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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대란?...이대로 가면 `카드결제` 대란 2021-11-08 17:33:53
인하 정책에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카드사 노조 협의회는 오는 15일 결의대회를 열고 총파업 수순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노조는 금융당국이 수수료 인하를 강행한다면 지난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규모 구조조정이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김영주/현대카드 노조 지부장: 2018년도에 동일한...
"잠자는 돈 찾아가세요"…지역농협 등에 휴면 자산 1조9천억원 2021-11-04 12:00:05
각각 1조6천320억원과 2천574억원이다. 상호금융정책협의회는 이에 따라 휴면 예·적금 등을 찾아주는 캠페인을 전 상호금융업권과 함께 펼치기로 했다. 캠페인 기간에 상호금융업권은 '숨은' 자산이 있는 소비자에게 우편, 이메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등으로 알린다. 국민을 대상으로 자산 조회·환급 방법을 ...
산 사람과 살 사람 [임홍택의 새로운 세상 읽기] 2021-11-02 17:13:01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위원회의 책임자를 보면 그렇다. 자살률 관련 정책을 담당하는 ‘생명존중 민·관협의회’의 정부부문 위원장은 보건복지부 장관이지만, 출산 대책을 담당하고 있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위원장은 대통령이다. 유치하게 성격이 다른 두 가지 통계의 우열을 따지고 싶은 생각은 없다. 국민 삶의...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직속 ESG협의회 신설 2021-10-20 09:41:29
직속 기구로 'ESG협의회'를 신설했다고 20일 밝혔다. ESG협의회는 전사 단위의 협의체로 ESG 경영 전략과 정책 수립 및 사업추진, ESG 경영 내재화와 각 부문의 ESG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경영총괄 부사장(COO)이 의장을 맡고 각 사업부문의 담당 임원이 위원회를 꾸린다. 중점 사업으로 탄소배출권...
정부, "단체소송 남발" 경제계 반대에도 소비자기본법 개정 강행 2021-10-19 17:18:55
소비자단체의 협의체(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를 추가 지정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걱정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가 집단소송제 등 기업 상대 소송을 확대하는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다. 특히 소비자의 피해가 당장 현실화하지 않았더라도 단체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있도록 한 ‘예방적 금지청구권’ 도입을...
"물가 실화냐?"…인플레 걱정에 국민 주름살 깊어진다 2021-10-19 05:31:00
원자재 가격 상승 탓이다. 수입물가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된다. 소비자들은 물가가 너무 뛴다고 하소연한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가 생활필수품 38개 품목의 올해 3분기 가격을 작년 동기와 비교·조사한 결과 29개 품목의 가격이 올랐고 평균 상승률은 6.3%였다. 이중 달걀(70.0%), 두부(16.5%),...
"왜 카드사만 깎나?"…`더 비싼` 빅테크 수수료도 도마 위로 2021-10-14 17:22:06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가맹점 수수료 인하가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도 있습니까? <기자> 카드사의 주 수익원이 축소되는 만큼, 카드사들은 비용 절감에 더 주력하게 됩니다. 매번 가맹점 수수료와 직결됐던 것이 바로 부가서비스 축소입니다. 혜택이 많은 좋은 카드를 일명 `혜자카드`라고 부르는데요. 가맹점 수수료 인...
농식품부 차관 "낙농진흥회 의사결정 체계 개편해야" 2021-10-13 13:13:40
소비자와 전문가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이사회를 구성하는 내용 등이 담긴 개편 방안을 소개했다. 박 국장은 이어 국산 조사료(건초나 짚 등 섬유질이 많은 사료) 이용을 늘리고 시설과 장비의 공동이용을 유도해 생산비를 절감해야 한다면서 "특히 인센티브를 포함하는 방식 등으로 가격구조를 개편해 현재 과도하게...
[사설] 전국민 지원금 퍼주기보다 자영업 보상에 집중해야 2021-10-10 17:34:29
아니다. 정책대출과 몇 차례 지원금이 있기는 했다. 하지만 이 정도로는 언 발에 오줌 누기다. 한국자영업자협의회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자영업자 빚은 66조원 늘었고 폐업 매장 수는 45만여 개에 이른다. 스스로 생을 마감한 자영업자만 20명이 넘는다. 정부는 이달 들어 상생소비지원금도 지급하고 있다, 소비 진작을...
`대환대출 플랫폼` 원점 재검토…"소비자 편익은 뒷전" 2021-09-07 17:36:58
위한 강도높은 대출규제 정책을 시행하려면 시중 은행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고서는 안되기 때문인데요. 빅테크와 금융사 상생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만든 디지털금융 협의회가 조만간 다시 가동된다고 하니 금융당국과 업계 모두 제로베이스에서부터 애로사항을 털어놓고 입장차를 함께 조율하려는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