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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연구용역비 21억 가로챈 산학협력단 교수 징역 2년 2018-12-04 11:22:37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성창호 부장판사)는 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배임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서울지역 모 대학 산학협력단 산하 연구소 본부장 김모(54)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김씨는 2008년부터 작년까지 연구소에 허위 직원을 등록한 뒤 급여를 돌려받거나 ...
드루킹 "노회찬에 돈 안 줬다…차(茶) 준 것을 오해" 2018-11-29 13:48:15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성창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속행 공판에서 이렇게 증언했다. 김씨는 20대 총선 직전이던 2016년 3월 노 전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 5천만원을 건넨 혐의로 기소됐다. 2천만원은 노 전 의원이 경제적 공진화모임의 아지트인 파주 느릅나무 출판사를 찾은 자리에서,...
드루킹 "김경수, 안희정 黨대표 시키려 했다" 2018-11-28 17:51:51
28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2부(부장 성창호) 심리로 열린 자신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결심공판에서 “김 지사가 (문재인 대통령이) 안 지사를 당 대표로 만드는 데 관심이 있다”며 “안 지사가 당에 지지기반이 없으니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이 돕는 형태로 하자고 말했다”고...
드루킹 "삼성 건드리지 말라 지시받아…'안희정 당 대표' 프로젝트도 진행" 2018-11-28 13:20:47
씨는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성창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자신의 뇌물공여 사건 재판에서 이 같은 얘기를 꺼냈다. 그는 지난해 6월 7일 김 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자신들이 작성한 경제민주화 관련 보고서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됐는지 확인했다고 말했다. 당시 김 씨 등은 경제민주화를 기치로 재벌기업을...
드루킹 "김경수, 삼성·네이버는 건들지 말라고 해" 2018-11-28 13:06:05
김씨는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성창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자신의 뇌물공여 사건 재판에서 과거 김 지사와 나눈 대화라며 이 같은 얘기를 꺼냈다. 김씨는 지난해 6월 7일 김 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자신들이 작성한 경제민주화 관련 보고서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됐는지 확인했다고 말했다. 김씨 일당은 당시...
드루킹 '증인신청 거절 재판부' 교체 요청 기각에 항고 2018-11-26 17:48:52
앞서 김씨 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성창호 부장판사) 심리로 13일 열린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사건의 공판에서 재판부가 증인 및 증거신청 등을 받아들이지 않자 퇴정한 뒤 기피신청을 했다. 그러나 같은 법원 형사합의33부(이영훈 부장판사)는 21일 "공평한 재판을 기대하기 어려운 객관적인 사정이 있다고 할...
코레일 유니폼사업 선정 대가로 1억 뒷돈 철도노조위원 1심 실형 2018-11-25 09:30:01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성창호 부장판사)는 입찰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전 전국철도노동조합 피복전문위원 정모(48·여)씨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원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정씨에게 부정청탁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니폼 제조·납품업체 M사 대표 민모(57·여)씨에겐 징역 1년6개월...
드루킹 "증인신청 거절한 재판부 바꿔달라" 신청했지만 기각 2018-11-23 14:01:07
앞서 김씨 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성창호 부장판사) 심리로 13일 열린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사건의 공판에서 재판부가 증인 및 증거신청 등을 받아들이지 않자 퇴정한 뒤 기피신청을 했다. 김씨는 자신들이 노 전 의원 측에 불법 정치자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면서 자금 수수자로 지목된...
김경수, '킹크랩 알았다'는 드루킹 얘기에 "일방적 주장" 2018-11-23 10:22:50
지사는 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성창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자신의 재판에 출석하면서 사실 확인을 구하는 취재진에게 이같이 말했다. 드루킹은 지난 19일 자신과 도두형 변호사의 재판에서 증인 신분으로 나와 "킹크랩 개발 단계부터 시행 등 전 과정을 정확히 알고 있던 사람은 김경수 지사와 보좌관 한 모...
前공정위 부위원장 "채용 강요, 기업에 부담되는 줄 몰랐다" 2018-11-22 17:07:35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성창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전·현직 공정위 간부들의 속행 공판에서 이렇게 밝혔다. 김 전 부위원장은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피고인이지만 이날은 증인 신분으로 증언대에 섰다. 증인 신문에서 검찰은 피해 기업 관계자들이 "기업 조사권을 가진 공정위는 두려운 존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