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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 피살된 공무원 유족 내주 방미…국제사회에 진상규명 호소 2022-09-10 07:00:00
월북이 입증되지 않았다며 기존 발표를 뒤집었다. 그동안 이래진씨는 동생이 월북할 이유가 없다면서 정부를 상대로 진상규명과 관련 정보공개를 요청해왔다. 이날 행사에선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도 화상으로 모두 발언을 한다. 이래진씨는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유엔인권사무소에서 방한 중인 살몬...
검찰, '서해 공무원 피격' 수사 해경 전 형사과장 소환 2022-09-08 14:23:35
"월북 의도를 인정할 만한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입장을 번복했다. 이 씨의 유족은 '월북 프레임'을 만든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등 전 정권 청와대 관계자, 김 총경 등 해경 수사 지휘 라인을 공무집행방해·직권남용·허위공문서작성 등 혐의로 처벌해달라고 고발했다. 검찰은 해경 실무진 등을 상대로...
강화도 북쪽 한강서 표류하던 20대 남성 구조 2022-09-08 10:41:25
넘겨받은 경찰에서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화도 북쪽 한강은 북방한계선(NLL)에 가깝고, 이 일대 한강하구는 1953년 체결된 정전협정에 따라 중립수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2020년 7월 한 탈북민이 강화도 북동쪽 월미곳에서 출발해 헤엄을 쳐서 월북하는 등 이 일대에서 과거 월북 사고가 일어난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검찰, 박지원 前 국정원장 소환하나 2022-09-02 18:07:22
자진 월북했다는 데 초점을 맞추기 위해 표류 가능성에 무게를 둔 첩보 보고서를 실무자에게 삭제하라고 지시했다는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노씨는 이 같은 지시를 실무진에 전달한 인물이라는 의혹을 받는다. 검찰은 지난달 16일 박 전 원장,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 등의 주거지·사무실 10여 곳을...
검찰, '서해 피격 사건' 수사 지휘한 해경 치안감 소환조사 2022-08-26 13:17:34
이씨의 월북 의도를 찾지 못했다며 수사 결과를 뒤집었다. 강 치안감을 비롯한 해경 간부 9명도 대국민 사과와 함께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이후 감사원이 수사 책임자들에 대한 감사에 나서면서 사표는 반려됐고, 강 치안감은 대기발령 됐다. 검찰은 강 치안감을 상대로 당시 해경이 '월북 추정' 판단을 내리게 된...
한동훈 "서해 공무원 피격, 강제 북송 수사 정치적 의도 없다" 2022-08-22 16:43:34
정부 부처들이 사건 무마를 위해 '월북 몰이'를 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공공수사3부는 국정원 등이 2019년 11월 동료 선원 16명을 살해한 것으로 추정되는 탈북 어민 2명의 합동 조사를 조기 종료시키고, 북한에 강제로 돌려보냈다는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속보] 검찰, '北 피살 공무원' 월북 번복 해경청 압수수색 2022-08-17 11:34:08
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해양경찰청 압수수색에 나섰다. 1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오전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해경청 청사에 수사관 등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을 처음 수사한 해경청 보안과에서 검찰 수사관들이 관련 서류를...
檢, 박지원·서훈 자택 압수수색…'서해공무원 피살' 수사 급물살 2022-08-16 17:50:44
월북했다는 판단에 배치되는 군사정보통합처리체계(MIMS·밈스) 내 감청정보 파일 일부를 삭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서 전 실장은 당시 국방부 등에 이씨가 ‘자진 월북’한 것으로 조작하도록 지침을 내렸다는 의혹을, 서 전 장관은 감청 정보 등이 담긴 군사 기밀 삭제를 지시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고민정 "박지원·서욱 자택 압수수색, 尹정부 낮은 지지율 탓" 2022-08-16 14:37:49
씨가 자진 월북한 것이 아니라 표류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내용의 내부 보고서를 작성했는데, 박 전 원장이 이를 삭제하라고 지시했다는 것이 국정원 자체 조사 결과다. 박 전 원장은 "삭제해도 서버에는 남는다"며 부인했다. 서 전 장관은 감청 정보 등이 담긴 군사 기밀 삭제를 지시한 혐의(직권남용 및 공용전자기록 손상...
`서해 공무원 피격` 박지원·서욱 자택 압수수색 2022-08-16 09:14:55
월북한 것이 아니라 표류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내용의 내부 보고서를 작성했는데, 박 전 원장이 이를 삭제하라고 지시했다는 것이 국정원 자체 조사 결과다. 검찰은 당시 청와대와 정부 관계자들이 사건 무마를 위해 `월북 몰이`를 했다는 의혹도 들여다보고 있다. 서 전 장관은 감청 정보 등이 담긴 군사 기밀 삭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