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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多뉴스]바람난 남편 이혼 허용...네티즌 "위자료 폭탄 맞아야" 2015-11-01 16:04:11
유지하면서도, 실체가 없는 혼인 관계에 대해선 이혼을 허용하는 예외 규정을 확대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혼 잘했다. 의미 없이 사는 부부는 헤어지는 게 맞다"면서도 "그 대신 유책자에게 위자료 폭탄 맞게 해야 한다"는 등 상대의 불륜으로 심적으로 고통받은 배우자에 대한 보상이 좀...
30년 넘게 집 나가 동거한 남편 이혼 청구 첫 허용 2015-11-01 09:38:01
수 없도록 하는 현재의 유책주의는 유지했다.다만 찬반이 6대6으로 팽팽하게 맞서, 양승태 대법원장이 유책주의에 찬성하는 캐스팅보트를 던졌다. 그러나 혼인파탄의 책임을 상쇄할 만큼 상대방과 자녀에게 보호·배려를 한 경우와 세월이 흘러 파탄 책임을 엄밀히 따지는 게 무의미한 경우는 이혼 청구를 예외적으로...
바람피운 남편,간병해 준 아내와 이혼요구?··수용불가<법원> 2015-10-19 09:33:03
패소로 판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사법부는 유책(有責) 배우자의 이혼 청구는 거의 예외없이 받아들이지 않는 것으로 볼 수 있다. 30여년 전 결혼한 두 사람은 성격 차이와 자녀교육 문제 등으로 부부싸움이 잦았다고 한다. 그러다 A씨는 오랫동안 알고 지낸 여성인 C씨와 3년 전부터 사업상 자주 만나기 시작하면...
[Law&Biz] 권순일 대법관, 소수의견 비율 1위…양승태, 반대의견 0건 2015-09-22 18:49:30
앞세운다. 대법원 관계자는 “양 대법원장은 최근 유책배우자의 이혼 청구 사건에서 파탄주의 입장이었던 것 같은데 다른 대법관 의견이 6 대 6으로 갈리자 유책주의로 바꾼 것으로 안다”며 “가부 동수가 나왔을 때 표결에 임하는 나름의 원칙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소수의견 최다 권순일,...
대법 "혼인 파탄 낸 배우자 이혼청구 불가"…유책주의 판례 유지 2015-09-15 18:41:33
없다”고 말했다. 이런 유책주의 의견에는 양승태 대법원장을 포함해 대법관 7명이 찬성했다. 민일영 대법관 등 6명은 기존 판례와 다른 파탄주의 의견을 냈다. 김소영, 박보영 두 여성 대법관의 의견은 엇갈렸다. 대법관 다수결에 따라 유책주의로 결론이 나 원고의 청구는 기각됐다.a씨는 1976년 b씨와 결혼한 뒤...
바람 등 有責 배우자의 이혼청구 허용?··아직은 안된다<대법원> 2015-09-15 14:45:07
대하여 이혼유책주의는 부부 가운데 어느 한쪽에 이혼의 책임이 있는 경우에만 다른 한쪽이 이혼을 청구할 수 있는 입법주의다. 즉,이혼유책주의에서는 파탄의 책임이 있는 배우자가 이혼을 청구할 수 없지만, 이혼무책주의(파탄주의)에서는 파탄의 책임이 있는 배우자도 이혼을 청구할 수 있다. ★ 무료 웹툰 보기
대법 "바람피운 배우자 이혼청구 허용 아직 안돼" 2015-09-15 14:23:44
상대로 이혼 소송을 냈다.1·2심은 유책배우자의 이혼청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기존 대법원 판례에 따라 b씨의 이혼소송을 기각했다.대법원은 "현 단계에서 유책 배우자의 이혼청구는 아직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qs세계대학평가' 서울대, 日대학 제쳤지만 中대학에 뒤졌다]...
[뉴스 브리프] 서울 창동·상계 '서울아레나' 건립 본격화 등 2015-09-14 18:53:10
파탄주의로 바꿀지를 15일 결정한다. 유책주의는 ‘혼인관계 파탄의 원인을 제공한 사람은 이혼을 청구할 수 없다’는 것으로 지금까지 대법원은 이 같은 입장을 고수해왔다. 반면 파탄주의는 ‘책임 소재와 관계없이 사실상 혼인관계가 파탄났으면 이혼 청구를 받아들인다’는 것으로 최근 대두된 새...
간통죄 폐지 6개월, `이혼 문화` 큰 변화 없어 2015-08-31 15:06:14
우리나라의 현행법은 그 반대인 유책주의를 기본으로 하고 있어 바람을 피운 배우자는 잘못이 없는 배우자를 상대로 이혼을 청구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파탄주의 도입은 불륜 책임 당사자의 이혼소송 승소 가능성을 높여주는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파탄주의가 본격적으로 도입될 경우 이혼으로 피해를 보는...
간통죄 폐지 6개월, 이혼풍조 큰 변화 없어 2015-08-31 13:34:30
그 반대인 유책주의를 기본으로 하고 있어 바람을 피운 배우자는 잘못이 없는 배우자를 상대로 이혼을 청구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서울가정법원 장진영 공보관은 “부정행위를 하는 등 혼인관계 파탄에 책임이 있는 쪽이 이혼 소송을 받아들여진 경우는 아직 없다”며 “간통죄 폐지 이후 이런 소송이 늘었다는 얘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