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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영국의 르완다 플랜 2024-04-30 18:13:09
르완다 국내총생산(GDP)의 5%에 이른다. 영국 인권단체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지만 이르면 7월 150명 정도의 이민자가 르완다로 보내질 전망이다. 이탈리아도 제3국에 난민센터를 두고 난민들을 바로 보내기로 했다. 장소는 아드리아해 건너편 알바니아다. 이탈리아는 대가로 1650만유로(약 244억원)를 지급하고 알바니...
이란, 美대학가 반전 시위 격화에 "미국 위선 드러나" 2024-04-30 15:50:49
학생들의 요구를 폭력적으로 처리함으로써 인권에 대한 약속을 사실상 무시하고 이중 잣대를 적용했다"고 비난했다고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이 전했다. 미국에 대한 이란의 이러한 반응은 지난주 발표된 미 국무부의 최신 인권 보고서에서 이란이 언급된 직후에 나온 것이다. 해당 보고서는 이란에 대해 "올해 들어 이미...
국민건강보험공단, 300여종 우편물 디지털로 전환해 종이 사용 줄여…친환경·탄소중립 실천 2024-04-29 15:48:56
현금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이전에도 구매기업의 신용으로 대금을 조기 현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건보공단은 영세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를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도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작년에는 이런 활동의 결과로 동반성장 유공 분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건보공단은...
시진핑, 블링컨에 "美中, 경쟁자 아닌 파트너…더 큰 노력 필요"(종합2보) 2024-04-26 21:03:31
문제뿐 아니라 대만과 남중국해, 인권, 펜타닐 등 이슈도 거론했다는 것이다. 중국의 대러시아 지원과 관련해 블링컨 장관은 "러시아 방위 산업 기반을 돕는 것은 우크라이나뿐 아니라 유럽 안보를 위협한다"며 "대서양 건너편 국가들(유럽국들)에 대한 안전 보장은 미국의 핵심 이익"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남중국해에서...
충남 이어 서울도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통과 2024-04-26 16:05:01
조례다. 폐지를 주장하는 쪽에선 학생 인권을 지나치게 강조한 탓에 교사의 권리는 보장하지 않는다는 비판이 있었다. 또 학생들에게 동성연애와 임신과 출산을 부추겨 사회가 붕괴할 것이라고 주장도 펼쳐왔다. 지난해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을 계기로 학생인권조례가 교권 침해의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각 교육청의 조례 ...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시의회 본회의 상정 2024-04-26 11:52:57
폐지를 주장하는 쪽에선 학생 인권을 지나치게 강조한 탓에 교사의 권리는 보장하지 않는다는 비판이 있었다. 지난해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을 계기로 학생인권조례가 교권침해의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전국 시·도 교육청에서 폐지가 추진됐다. 지난 24일 충남도의회에서는 교육청 중 처음으로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됐다....
아프간 탈레반, '여성인권탄압' 美주장 반박…"인권기준 다르다" 2024-04-24 15:48:10
탈레반, '여성인권탄압' 美주장 반박…"인권기준 다르다" (뉴델리=연합뉴스) 유창엽 특파원 = 아프가니스탄을 실질적으로 통치하는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탈레반이 현지 인권상황을 비판한 미국 국무부 보고서에 대해 아프간과 서방의 인권 기준이 서로 다르다며 반박했다. 24일(현지시간) dpa 통신 등에 따르면 자...
美전문가, 영국서 탈북민과 북토크 "韓, 북러밀착에 미일연대로 대응" 2024-04-24 08:32:54
벌이는 탈북민들과 대화하면서 북한 인권 문제를 제기했다. 이 연구원은 "산업화했고 문맹자도 없는 북한에서 사람들은 왜 굶주리는가"라고 되물으면서 정권은 사치품을 사들일 만큼 있지만 주민은 식량이 부족하고 자유는 극히 제한된 상황은 지극히 부자연스럽다고 꼬집었다. 이날 대담 행사에는 탈북민 출신으로 영국에...
헌재 심판대 오른 '정부 기후정책'…"탄소감축 미흡" vs "산업구조 고려" 2024-04-23 18:33:27
상대로 제기한 온실가스 1심 소송에서 유럽인권재판소가 정부의 책임을 인정했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서울 재동 헌재 대심판정에서 청소년·시민단체·영유아 등이 낸 ‘기후소송’ 4건을 합쳐 공개 변론을 열었다. 청구인 측은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한 ‘구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탄소 배출량을 2030년까...
"정부 기후위기 부실 대응은 기본권 침해" 기후소송 첫 변론 2024-04-23 16:36:06
보장하는 방법도 규정하지 않거나 불충분하게 규정했다"고 지적했다. 김 변호사는 정부가 최근 발표한 제1차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중 부문·연도별 감축목표 등에 대해도 "불확실한 감축 수단인 탄소포집·이용·저장 부문의 비중을 늘렸다"며 "연도별로 얼마나 줄일지, 재원이 얼마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