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홧김에 투표 용지 찢고, 소란 피우고…총선날 각지서 '소동' [종합] 2024-04-11 17:53:01
11일 경북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소에서 소란을 피우고 퇴거 명령에 응하지 않은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시민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A씨는 지난 10일 경주 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에 특수 코팅이 돼 있어 특정 기표란에 기표가 안 된다"며 항의했으며, 이 과정에서 투표관리관이 퇴거를 명령했음에도 응하지 않...
"잘못 찍었다" 용지 찢고…투표 못하게 기표소 막아 2024-04-10 20:16:48
군소정당 후보 A씨가 고발됐다. A씨의 소란에 해당 투표소에서는 40여 분간 투표가 진행되지 못했다. 울산 한 투표소에는 동명이인이 다른 사람의 선거인명부에 서명하면서 소동이 빚어졌다. 이날 울산 중구 학성동 한 투표소를 방문한 유권자 A씨는 절차에 따라 선거인명부를 확인하다 자신의 이름 옆에 이미 서명돼 있는...
"투표함 바꿨잖아"...소란 피운 남성 체포 2024-04-10 15:38:35
"투표함 바꿔치기가 의심된다"고 주장하며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 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투표소나 개표소에서 소란을 피우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형이나 500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선고받는다. 경찰...
병원서 행패부리던 50대, 알고보니 음주운전까지 2024-04-08 10:53:49
의료진을 밀치며 소란을 피운 혐의(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로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이날 0시 28분께 전남 보성군 벌교읍 한 병원에서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의료진을 손으로 밀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이러한 행동을 했는데 경찰은 A씨가 병원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음주운전도 한...
'190cm 거구' 단숨에 제압…'171cm 경찰' 해냈다 [영상] 2024-04-06 20:44:36
이 남성으로 인한 차량 정체와 소란 신고가 다수 경찰에 접수됐다. 이때, 신고받고 현장에 도착한 김현석 울주경찰서 온양파출소 소속 경장이 나타나 남성을 단숨에 제압했다. 처음에는 김 경장의 체구가 더 작은 탓에 이 남성에게 밀리는 듯했으나, 김 경장은 이 남성을 뒤에서 안았고 상대의 힘을 이용해 중심을 무너뜨려...
[단독] 영종도 '김어준·문준용 콘서트'에 깜짝 등장한 文 2024-04-05 20:41:26
소란도 일었다. 문 전 대통령은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오전 자택이 있는 경남 양산 하북면 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했다. 당시 문 전 대통령은 투표를 마친 뒤 “지금은 현 정부를 정신 차리게 해야하는 그런 선거라고 생각한다”며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새로운미래...
'범칙금 열받네'...휘발유 들고 지구대 간 50대 2024-04-05 17:06:34
골목에서 소란을 피우다 경범죄처벌법상 불안감 조성 혐의로 범칙금 5만원을 부과받은 것에 불만을 품어 이같은 일을 저지르려 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인근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구매해 지구대로 찾아가 "(휘발유를) 뿌려서 죽이겠다"며 소란을 피웠다. 경찰은 몸싸움을 벌여 A씨를 제압하고 휘발유와 라이터를 압수한...
아내 기표소 들어가 "이걸 찍어라" 말한 남편…무효표 처리 2024-04-05 16:12:28
주장하는 선거인과 참관인들의 소란 행위로 인해 경찰까지 출동하는 일이 빚어졌다. 5일 춘천시선관위 등에 따르면 이날 점심께 석사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남편이 투표 중인 아내의 기표소에 갑자기 들어가 "이걸 찍어라"라는 등의 대화를 주고받다가 선거사무원들에 의해 제지됐다. 규정상 시각 또는 신체장애로...
냄새 나는 노숙인 체포 가능?…영국 법안 놓고 '시끌' 2024-04-04 11:22:36
소란 행위를 규정하는 설명이다. 소란행위에 '과도한 소음이나 냄새, 쓰레기 버리기·쌓아두기를 포함해 주위 환경에 손상을 입히는 행위'가 포함됐기 때문이다. 이에 일각에서 악취를 풍기는 것까지 범죄화하는 법 적용은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단지 불쾌감을 유발한다는 이유로 경찰이 노숙자를 진압할 수...
"악취 나면 체포합니다"…법안 추진 '시끌' 2024-04-04 10:23:01
새 법안은 이를 폐지하는 대신에 경찰이 '소란을 일으키는' 노숙인을 이동시킬 수 있고, 이에 불응하면 최고 2천500파운드(약 425만원)의 범칙금 부과나 체포가 가능하게 한다. 논란이 되는 것은 단속 대상인 소란 행위에 '과도한 소음이나 냄새, 쓰레기 버리기·쌓아두기를 포함해 주위 환경에 손상을 입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