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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장관 "4월 위기설에 대비책 준비해놨다" 2024-04-02 17:34:49
최근 전셋값 상승 우려에 대해선 “지금도 역전세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40%로 위험 수준”이라며 “거시경제 기조가 흔들릴 만큼 위험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설에 관한 질문에는 “매년 위기설이 시장에 나오지만 전체 시장에 무리를 주는 경우에만 금융기관 협조를 통해 조...
전세사기 여파…HUG, 지난해 3조원대 순손실 2024-03-29 20:53:16
전세사기와 역전세 여파로 세입자들이 제때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고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HUG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금 반환 요청을 받아 세입자에게 내어준 돈(대위변제액)은 3조5천540억원에 이른다. 그러나 채권 추심이나 경매 등을 통한 회수율이 지난해 7월 15%까지 떨어지면서 재무건전성이 악화됐다. HUG...
전세사기 여파에 HUG 지난해 당기순손실 4조원 육박 2024-03-29 18:58:01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을 운영하는 HUG가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지급해줬으나 이를 회수하기까지 시간 차가 있는 것이 이러한 순손실의 가장 큰 원인이다. 29일 HUG의 제31기 결산공고에 따르면 지난해 당기순손실은 3조8천598억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의 4천87억원 순손실에 이어 2년...
70년대 강남 이주민 정착 '성뒤마을', 1600가구 대단지로 2024-03-29 18:05:16
장기전세, 공공분양주택을 ‘소셜믹스’로 공급한다. 임대주택 공급 면적을 당초 30·36㎡에서 31~59㎡로 확대한다. 서울시는 지구계획 변경 승인 후 A1블록에 대해 사전청약 공고와 설계 공모를 낼 방침이다. 중랑구 신내동 122의 3 일대 신내4지구는 북부간선도로 위에 공원이 들어서는 ‘입체복합단지’로 조성된다....
GTX 개통에 수혜지역 집값도 들썩…동탄에선 22억 신고가도 2024-03-29 16:50:15
역세권이 되며 주목받고 있다. 인천 서구와 김포시 등도 GTX-D 노선과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등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최근 집값이 강세를 보였다. 인천 서구의 경우 지난 1월 마지막 주부터 6주 연속 아파트값이 올랐다. GTX 개통 호재는 실수요뿐 아니라 투자 수요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 4월 1~2일 청약 진행 2024-03-29 16:07:20
임대차법에 따른 전세계약(2+2년) 만기 시점이 도래함에 따라 추가적인 전세가 상승이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가 주목 받는다. 최장 10년 거주 가능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이지만 대방건설 측에서 한시적으로 분양전환우선권을 부여해 임차인은 추후 주택 선택의 폭을 넓힐...
"그때 살 걸"…'이 동네' 아파트, 일주일 만에 1억 뛰었다 2024-03-28 14:00:02
중계·공릉동 중소형 위주로, 은평구(0.15%)도 불광·응암동 역세권 단지 위주, 용산구(0.14%)는 이촌·산천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에서는 서초구(0.1%)가 잠원·반포동 위주로, 구로구(0.09%)도 오류·신도림동 대단지 위주로 올랐다. 양천구(0.08%), 금천구(0.08%) 등도 전셋값이 꾸준히 오름세를 보인다....
"공시가 낮아지면 전셋값 떨어지는데"…빌라 집주인 울상 2024-03-27 17:36:47
“화곡동, 인천 미추홀구처럼 전세사기 이슈가 있었던 지역에서 빌라 공시가가 5% 이상 떨어진 사례가 많다”며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한 ‘반환보증보험 문턱 강화’라는 정부 정책으로 보증금 미반환 사고 위험이 더 커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빌라를 여러 채 보유한 집주인일수록 전셋값 차액을 마련하기가 더...
'공시가 현실화' 폐지, 재건축 규제 완화…4·10 총선에 달렸다 2024-03-27 16:15:45
도입한 이 정책들이 전셋값 급등과 전세사기 피해를 키웠다는 판단에서다. 임대차법 허들이 사라진다면 집주인의 전세 공급이 증가해 세입자의 이익이 확대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다만 당장 가격 제한 폭 등이 없어지면 임차인의 주거 불안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는 우려도 있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그 동네 15억 뚫었대"…미분양 늪→10억 아파트 '완판' 2024-03-26 13:47:19
2021년 7월의 전고점(16억3000만원)에 가까워졌다. 전세시세 또한 8억원을 웃돌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영통지구의 분양가 10억원은 나쁘지 않은 조건이 됐다. 덩달아 '삼성의 도시는 수원'이라는 공식을 깬 '매교역 팰루시드'도 미분양이 팔려나가고 있다.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에 삼성물산 건설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