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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동서울변전소, 업무겸용 복합사옥으로 건설" 2024-12-10 15:39:51
신청한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안을 지난달 8월 불허 처분하면서 착공을 앞두고 이 같은 계획이 틀어졌다. 전기가 서울로 공급되는 길목에 있는 동서울변전소 증설이 이뤄지지 않으면 원전 등 동해안 일대 발전소에서 만든 전기를 대규모로 수도권으로 나르기 위한 국책 사업인 동해안-수도권 송전선로가 목표한...
두산에너빌리티, 분할합병 무산…두산 지배구조 개편도 무위로(종합) 2024-12-10 15:31:13
머신, 반도체·첨단소재를 3대축으로 하는 사업 구조 개편을 발표했고, 이러한 개편의 핵심으로 두산에너빌리티의 자회사인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로 편입하는 안을 제시했다.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두산에너빌리티는 '캐시카우' 두산밥캣의 지분을 넘기며 받은 자금을 자사 성장산업인 가스터빈, 소형모듈원전(...
비율 재산정했는데…두산에너빌 분할합병 주가상승에 좌초 위기 2024-12-09 19:54:45
것이다. 이날 코스피에서 대표적 원전주인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3.87% 하락한 1만7천3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는 분할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 규모가 6천억원이 넘을 경우 분할합병 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 6천억원은 두산에너빌리티가 분할합병 성공...
새만금 태양광 비리…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불구속 기소 2024-12-09 18:51:58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새만금 태양광 사업은 군산공항 인근 새만금호에 여의도의 약 10배에 달하는 부지(약 30㎢)를 활용해 2025년까지 원전 2기에 해당하는 2.1GW(기가와트) 규모의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약 4조6200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수상 태양광 프로젝트로 꼽힌다. ...
탄핵 혼란에 차세대 원전 개발 무산…업계 "겨우 살아났는데 다 죽을 판" 2024-12-09 17:55:31
원전에 종사한다는 이유로 ‘윤석열 세력’으로 묶여 사업이 올스톱할 위기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체코 원전을 둘러싼 우려도 커지고 있다. 현재 체코 원전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을 중심으로 한 ‘팀코리아’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내년 3월 최종 계약을 앞두고 있다. A대표는 “원전 예산을 삭감했다는 것 자체가...
계엄사태에…두산밥캣 분할합병 '먹구름' 2024-12-09 17:49:34
수 있는 사업 재편이 큰 타격을 받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원전 사업 확대 기대로 지난달 19일 2만2800원까지 올랐다. 지난 3일만 해도 2만1150원으로 주식매수 예정가를 웃돌았다. 그러나 비상계엄을 선언한 다음 날인 4일 1만9000원으로 하락한 데 이어 9일 1만7380원까지 떨어졌다. 김형규/류병화...
계엄 사태에 어지러운 증시…'주차장' 찾는 투자자들 2024-12-09 17:42:55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 방위산업, 원전 등 정부의 대규모 사업과 연구개발(R&D) 지원 여부 등 각종 정책 변화에 민감한 업종이 흔들리고 있다. 한 대형 증권회사의 프라이빗뱅커(PB)는 “앞으로 정국이 어떻게 흘러갈지 함부로 예단할 수 없는 만큼 현금을 보유한 자산가 고객들도 섣불리 주식 매수 등에 나서지 않으려고...
잘나가던 K방산 '급제동'…K2전차 수출계약 안갯속 2024-12-09 17:35:25
산업계에도 후폭풍이 몰려오고 있다. 방산, 원전 등 정부와 기업이 ‘원팀’을 이뤄야 성과를 낼 수 있는 산업은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폴란드 정부와 K-2 전차의 수출 협상을 진행 중인 현대로템만 해도 상대 측이 ‘특수 상황’을 이유로 결정을 미루면서 곤란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탄핵 정국’에 가장 민감한...
탄핵정국에 체코 원전·대왕고래 등 자원·에너지 정책 '먹구름' 2024-12-09 14:01:19
정부의 원전 생태계 복원 정책이 또다시 '탈(脫)원전'으로 회귀할 가능도 배제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글로벌 석유기업 유치 '타격' 산업통상자원부는 동해 석유·가스전 개발 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와 체코 두코바니 원전 수출 본계약을 예정대로 진행할 방침이다. 두 사업 모두 단기적으로는 비상 계...
"시장이 두려워하는 불확실성 구간 진입"…당분간 투자심리 얼어붙을 듯 2024-12-08 18:03:42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부의 대규모 사업이나 연구개발(R&D) 지원 여부 등 각종 정책 변화에 민감한 업종에 영향이 클 전망이다. 황준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정책 불확실성으로 인해 금융, 방산, 원전 테마를 중심으로 하락세가 야기돼 증시 전반의 낙폭을 키울 수 있다”고 예상했다. 정부가 국내 증시를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