넷, 서건창에게 안타로 무사 1, 2루 위기를 자초한 톰슨은 김하성을 병살타로 유도하고, 박병호를 삼진으로 잡고 한숨을 돌렸다. 하지만 톰슨은 2회말 걷잡을 수 없이 무너졌다. 공이 계속 한가운데로 몰린 탓에 선두타자 제리 샌즈부터, 장영석, 임병욱까지 연속 안타를 맞고 ...
양현종, 7이닝 무실점…KIA, 감독대행 체제 첫 위닝시리즈(종합) 2019-05-19 17:10:07
기습번트 안타로 또다시 무사 만루를 만든 키움은 서건창의 2루수 앞 땅볼 때 3루 주자 이지영이 홈을 밟아 4-1로 달아났다. 계속된 1사 1, 3루에서는 김하성이 흔들리는 롯데 선발 제이크 톰슨에게 좌월 스리런 홈런을 쳐내며 KO 펀치를 날렸다. 김하성은 톰슨의 초구 커브(125㎞)가 한가운데 몰리자 이를 통타해 왼쪽...
[ 사진 송고 LIST ] 2019-05-19 17:00:02
집회' 05/19 15:04 서울 김도훈 서건창 '나도 타점 추가요' 05/19 15:05 서울 조현희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 05/19 15:05 서울 조현희 '깨끗하고 안전한 유리로 바꾸세요' 05/19 15:05 서울 조현희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 05/19 15:09 지방 이해용 단비가...
두산, 23일 만에 선두 탈환…'새 선장' KIA 6연패 탈출(종합) 2019-05-17 22:30:27
투아웃까지 롯데 타선을 노히트로 묶는 등 7이닝 동안 무실점 쾌투로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키움은 1-0으로 앞선 2회 박동원의 우중간 2타점 3루타와 이지영의 중전 안타로 점수를 4-0으로 벌렸다. 또 4회엔 서건창과 제리 샌즈의 적시타 2개로 2점을 쌓고 활발한 공격으로 롯데 1선발 브룩스 레일리를 두들겼다....
요키시 앞에 작아진 거인…키움 4연패 탈출 2019-05-17 21:05:53
떨어지는 3루타로 출루하자 김하성이 곧바로 내야 땅볼로 서건창을 홈에 불러들였다. 키움은 1-0인 2회 사사구 2개로 잡은 1사 1, 3루에서 터진 박동원의 우중월 2타점 3루타로 이지영의 우전 적시타를 묶어 3점을 보탰다. 이어 4회 1사 후 박동원, 이지영, 서건창의 3연속 안타와 제리 샌즈의 우전 적시타를 합쳐 6-0으로...
연장 가면 무조건 승리…빛 발한 한화의 '철벽불펜' 2019-05-16 11:01:46
서건창에게 내야안타로 실점했지만 7회초에는 4번 박병호, 5번 제리 샌즈, 6번 임병욱을 모두 삼진 처리하며 구위를 뽐냈다. 송진우 1군 투수코치는 물론이거니와 정민태 2군 투수코치 등 퓨처스 지도자들이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6위 한화는 이날 승리로 2연승 속에 시즌 20승 22패를 기록하며 승패...
'호잉 첫 끝내기 홈런' 한화, 키움 꺾고 2연승 2019-05-15 22:36:38
3루에서 서건창의 1루수 방면 내야안타로 다시 앞서나갔다. 서건창의 타구는 1루수 이성열이 건져 투수 이태양에게 토스했으나 이태양이 베이스를 잘못 짚어 세이프됐다. 이태양의 실책성 플레이였으나 내야안타로 기록됐다. 하지만 키움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키움 선발 제이크 브리검은 6회말 선두타자 호잉에게...
포크볼로 해법 찾은 한화 김민우, 5전 6기 끝에 첫승(종합) 2019-05-14 21:58:41
서건창에게 좌전 안타, 2사에서는 박병호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제리 샌즈에게 중전 적시타로 1점을 잃었지만, 임병욱을 투수 앞 땅볼로 처리해 추가 실점은 없었다. 2회초를 공 10개로 막아낸 김민우는 3회초 이정후와 서건창에게 연속 안타를 내줬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김하성을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웠고, 박병호를...
포크볼로 해법 찾은 한화 김민우, 5전 6기 끝에 첫승 2019-05-14 21:34:33
서건창에게 좌전 안타, 2사에서는 박병호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제리 샌즈에게 중전 적시타로 1점을 잃었지만, 임병욱을 투수 앞 땅볼로 처리해 추가 실점은 없었다. 2회초를 공 10개로 막아낸 김민우는 3회초 이정후와 서건창에게 연속 안타를 내줬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김하성을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웠고, 박병호를...
장정석 감독 "장영석 7번 이동, 편한 자리로 옮겼다" 2019-05-14 18:19:15
이정후(좌익수)-서건창(2루수)-김하성(유격수)-박병호(1루수)-제리 샌즈(우익수)-임병욱(중견수)-장영석(3루수)-이지영(포수)-허정협(지명타자) 순으로 타순을 짰다. 주로 5∼6번을 쳤던 장영석이 7번으로 내려간 점이 눈길을 끈다.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150으로 부진한 장영석이 보다 편한 타순에서 타격감을 끌어올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