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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신장 이식받은 60대, 두 달 만에 사망 2024-05-12 12:34:57
62세의 나이에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에서 돼지 신장을 이식받았다. 이식된 것은 미 바이오기업 e제네시스가 유전자를 변형한 돼지 신장이었다. 당시 의료진은 이 돼지 신장이 최소 2년은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MGH 이식팀은 슬레이먼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면서 그가 신장 이식의 결과로 사망했다는 어떤 징후도...
유전자변형 돼지신장 이식받은 美 60대 환자 두달만에 숨져 2024-05-12 12:09:17
62세의 나이에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에서 돼지 신장을 이식받았다. 이식된 것은 미 바이오기업 e제네시스가 유전자를 변형한 돼지 신장이었다. 당시 의료진은 이 돼지 신장이 최소 2년은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MGH 이식팀은 슬레이먼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면서 그가 신장 이식의 결과로 사망했다는 어떤 징후도...
환자에 금품 수수 받은 명문대 의대 교수의 민낯 2024-05-11 06:03:41
11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의사인 A 교수는 2020년 11월 담도암 환자 B씨의 수술을 한 이후, B씨와 그의 보호자 C씨 등과 수시로 연락하며 거액의 상품권과 선물을 받았다. A 교수는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알려주며 평소 필요한 일이 있으면 연락하라고 했다. 그러나 B씨의 몸 상태가 악화하며 양측의 사이가 크게...
대형병원, 중증치료 집중할수록 보상 더 받는다 2024-05-10 18:29:45
번째 회의에서 던진 ‘화두’는 상급종합병원 체질 개선이다. 의료특위는 한국 의료체계의 정점에 있는 대학병원 등 47개 상급종합병원이 중증 수술 등 필수의료에 전념할수록 더 많이 보상받고, 수련생인 전공의에게 의존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병원을 운영할 수 있어야만 필수·지역의료가 살아난다는 데 공감대를 모았다....
월 7천원에 입원 보장…삼성생명, '인터넷 입원 건강보험' 출시 2024-05-10 16:08:01
특약으로 보장하는 상품이다. 입원플랜과 간병플랜, 입원+간병 종합플랜 중 선택이 가능하다. 입원 플랜은 40세 남성, 20년납, 90세 만기 기준 월보험료는 6,925원이며, 동일 기준 간병 플랜은 월보험료 1만6,224원이다. 또한 삼성생명은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삼성 인터넷 경증간편 입원 건강보험'을 함께...
경증, 2차병원 의뢰서 없는 환자, 상급종합 가면 본인부담↑ 2024-05-10 14:24:37
중심으로 한 상급종합병원이 과도한 경증·외래 진료 부담에서 벗어나 중증 수술, 연구 등에 집중하더라도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수가부터 인력 구조 등 의료 시스템 전반을 개편하는 것이 골자다. 의료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 달 25일 열린 1차 회의에서 우선 개혁 과제로 제시한 △중증·필수의료 보상 강화...
의대교수들, 오늘 또 휴진한다 2024-05-10 05:53:42
휴진에도 응급·중증·입원환자에 대한 진료와 수술은 유지한다. 서울 주요 상급종합병원인 '빅5' 중에서는 서울대·서울아산·세브란스·서울성모병원 등 4곳 교수들이 전의비 소속이라 일부 교수들이 휴진할 것으로 보인다. 휴진이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참여율이 얼마나 될지 미지수지만, 대다수 병원은 예정...
[데스크 칼럼] 행안부 '깡통 금고' 감독 자격 있나 2024-05-07 17:57:11
새마을금고는 ‘MRI(자기공명영상·전면적 종합검사 또는 감사)’를 찍어야 할 때다. 곪아 터진 곳을 도려내기 위한 ‘외과적 수술(인적·기관 제재, 조직 통폐합 등)’도 해야 한다. 그리고 ‘식이요법과 약물치료(새마을금고법 개정 등 제도 개선)’를 병행해야 완쾌를 기대할 수 있다. 문제는 금융 전문성이 부족한 ...
전공의 파업에 병원 경영난 심각…경희의료원 "급여 중단" 검토 2024-05-07 10:45:48
두 달을 넘기면서 종합병원의 손실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지방 종합병원들은 인건비조차 대기 힘들 정도로 극심한 위기에 빠졌다. 환자들이 수도권 병원을 선호해 떠나면서 평소에도 수익이 부족했는데, 수술과 진료까지 줄이며 이중고에 시달리게 된 것이다. 이런 가운데 7일 의료계에 따르면 경희대병원 등을...
전공의 이탈 장기화에 병원 위기 시작 2024-05-06 09:04:30
종합병원도 전공의 이탈 장기화에 따른 심각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다. 인력 부족으로 수술을 절반가량 줄이면서 환자가 급감한 데 따라 매일 적자가 이어지는 중이다.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은 의사를 제외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무급휴가 신청을 받는 등 비상경영체제를 가동 중이다. 서울아산병원은 무급휴가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