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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 내일 수원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촉구 결의대회 2024-02-13 11:18:37
측 추산)이 모인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법안 처리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지만, 법안 처리는 무산됐다. 이후 중소기업중앙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17개 중소기업 단체는 남은 2월 임시국회에서 유예법안을 다시 논의해 처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곧 2월 임시국회…금투세 폐지 등 7개 세제 입법과제 험로 예고 2024-02-12 06:37:38
사안은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법안이다. 박 의원은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의 폐지를 담은 소득세법·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지난 2일 발의했다. 정부는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주식 양도차익에 전면 과세하는 금투세 시행은 한국 증시 매력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개정 ...
"EU 공급망 실사법 통과 난항 예상…부결되도 실사 체계 구축해야" 2024-02-09 06:00:07
EU 집행위원회는 2022년 2월 CSDDD 법안을 발표했다. EU에 진출한 모든 기업에 공급망 전반에 걸친 부정적 인권 및 환경 영향을 조사하고, 문제 발생 시 개선 조치를 이행하고, 이에 더해 예방하는 의무를 부과하기 위해서다. EU 이사회는 2022년 12월 협상안을 도출했고, EU 의회는 2023년 6월 법안을 채택했다. 그 후,...
왕실모독죄 판결 후폭풍…태국 제1당 의원 44명 정치생명 끊기나(종합) 2024-02-05 18:56:45
왕실모독죄로 불리는 형법 112조 개정 법안 제출에 참여한 해당 의원들의 행위가 옳지 않았다면 정치활동을 중단토록 해달라는 것이다. 형법 112조는 왕실 구성원이나 왕가 업적을 모독하거나 왕가에 대한 부정적 묘사 등을 하는 경우 최고 징역 15년에 처하도록 했다. 헌재는 지난달 31일 전진당의 왕실모독죄 개정 공약이...
윤창현 의원 "대전 동구 민생 활력, 경제통이 살리겠다" [총선, 경제통이 뛴다⑨] 2024-02-05 14:12:35
중대재해처벌법 유예가 국회에서 불발된 것도, 경제적·실리적 접근 없이 무조건 정치적 명분만 생각하는 정치인들이 많기 때문"이라며 "경제 전문가로서 국회가 민생을 위한 합리적 결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다음은 윤 의원과의 인터뷰 전문. ▶22대 총선 출마를 결심한 계기는 "비례 대표로...
[총선, 경제통이 뛴다⑦]채이배 전 의원, "청년 떠나지 않는 군산 만들겠다" 2024-02-05 08:27:40
법안은 기업의 지배구조와 관련한 새로운 법체계를 정비하자는 내용이 핵심이다. 투명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채 전 의원은 “상장회사가 대부분인데도 비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만든 법을 준하여 적용하는 게 한국 상법의 현실”이라며 “기업들이 따르기 쉬운 법체계를 정비해 산업...
[취재수첩] '경제통' 늘어야 제2의 중대재해법 사태 막는다 2024-02-02 17:46:17
등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강하게 반대해온 의원들도 대부분 운동권 출신이다. 경제통의 부재로 여야가 합의한 경제 정책을 민주당이 뒤집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2년 12월 열린 본회의에 상정된 ‘한국전력공사법 개정안’이 환경운동가 출신 양이원영 민주당 의원의 반대토론으로 부결된 게 대표적이다. 경영난...
뒤통수 맞은 영세·중소기업 "참담…마지막 희망 꺼졌다" 2024-02-01 18:41:49
50인 미만 사업장 확대 시행 유예를 위한 법 개정이 더불어민주당 거부로 무산된 데 대해 참담함과 분노를 표출했다. 한쪽 주장에 치우친 ‘처벌공포법’이 산업 근간인 중소기업 생태계를 붕괴시킬 것이란 위기감이 팽배했다. 지난달 31일 전국에서 3500명 넘게 모인 중소기업 대표들의 절박한 국회 호소가 외면당한 데...
'중대재해법 유예' 급물살 탔지만…민주 강경파가 의총서 걷어찼다 2024-02-01 18:32:10
오는 29일 민생 법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가 열리지만, 민주당이 의총에서 ‘산업안전보건청을 설치하더라도 유예는 안 된다’는 입장을 공식화한 만큼 재논의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평가다. 윤 원내대표는 홍 원내대표와의 재협상 가능성에 대해 “지금 만날 분위기가 아니다”고 말했다. 한재영/정소람/양길성 기자...
巨野 끝모를 몽니…'중대재해법 유예' 무산 2024-02-01 18:31:33
제시한 2년 유예와 산업안전보건지원청의 2년 후 개청을 골자로 한 최종 타협안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 결국 개정안은 이날 열린 1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했다. 산업안전보건지원청은 민주당이 요구한 산업안전보건청에서 단속과 조사 업무를 일부 덜어내고 사고 예방 및 지원에 초점을 맞춘 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