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안현실 칼럼] 'AI 수학' 대신 '꼼수 수학'에 빠진 정치 2020-03-19 18:13:46
위해 개정한 공직선거법이다. 수학 아니면 사회탐구에서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이다. 앞으로 ‘정치 공학’이라는 용어는 사라지고 그 자리에 복잡한 선거 산식과 경우의 수를 따지는 ‘정치 수학’이 들어설 수도 있겠다. 4·15 총선을 앞두고 ‘위성 비례정당’, ‘위성...
진중권 "양정철 시나리오 근거는 중도층 없어도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 2020-03-15 22:42:04
공학적 결정의 문제로 전락한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진 교수는 "이번 선거가 민주당의 승리로 끝난다면 아마 이 경향은 더 가속화할 것이다"라면서 "민주당은 더 뻔뻔해지고, 문빠들은 더 극성스러워질 것이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럼 선거가 민주당의 패배로 끝나면 정신들 차릴까?...
변호사 3만명 시대에…與 "방통·야간 대학에도 로스쿨 설치" 2020-03-12 14:39:24
골격을 바꾸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충분한 의견 수렴 과정이 필요하지 선거를 앞두고 급하게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2009년 로스쿨이 도입된 이래 매년 1500명 안팎의 변호사가 배출되고 있다. 국내 등록 변호사 수는 2006년 1만명을 돌파했으며 2014년에 2만명, 2019년 3만명을 넘어서는 등 빠...
진중권 "조국편 이어 총선편…민주당 대국민 사기극 시작됐다" 2020-03-11 17:16:13
꼼수가 절대로 지지자들의 투표 의욕에 도움이 될 리 없다"고 했다. 또 "민주당의 이런 행태가 지역구에 미칠 영향은 전혀 고려되지 않고 있다"며 "유권자들의 '의사'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 유권자를 선거공학의 '대상'으로 전락시킨 것"이라고 비판했다. 조미현 기자...
[사설] 결국 여당도 비례대표용 정당 추진…선거법 왜 바꾼건가 2020-03-09 18:08:04
역시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당시 민주당은 선거법 개정이 대단한 정치개혁이라도 되는 듯 포장했지만 사실은 철저한 정치공학적 계산에 따른 것이었다. 그렇게 바꾼 선거법을 야당이 역이용해 비례대표 위성정당을 만들자 원내 1당 자리를 빼앗길지 모른다는 절박감에 자신들 역시 선거법을 무력화하는 ‘편법’...
터져나오는 공천반발 움직임…윤상현, 이현재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 2020-02-28 18:27:22
희생양으로 삼아 선거를 치르겠다는 선거공학적 이유로 저를 공천에서 배제 했다"며 "통합당이 미추홀 주민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명백히 드러난 공천"이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4년 전에도 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며 "또 다시 미추홀 주민만 믿고 무소속으로...
안철수 "지역구 후보 안낸다"…사실상 '선거연대' 수용 2020-02-28 18:02:21
대표는 통합당과의 공식적인 선거연대 가능성에는 “정치공학적인 보수통합과 ‘묻지마 반문연대’는 처음부터 반대했다”며 거리를 뒀다. 정권 심판을 위한 연대가 필요하다는 점에는 공감하지만, 통합당에 합류하기보다 비례대표 경쟁을 통해 독자 노선으로 존재감을 살려가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사설] 선거개혁 한다던 與도 위성정당 거론…정치가 이리 가벼워서야 2020-02-23 17:20:08
4·15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칫 ‘제1당’ 지위를 잃을지 모른다는 위기감도 만만치 않다. 정당 득표율이 높더라도 지역구 당선자가 많으면 비례의석이 확 줄게 돼 “이대로 가면 20석을 지고 들어간다”는 선거공학적 현실론인 셈이다. 하지만 어떤 경우라도 민주당이 위성정당을 설립한다면...
[전문가 포럼] '국민주권 4.0' 시대를 기대하며 2020-02-19 18:31:48
2020년엔 한국의 총선과 미국의 대선이란 중요한 선거가 있다. 한국의 4월 총선은 이미 시작돼 매일같이 정치 뉴스가 쏟아지고 있고, 미국 대선도 양당의 경선 레이스가 시작됐다. 정치적으로 중요한 선거일수록 투·개표 과정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 최근 미국 민주당이 당내 경선인 아이오와 코커스 ...
국민의당 전국 시도黨 창당대회 연 안철수 "양당 구도 안 바뀌면 내전상태 될 것" 2020-02-16 17:57:34
참여하는 미래통합당과의 선거 연대 가능성을 묻자 “실례되는 질문”이라고 잘라 말했다. 거대 양당과의 연대에 단호하게 선을 그으면서 ‘제3세력’임을 내세워 중도층 표심을 공략하려는 모습이다. 안 위원장은 “30% 이상의 무당층과 중도층 유권자들이 우리를 바라보고 있다”(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