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巨與의 막장 정치…'입법 독주' 제동장치마저 무력화 2020-12-09 17:38:15
절차를 밟지 않고 강행 처리한 대표 법안이다. 법안심사 소위를 아예 거치지 않고 곧바로 상임위 전체회의에 상정된 후 국회를 통과해 전셋값 폭등이라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2) 무력화된 안건조정위소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절차들도 외면당하고 있다. 2012년 여야 합의로 제정된 국회선진화법의 안건조정위원회가 이런...
상법개정안 달랑 50분 토론하고…'기업 옥죄기法' 밀어붙이는 巨與 2020-12-09 03:20:12
법제사법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잇따라 열고 공수처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공수처법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이유로 안건조정위를 신청했다. 국회법상 이견이 있는 법을 별도로 논의하는 안건조정위는 최장 90일까지 운영된다. 하지만 민주당은 안건조정위가 열린 지 1시간30분 만에 논의를...
상법개정안 달랑 50분 논의하고…'기업 옥죄기法' 밀어붙인 巨與 2020-12-08 22:54:40
하는 내용도 담겼다. 민주당은 안건조정위에선 배진교 정의당 의원의 찬성을 얻기 위해 전속고발권을 폐지하기로 했다가 곧이은 전체회의에서 유지로 수정안을 통과시키는 ‘꼼수’를 썼다. 與, 정상적 심사 절차도 무시민주당은 법안 처리 과정에서 국회법상 정상적인 입법 절차도 무시했다. 상법 개정안에 앞서 공수처법...
"180석으로 뭐하나" 지지층 성화에…슈퍼 여당 '입법 폭주' [종합] 2020-12-08 18:24:52
공수처법 개정안 안건조정위를 취재진이 참여한 '공개 회의'로 진행하자고 요청했지만, 민주당은 이를 거부하고 '비공개 회의'로 진행했다. 국민의힘은 "이렇게 중요한 사항을 무엇이 두려워서 비공개로 하느냐"고 반발했다. 국민의힘은 비공개 안건조정위에서 공수처법 개정안에 반대했지만 민주당 의원...
공수처장, 위원 5인 이상 찬성으로 추천…야당 비토권 무력화 2020-12-08 11:27:18
국민의힘 측은 오전 진행된 법사위 안건조정위원회를 거치지 않았다며 법안 통과에 반발했다. 국민의힘 측은 "여당 독재"라며 입법 독주를 맹비난했다. 장제원 민주당 의원은 "안건조정위 절차가 적법하게 이뤄지지 않았다"며 "아무것도 조정이 안된상태에서 안건조정위가 진행됐으면 위원장이 바로잡아 줘야했지만 절차를...
巨與 입법독주하는데…대책 없이 뚫리는 野 2020-12-07 17:35:44
법률안을 안건조정위원회 안건으로 회부했다. 안건조정위는 이견이 있는 사안을 심층 논의하기 위해 다수당(민주당) 의원 3명과 그 외 의원 3명 등 총 6명의 위원으로 꾸려진다. 최대 90일간 안건을 심의할 수 있다. 본회의 법안 통과를 저지할 시간을 벌겠다는 게 국민의힘 측 노림수였다. 이에 민주당은 ‘표결 처리’로...
호실적에도 찡그린 증권업계…왜? [여의도레이더] 2020-12-07 17:30:39
제재 수위를 결정하는 절차는 어디까지 진행됐나요? <기자> 네, 증권사는 호실적이지만 앞으로 불투명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당장 라임 펀드 판매 증권사 관련 2차 증선위가 9일 열릴 예정인데요. 금융위는 마무리가 되는 데로 다음 수순인 금융위 정례회의에 안건을 넘길 계획입니다. 자본시장 관련 기관 등에 대한 제재는...
文 개혁 외치며 공수처 도입 촉구…與 단독 강행처리 기류 2020-12-07 16:22:38
반면 민주당은 단독으로라도 공수처법 처리를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윤호중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국회법 57조의 2 제5항에 따라 법사위 각 교섭단체 간사위원에게 7일 오후 6시까지 '공수처법에 대한 안건조정위' 구성을 위한 조정위원 추천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윤호중...
[취재수첩] 서울시 공무원들의 '송현동 갑질' 2020-11-29 18:23:15
앞세우면서도 정부기관인 권익위 중재조정까지도 무시하는 이율배반적인 행태를 보여주기도 했다. 시장과 정무라인이 공석인 상황에서 ‘늘공’들의 일방행정은 어떤 견제도 받지 않았다. 행정은 정무적 판단보다 원칙대로 처리해야 한다는 건 맞다. 하지만 갈등을 겪고 있는 상대방과의 대화나 타협은 행정 과정에서 반드...
한진칼 "대안은 없다…아시아나 인수 무산 시 책임 KCGI에" [종합] 2020-11-24 17:35:55
‘생존’과 ‘발전’을 위한 통합 절차에 건 것임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한항공이 증자 대금 규모를 합병까지 소요가 예상되는 2~3년간 아시아나항공이 독립된 회사로 유지·운영하는데 필요한 재무구조와 현금흐름을 감안해 산정했다고 전했다. KCGI "항공업 재편, 한진 경영권 분쟁과 분리 가능하다" KCGI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