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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변호사, 중국 상대로 코로나19 손해배상 소송 2020-05-14 00:49:57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터키 변호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과 관련해 중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터키 최대 일간 휘리예트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활동하는 변호사 2명이 중국 정부가 코로나19의 전염력을 초기에 공개하지 않았고 세계보건기구(WHO)에...
터키 검찰, 곤 전 닛산 회장 탈출극 도운 조종사 등 기소 2020-05-08 11:26:54
이스탄불에 도착한 뒤 항공기를 갈아타고 레바논 베이루트로 도주했다. 브라질 출신인 그는 레바논에서 자라 현지에는 지인들이 있다. 아내 캐럴 곤도 레바논 출신이다. 터키 항공사 MNG 제트는 자사 항공기 2대가 곤 전 회장의 도주에 이용됐으며 관련 직원들이 비행기록을 조작, 그의 이름을 당시 승객 명단에서 파악할...
카슈끄지 약혼녀 "EPL, 사우디의 뉴캐슬 매입 막아야 한다" 2020-04-29 11:30:41
이스탄불에 있는 사우디 총영사관을 방문했다가 사우디 암살조에 처참히 살해됐다. 그의 시신은 현재까지 수습되지 않았다. 각국 정보기관들은 그의 살해에 사우디 왕실, 특히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개입했다고 의심했으나 사우디는 정부는 이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사우디 정부는 사건 현장 음성 파일 등...
착륙 중 여객기 세 동강…사망사고 낸 페가수스 항공 기장 구속 2020-02-26 01:17:29
낸 여객기의 기장이 구속됐다. 이스탄불 법원은 25일(현지시간) 과실치사상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던 페가수스 항공 소속 기장 마흐무트 아르스란을 법정구속했다. 아르스란이 몰던 페가수스 항공 PC2193편은 5일 터키 이즈미르 공항을 출발해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이스탄불 사비하 괵첸 공항에 착륙하려다 활주로에서...
무죄판결 받았지만…터키 반정부 시위자 석방 직후 재수감 2020-02-20 19:02:28
종신형을 구형했다. 그러나 이스탄불 법원은 전날 그를 포함한 피고인 9명에게 무죄를 선고했으며, 카발라를 석방하도록 했다. 카발라는 법원 판결 후 800일 넘게 수감돼 있던 이스탄불 서부의 실리브리 교도소에서 석방됐으나 검찰은 그가 교도소를 나오자마자 쿠데타 관련 혐의로 다시 체포했다. 검찰은 카발라에게 헌정...
터키 법원, 2013년 반정부 시위 주도자에 무죄 선고 2020-02-19 00:49:08
터키 법원, 2013년 반정부 시위 주도자에 무죄 선고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지난 2013년 대규모 반정부 시위의 도화선이 된 이스탄불 게지 공원 개발 반대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들이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스탄불 법원은 18일(현지시간) 2013년 반정부 시위를 주도해 국가를 전복시키려 한...
불가리아 경찰, 냉장차 이용한 난민 밀입국 시도 적발 2020-02-18 02:35:06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자칫하면 대형 인명피해를 낼 수 있는 냉장차를 이용한 난민 밀입국이 끊이지 않고 있다. dpa 통신에 따르면 불가리아 경찰은 17일(현지시간) 냉장차로 난민을 실어나르던 그리스 국적의 밀입국 알선업자 2명을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난민 15명을 태운 채 그리스를 출발해...
마약밀수 혐의로 러시아서 복역 중인 이스라엘 여성, 사면 요청 2020-01-27 00:06:09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마약 밀수 혐의로 러시아에서 복역 중인 미국계 이스라엘 여성이 러시아 당국에 사면을 요청했다. 로이터·AFP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에서 복역 중인 나아아마 이사하르(25)가 26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사면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사하르의 변호사는 이날...
카를로스 곤, 레바논서 여유 과시…부인과 나란히 인터뷰 2020-01-15 17:35:29
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 개인용 비행기로 터키 이스탄불로 도주한 뒤 이스탄불에서 다른 개인용 비행기를 타고 레바논으로 이동했다. 곤 전 회장은 2018년 11월 유가증권 보고서 허위기재와 특별배임 등 혐의로 일본 사법당국에 구속됐다가 10억엔의 보석금을 내고 작년 3월 풀려났다. 이후 한 달여 만에 재구속된 뒤 추가...
레바논 검찰, 곤 전 회장 출국금지…'사실상 보호조치' 분석(종합2보) 2020-01-09 23:29:21
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 개인용 비행기로 터키 이스탄불로 도주한 뒤 이스탄불에서는 다른 개인용 비행기를 타고 레바논으로 이동했다. 곤 전 회장은 2018년 11월 유가증권 보고서 허위기재와 특별배임 등 혐의로 일본 사법당국에 구속됐다가 10억엔의 보석금을 내고 작년 3월 풀려났다. 이후 한 달여 만에 재구속된 뒤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