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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빈 "33년 동안 갇혀 있던 청순가련, 이번에 깨졌다" [인터뷰+] 2023-06-08 07:00:04
차정숙'을 만나기 전까지 프랑스 꽃예술 전문학교의 국내 수업을 들으며 플로리스트를 준비했던 명세빈은 "이 작품을 하면서 '나는 배우였구나'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면서 "내 마음을 둘로 나눌 수 없어서 학교로 다시 돌아가지 않고 연기에 집중하려 한다"고 계획을 전했다. "'닥터 차정숙'은...
뮤지컬 ‘프리다’, 13인 캐릭터 포스터 공개…더욱 완벽하게 돌아올 환희와 열정의 무대 2023-06-05 14:50:04
열대 식물의 잎과 꽃을 배경으로, 출연진 김소향, 알리, 김히어라, 전수미, 리사, 스테파니, 임정희, 정영아, 이아름솔, 최서연, 박시인, 허혜진, 황우림의 모습이 한 폭의 자화상처럼 담겨 있어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이번 ‘프리다'의 캐릭터 포스터는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자화상을 연상시키는 동시에 각...
톈안먼 34주년…홍콩서 체포·연행 잇달아 2023-06-05 05:14:36
지난 수년간 6월 4일 저녁이면 톈안먼 시위를 기념하는 행위예술을 해온 예술가 산무 찬과 찬메이텅도 있다. 이들은 코즈웨이베이에서 "홍콩인들이여 두려워하지 말라. 내일이 6월 4일이라는 것을 잊지 말라!"고 외쳤다. 이런 가운데 홍콩의 목사 등 기독교인 360명이 서명한 '6월 4일 기념일 기도회' 청원이 현...
"촛불을 들자!" 톈안먼 34주년에 홍콩서 체포·연행 잇달아(종합2보) 2023-06-04 23:12:35
행위예술을 해온 예술가 산무 찬과 찬메이텅도 있다. 이들은 코즈웨이베이에서 "홍콩인들이여 두려워하지 말라. 내일이 6월 4일이라는 것을 잊지 말라!"고 외쳤다. 이런 가운데 홍콩의 목사 등 기독교인 360명이 서명한 '6월 4일 기념일 기도회' 청원이 현지 기독교 매체 크리스천타임스에 전면 광고로 게재됐다....
"촛불을 들자!" 톈안먼 34주년에 홍콩서 체포·연행 잇달아(종합) 2023-06-04 21:35:07
시위를 기념하는 행위예술을 해온 예술가 산무 찬과 찬메이텅도 있다. 이들은 코즈웨이베이에서 "홍콩인들이여 두려워하지 말라. 내일이 6월 4일이라는 것을 잊지 말라!"고 외쳤다. 이와 함께 추모를 상징하는 흰꽃을 들고 있던 2명, 톈안먼 유혈진압 관련 슬로건이 새겨진 물건을 가지고 있던 치과의사, 종이로 만든 흰...
"6·4 잊지말라" 홍콩서 톈안먼 34주년 앞두고 8명 체포·연행 2023-06-04 10:27:18
행위예술을 해온 예술가 산무 찬과 찬메이텅도 있다. 이들은 빅토리아 파크에서 조금 떨어진 한 백화점 밖에서 "홍콩인들이여 두려워하지 말라. 내일이 6월 4일이라는 것을 잊지 말라!"고 외쳤다. 이와 함께 추모를 상징하는 흰 꽃을 들고 있던 2명, 톈안먼 유혈진압 관련 슬로건이 새겨진 물건을 가지고 있던 치과의사,...
"예술로 인구소멸 막자"…'꽃의 섬' 신안 외딴 마을, 현대미술 거장이 몰려온다 2023-06-02 18:13:15
‘꽃의 섬’으로 유명한 신안군은 지금 ‘예술의 섬’으로 변신 중이다. 꽃으로 내국인을 불러들였다면, 이제 문화·예술로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게 신안군의 야심 찬 구상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인구 소멸 위기 1위, 재정자립도 꼴찌 수준인 신안의 대반전이다. ○10년 전 뿌린 예술의 씨앗신안군을 예술의...
하늘에 별 수놓듯 매일 그렸다…전쟁도 병마도 아랑곳없이 2023-06-01 18:16:04
이 작품은 꽃들을 큼직한 점으로 표현하고 선반을 수평선으로 단순화하는 등 사실을 재현하면서도 점·선·면이라는 추상의 원리에 충실하다. ‘판자집’(1951)은 6·25 전쟁 중 김환기가 부산에서 피란 생활을 하며 그린 작품. 찌는 듯이 덥고 허리를 펼 수 없을 정도로 비좁은 다락방에서도 그는 그림을 그렸다. 김환기도...
사진 배운 적 없는 90년생 사진가…루이비통과 담은 '몽환적 서울' 2023-06-01 18:08:55
적도, 예술을 전공한 적도 없다. 어릴 때부터 텀블러와 플리커 등의 이미지 플랫폼에서 사진을 수집하고 큐레이션한 게 전부다. 처음 카메라를 산 건 스물두 살 때. 그 뒤로 그는 세상의 빛과 그림자, 그리고 피사체를 좇아 수많은 도시를 걸었다. 몽환적이고 감각적인 그의 사진엔 평범한 사람이나 사물도 유독 비밀스럽고...
"이런 섬이 있다니" 감탄…세계적 거장, '신안'에 빠졌다 2023-05-31 12:00:01
차별화된 브랜드를 만들고, 신안의 유인도 74개를 꽃의 섬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그는 또 한번의 파격적인 시도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엘리아슨을 비롯해 안토니 곰리(Antony Gormley), 야나기 유키노리, 마리오 보타(Mario Botta) 등 세계적인 거장들을 신안으로 불러들이면서 신안을 ‘예술의 섬’으로 변모시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