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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전역 '동성결혼' 합법화…대법 위헌 결정 후 7년만에 2022-10-28 01:04:49
동성 결혼을 허용했지만, 자치단체별로 차례로 법을 손질한 끝에 7년 만에 전국적으로 법적 절차가 마무리됐다. 아르투로 살디바르 연방대법원장은 트위터에서 "온 나라가 거대한 무지개로 빛나고 있다"며 "모든 사람의 존엄성과 권리에 만세를 보낸다. 사랑은 그저 사랑 그 자체"라고 썼다. 중남미 다수는 동성애를 교리상...
'기독교도 엄마' 자처 극우총리에 떨고있는 이탈리아 성소수자들 2022-10-25 16:12:46
떨고있는 이탈리아 성소수자들 "성 소수자 권리 후퇴하고, 차별 노골화될라" 불안감 (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전통적인 가족 가치를 중시하는 극우 성향의 조르자 멜로니(45)가 이탈리아 총리로 취임하면서 이탈리아 성 소수자들이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럽에서 가장 위험한 여자?…알고보니 부드러운 伊총리 멜로니 2022-10-25 00:30:15
총리가 반이민·반난민 정책을 펼치고 성 소수자들을 차별할 것이라는 우려도 여전하다. 멜로니 총리는 25일(현지시간) 국회 연설에 나서 새 정부의 국정 운영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국제 사회는 아직 멜로니 총리에 대한 평가를 유보하면서 국회 연설에 담길 내용에 귀를 쫑긋 세우고 있다. 멜로니 총리의 국회 연설이...
월드컵 보러 카타르 가려면…음주·옷차림 등 주의해야 2022-10-21 19:30:20
이성 커플이 같은 방에서 지내는 것에 제한은 없으며, FIFA는 성 소수자를 상징하는 무지개색 깃발의 경기장 반입도 허용한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이용 카타르 당국은 월드컵 개막 후 2주간 방문객이 몰리면서 혼잡이 예상된다면서,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메트로'로 불리는 카타르의 지하철은 8개 경기장...
'트랜스젠더' 외국인 난민 지위, 국내 첫 인정…"본질적 존엄성 침해" 2022-10-20 19:56:59
하지만 2심 재판부는 "원고는 자신의 성 정체성을 드러냈다는 이유로 실제로 체포돼 처벌받았고, 자신이 처한 위협에 대해 국가에 보호를 요청할 수 있는 처지도 아니다"라면서 "이는 인간의 본질적 존엄성에 대한 중대한 침해가 발생하는 경우인 만큼 난민협약에서 말하는 박해야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법원의 이 같은...
‘다양성 존중’에 진심인 3M엔 '최고 평등 책임자(CEO)'가 있다 [기업 인권경영 리포트?] 2022-10-19 07:00:01
3M은 여성 40.5%, 외국인 6.6%, 소수인종 9.2%, 장애인 1.8%, 성소수자 0.6%인데 그 비율을 늘리겠다는 것이다. 3M은 모든 나라의 사업장에서 성별 임금차별을 없앨 목표를 세웠고 100% 달성했다고 한다. 3M은 다양한 직원모임을 통해 포용성을 높인다. ‘PRIDE’는 성소수자 모임, ‘Diverse Ability Network’은 장애인...
美 25센트 주화, 아시아계 얼굴 첫 등장…"여배우 안나 메이 웡" 2022-10-18 23:26:38
여성 우주인 샐리 라이드 등의 얼굴이 담긴 25센트 주화도 생산한다. 안젤루는 사상 최초로 미국 화폐에 등장하는 흑인 여성, 라이드는 미국 화폐에 등장하는 최초의 성 소수자로 기록될 예정이다. 조폐국은 2025년까지 모두 20명의 여성을 25센트 주화에 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녀를 통틀어 첫 번째로 미국...
중남미 신분증에 '제3의 性' 표기 인정 잇따라…남녀 대신 'X' 2022-10-17 04:21:00
이끄는 시엔푸에고스는 제3의 성을 공식 문서상으로도 확인받기 위해 진행한 9년간의 법정 투쟁에서 승소하면서 논바이너리 신분증을 받게 됐다. 그는 "이것은 나 혼자만의 승리가 아니라, 모두의 승리"라고 말했다. 칠레는 성 소수자 정책과 관련해 진보적인 국가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성 소수자 관련 권리를 대폭...
3년 만에 열린 인천 퀴어축제…맞불집회 충돌 우려 2022-10-15 14:03:23
성 소수자들의 인권을 알리는 `퀴어축제`가 15일 인천에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됐다. 이날 남동구 구월동 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5회 인천퀴어문화축제에는 오후 1시 기준 성 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무지개 깃발이 바람에 휘날렸고, 30개가량 설치된...
伊 의회, 상하원 의장 선출 완료…정부 구성 첫 관문 돌파 2022-10-14 21:59:30
가족은 법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해 성 소수자 단체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찬양론자로도 유명하다. 한때 푸틴 대통령을 "서방의 빛"이라고 불렀다. 전날 상원에서는 파시즘 창시자 베니토 무솔리니를 숭배하는 극우 정치인 이그나치오 라 루사(75)가 새 상원의장에 선출됐다. 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