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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이 있어" 선처 호소한 구미여아 '언니'…항소심 징역 25년 2021-08-19 11:37:08
말했다. 김씨는 지난해 8월 이사하면서 빈집에 아이를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살인 및 아동복지법 위반 등)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씨는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으나,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김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6일에 열린다. 한편, 숨진 3살 여아의 친어머니 석모씨는 미성년자 약취유인...
음주 뺑소니로 피해자 사망했는데…도주해 술판 벌인 30대男 2021-08-12 23:24:46
법원이 선고하는 음주운전에 대한 양형에 비춰봐도 피고인에게 선고된 형은 너무 낮아서 구긍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사고로 쓰러져 있는 피해자를 구호하지 않고 도주하는 등 죄질이 불량하고, 과거에도 두 차례나 음주운전 범행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면서도 "피해자 유족과 합의한 점을...
동창 계정 해킹 후 임용고시 취소한 남성…"좋아해서 그랬다" 2021-08-11 19:45:14
결과가 매우 중하다"며 "다만 피해자의 손해에 대한 배상금을 지급했고, 피해자도 선처를 요청한 점 등을 고려했다"며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이에 A 씨와 검찰은 양형 부당 등을 이유로 항소했다. 이날 항소심 재판부는 "1심의 판결이 양형 인자를 크게 벗어나지 않으며 피해자도 처벌을 원하지...
'뻥이요'인 줄 알았더니 '뻥이야'…"따라하기 너무하네" 2021-07-28 10:41:47
법리 오해와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으며 항소심에서는 양형 가중 부분에서 일부가 인정돼 다소 감형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 상품을 모방하려는 고의를 갖고 범행했다"며 "피해 회사는 상품의 인지도와 매출 규모 등에 비춰 직·간접적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피고인이 피해...
`뻥이요` 모방 `뻥이야` 판매...대표는 징역형 2021-07-28 07:10:09
오해와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으며 양형 가중 부분에서 일부가 인정돼 다소 감형받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 상품을 모방하려는 고의를 갖고 범행했다"며 "피해 회사는 상품의 인지도와 매출 규모 등에 비추어 직·간접적인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이어 "다만 피고인이 피해 회사로부터...
벌금 9조 구형했는데 판결은 달랑 10억…옵티머스 요지경 [여기는 논설실] 2021-07-27 10:13:15
금액만 5542억원에 달한다는 점이 충분히 고려된 양형인지 회의적이다. 판결에서 형량 못지 않게 관심을 집중시킨 건 벌금이다.검찰이 3인방에게 총 8조6000억원의 벌금을 구형했다.김 대표 벌금 구형액은 4조578억원으로 역대최대였다. 파렴치 수법으로 막대한 부당이익을 가로챈 만큼 사상 최고액의 벌금이 선고될 것...
'한강 몸통시신' 장대호 회고록 읽고 모방 살인…2심서 징역 30년 2021-07-25 09:57:01
오히려 재판부는 검찰의 양형 부당 주장을 받아들이면서, A씨에 대한 형량을 징역 30년으로 늘렸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범행 원인을 피해자의 막말 때문이라며, 책임을 돌리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며 "자신의 책임을 모면하려 피해자를 살해한 사실을 인정하는듯한 유서 형식의 메모를 남기는 등 범행 이후의 정황이 좋지...
동창 임용고시 취소하고 음란물까지 합성한 男, 징역 5년 구형 2021-07-07 22:45:56
재판부는 "범죄의 죄질이 무겁고 범행의 결과가 매우 중하다"며 "다만 피해자의 손해에 대한 배상금을 지급했고, 피해자도 선처를 요청한 점 등을 고려했다"며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A 씨와 검찰은 모두 양형 부당 등을 이유로 항소했다. 한편, A 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 재판은 내달 11일에 열린다....
연 52.4% 이자 챙긴 채권자, 항소심서 벌금 100만원 2021-06-27 08:41:55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1심 재판부는 지난해 8월 이자제한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B씨와 이를 방조한 C씨에게 각각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B씨와 C씨는 판결에 불복해 사실오인, 양형 부당 등을 이유로 항소했다. 다만 별도로 진행된 민사소송에서 조정이 성립, A씨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검찰, n번방 '갓갓' 문형욱 항소심서도 '무기징역' 구형 2021-06-24 19:23:01
이들에게 범행 수법이나 수사 기피 방법 등을 알리며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 제작 범행이 체계화되고 확산하는 데 일조한 바 피고인이 이 사회 전체에 끼친 해악이 매우 크다"고 판시했다. 이후 검찰과 문씨 측은 모두 양형 부당 등이 이유로 쌍방 항소했다. 한편, 문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은 내달 22일 대구고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