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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이 만든 K-승강기, 몽골서 첫 수출 뚫었다 2024-06-20 18:34:14
거창 승강기밸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디자인 고급화와 스마트 제어반 개발, 마케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류명현 도 산업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영세한 승강기 중소기업들이 힘을 모아 만든 제품을 수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며 “도내 승강기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게시판] 소비자원-국표원, 어린이 제품 사업자 역량 강화 세미나 2024-06-20 13:00:00
국가기술표준원은 2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어린이 제품 관련 영세·중소 기업 대상 역량 강화 세미나를 했다. 세미나에서는 어린이 제품 안전관리 제도와 위해 사례 및 시정조치, 안전한 완구·문구 유통관리 노하우, 해외 리스크 평가제도 등이 발표됐다. 전문가 상담과 질의응답 등 어린이 제품의 안전한...
[허원순 칼럼] 한 경제단체의 지극정성 호소 '국회 전 상서' 2024-06-19 17:58:31
‘기업의 氣를 살리는 경제정책’ ‘안전 일터를 위한 예방 중심 산업안전시스템 구축’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사회보험 개혁’이다. 이렇게 정중한 책도 드물다. 내용과 격식 다 그렇다. 간결하게 핵심을 짚으면서도 최대한의 예의로 입법을 호소하고 있다. 예를 들어 네 번째 제안인 최저임금 개선안을 보자. 매년...
"최저임금 수용성 높이려면 숙박·음식점업 등 구분 적용해야" 2024-06-17 10:00:01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와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실이 공동 개최한 '국민이 수용할 수 있는 최저임금은' 토론회에서 이러한 입장을 밝혔다. 김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최저임금은 보호해야 할 다수의 취약 근로자를 오히려 최저임금의 보호영역 밖으로 내몰 정도로 높아졌다"며...
'직원 14명' 건설사 대표 징역형…범법자 된 사장들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6-17 09:00:25
있다. 지난달 경총 자체 조사 결과 50인 미만 기업 10곳 중 8곳(77%)이 중대재해법 준비를 완료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난 데다 법상 주어진 의무가 중소기업이 이행하기엔 무리가 있어서다. 경총은 지난 12일 고용노동부에 중대재해법령 개정을 건의했다. 50인 미만 기업은 안전 전담조직 설치나 관련 예산 편성·집행,...
"국내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은 제조 경쟁력 좌우하는 킹핀" 2024-06-16 19:02:57
입주 기업의 90% 이상이 근로자 50인 미만의 영세 중소기업인 만큼 우선 역량과 의지가 있는 기업을 중심으로 DX 보급을 지원할 방침”이라며 “임기 내에 성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국가 경제의 미래를 위해 산단의 DX가 이뤄지는 밑거름이 되도록 소명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인천=이정선 중기선임기자...
경총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10개 중 8개는 중소기업" 2024-06-14 17:07:56
기업의 약 80%가 중소기업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중처법 시행 후 뚜렷한 산재감소 효과가 확인되지 않았음에도 중소기업의 부담이 과중하다며 시행령을 개정해 상시 근로자 수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는 의무사항을 줄일 것을 재차 요청했다. 14일 경총 중대재해종합대응센터가 발간한 ‘기소·판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명확하게 개정해야"…경총, 건의서 제출 2024-06-12 16:45:14
안전 및 보건에 관한 계획을 이사회에 보고하고 승인을 받은 경우에는 중처법 상 필요한 의무사항을 다했다고 인정해 달라는 취지다. 류기정 경총 총괄전무는 “중처법은 제정 당시부터 위헌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며 “중소·영세기업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정부가 시행령부터라도 조속히 개정을 추진해야...
경총,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개정 건의…"경영활동 위축" 2024-06-12 12:00:01
않게 단서 규정을 신설할 것을 건의했다. 류기정 경총 총괄전무는 "중대재해처벌법은 제정 당시부터 위헌성 문제가 지속 제기돼 현재 헌법소원 청구까지 진행됐다"며 "사업장 우려 해소와 중소·영세기업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정부가 시행령부터라도 조속히 개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gogo213@yna.co.kr (끝)...
[사설] 전 사업장 퇴직연금 의무화 추진, 강제보다는 자율로 가야 2024-06-11 18:02:50
하는 중소·영세기업이 많다는 점이다. 퇴직연금은 사내에 적립하는 퇴직금과 달리 사용자가 퇴직급여 재원을 금융회사에 적립·운영하고 근로자 퇴직 시 연금이나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유동성이 부족한 업체가 대량의 내부 기금을 갑자기 외부로 빼내면 차입금이 늘고, 위기 발생 시 대응력이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