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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컨소시엄, 중견 해운사 '썬에이스해운' 인수 2024-06-11 11:04:50
설립돼 북중미와 유럽, 한중일과 러시아 등을 상대로 철강, 석탄 등을 운송하는 외항 화물 운송사업자다. STX 컨소시엄 관계자는 "벌크선 중심의 해상 화물 운송 분야에서 탄탄한 역량을 쌓아온 두 기업이 만난 만큼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wi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한·칠레 민간협력으로 구리·리튬 등 핵심광물 확보한다 2024-06-11 11:00:03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국 기업은 에코프로이노베이션, SK엔무브, 고려아연, LS MnM, LX인터내셔널, 포스코홀딩스, 현대차 등이다.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은 "지난번 한·칠레 자원협력위에 이어 한·칠레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이 개최됨에 따라 양국 간 핵심광물을 위한 공급망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됐다"며 "한국과 칠레 간...
SK가 투자한 테라파워, 美 첫 소형원자로 착공…빌게이츠도 참석(종합) 2024-06-11 09:27:18
빌 게이츠가 설립한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 테라파워가 미국 내 첫 SMR 건설에 착수했다. 11일 SK㈜와 AP 통신 등에 따르면 테라파워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와이오밍주 케머러에서 착공식을 열고 4세대 SMR 원자로인 '나트륨'을 포함해 전력 생산 장비 등 기타 제반 공사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날...
빌게이츠의 테라파워 美 첫 소형원자로 착공…"청정에너지 필요" 2024-06-11 04:55:02
이번 SMR 건설 위치는 2025년 폐쇄 예정인 기존의 석탄 화력발전소 인근이다. 테라파워 측은 2030년 SMR 완공 및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존 화력발전소를 대체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건설되는 345㎿ 원자로는 최대 500㎿까지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최대 4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중국판 밸류업' 기대감에 배당주 날개…中 ETF 담아라 2024-06-09 18:03:56
국유기업을 비롯한 주요 배당주의 주가가 오른 영향이다. 전문가들은 중국보다 먼저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이 시행된 한국과 일본에서 고배당 ETF가 수혜를 본 만큼 중국 증시에서도 고배당 ETF의 추가 상승 여력이 크다고 전망했다. 中 배당ETF 올 수익률 10% 상회9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증시에 상장된...
140억배럴 '대왕고래 프로젝트'…시작부터 암초 만나나 2024-06-09 17:30:14
탈석탄화가 세계적으로 본격화하는 10년 뒤에도 프로젝트가 경제성을 유지할지에 대해 자료를 요구했지만 산업통상자원부는 영업 기밀을 이유로 거부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예산을 심의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간사로 내정됐다. 김 의원은 “심해 시추 프로젝트의 평균적인...
북한 라선항에 러 화물선…"석탄밀수 대북제재 위반 의심" 2024-06-05 15:37:03
부두에 석탄이 쌓이기 시작했다며 팬데믹 초기에 중단된 석탄 선적이 재개된 정황이라고 분석했다. 북한 함경북도의 동북쪽 끝에서 동해와 접한 라선항은 겨울에도 얼지 않아 1년 내내 가동할 수 있는 북한과 러시아의 해상무역 거점이다. 라선콘트랜스는 북한과 러시아가 러시아 극동과 북한의 북동부를 철로로 연결한...
금융권 회장들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 2024-06-05 06:00:26
평가를 통해 인정 기업으로 선정되면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하나 중견기업 밸류업 대출’을 출시했다. 대한항공, 몽골 나무 심기 20년···식림 활동 4년 만에 재개 몽골의 사막화를 막기 위해 시작한 대한항공의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가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대한항공은 지난 5월 28일 오전 몽골 울란바토르시...
철강업 탈탄소 나침반 ‘수소환원제철 기술’ 톺아보기 2024-06-05 06:00:12
경험한 타국의 철강 수요 산업과 달리 한국 기업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강재를 조달해 산업경쟁력을 회복 및 유지할 수 있었다. 이처럼 탄탄한 철강산업은 한국 제조업의 경쟁력 및 수출 역량 강화, 그리고 고용 확대 등 각종 파급효과를 불러온다는 점에서 대체 불가한 것이 사실이다. 최근 잇따른 공급망 위험으로 국가안...
철강 '탄소 중립'에 수십조원 투자 필요한데… 2024-06-04 18:38:47
기업에는 ‘기후 악당’이란 꼬리표가 붙는다. 국내 산업계가 배출하는 탄소의 39%를 철강업계가 내뱉기 때문이다. 철광석을 석탄으로 녹이는 고로(용광로) 공정에서 탄소가 엄청나게 나와서다. 철강기업이 탄소 배출을 줄이지 못하면 대한민국의 ‘탄소 중립’은 불가능한 미션이 된다. 철강업체들은 탄소 배출을 줄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