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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하원의원, 이주민 인권 외치더니…아내·장모는 이주민 착취 2023-10-31 04:16:40
노동자 인권운동가가 됐다. 그는 지난해 9월 25일 치러진 이탈리아 조기 총선에서 녹색·좌파당 소속으로 당선돼 유일한 현직 흑인 하원의원이 됐다. 그는 선거 기간 내내 조르자 멜로니 현 총리가 공약으로 내세웠던 반이민·반난민 정책을 비판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이탈리아 의회 개원 첫날에는 진흙투성이...
[이·팔 전쟁] 석방 이스라엘 여성은 가자주민 돕던 평화운동가 2023-10-24 17:55:38
운동가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리프시츠의 손자 다니엘은 로이터 통신에 리프시츠가 남편과 함께 오랜 기간 가자지구의 아픈 팔레스타인인들이 이스라엘의 병원에 입원할 수 있도록 도와왔다고 전했다. 다니엘은 "지난 10년간 그들은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환자들을 에레즈 국경에서 이스라엘의 병원으로 매주 이송해 질병...
이란 히잡시위 다시 불붙나…혼수상태 10대 소녀, 결국 '뇌사' 2023-10-22 21:09:39
압제에 저항하고 인권과 자유를 위한 투쟁에 앞장서 온 나르게스 모하마디(51·여)에게 주어진 바 있다. 모하마디는 20여년 간 이란 당국에 13차례나 체포될 정도로 탄압을 받으면서도 굴하지 않은 이란의 대표적 인권운동가이자 반정부 인사다. 유럽의회는 지난 19일 올해 '사하로프 인권상' 수상자로 아미니(사망...
"중남미 출신 불법입국자의 美북부 대도시 이송은 인간 밀수" 2023-10-20 05:59:06
인권 운동가 제시 잭슨 목사(82)의 차남, 제시 잭슨 주니어 전 연방하원의원(58)의 동생으로 지난해 시카고 남부를 지역구로 하는 일리노이 1지구 연방하원의원 선거에 나서 당선됐다. 흑인 다수 거주지인 시카고 남부의 주민들은 시 당국이 자신들의 동네에 중남미 출신 불법입국자들을 위한 임시 거처를 조성하는데 반대...
美, 중국인 인권변호사 강제송환 규탄…中 "사법주권 존중하라"(종합) 2023-10-12 17:21:59
11일(현지시간) "미국은 중국 국민이자 인권 변호사인 루쓰웨이를 중국 당국 요구에 따라 라오스에서 중국으로 강제 송환한 것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밀러 대변인은 또 루 씨의 현재 위치 확인, 외부의 독립적 인사에 의한 신변 안전 검증 및 의사의 건강검진 허용, 변호사 접근권 보장 등을 중국 정부에 요구했다. 루...
美국무부 "중국인 인권변호사 강제송환 규탄" 2023-10-12 09:58:01
11일(현지시간) "미국은 중국 국민이자 인권 변호사인 루쓰웨이를 중국 당국의 요구에 따라 라오스에서 중국으로 강제 송환한 것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밀러 대변인은 또 루 씨의 현재 위치 확인, 외부의 독립적 인사에 의한 신변 안전 검증 및 의사의 건강검진 허용, 변호사 접근권 보장 등을 중국 정부에 요구했다. 루...
[이·팔 전쟁] 이스라엘 '금기' 백린탄 쐈나…'불바다 영상' 확산 2023-10-11 10:35:39
주장하는 동영상이 확산하고 있다. 인권운동가 라미 압두는 중심도시 가자시티 북서부 인구밀집지역에서 촬영했다며 곳곳에 채 꺼지지 않은 불티가 도로 곳곳에서 연기를 내뿜는 주택가 영상을 인터넷에 올렸다. 이스라엘군이 이번 충돌에 개입한 레바논 남부의 무장조직 헤즈볼라를 상대로도 백린탄을 쐈다는 주장과 관련...
록밴드 U2, 이스라엘 음악축제 희생자들 추모 노래 2023-10-11 09:15:31
없었다"고 노래했다. 1984년 발표된 이 곡은 원래 흑인 인권 운동가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에게 헌정한 곡으로, 그가 1968년 4월 4일 테네시주 멤피스에 있는 로레인 모텔에서 암살당한 사건을 다뤘다. 보노가 이번에 개사한 내용 중 '다윗의 별'은 유대인과 유대교를 상징하는 표식을 뜻한다. 하마스의 이스라...
유엔 특별보고관 "홍콩 민주진영 대규모 재판·현상금에 우려" 2023-10-10 10:47:50
홍콩대 교수 등이 주도했고 대표적 민주 운동가 조슈아 웡과 레스터 셤, 민간인권전선 대표 지미 샴 등이 선거에 참여했다. 2019년 홍콩을 뒤흔든 반정부 시위의 여세를 몰아 진행된 해당 예비 선거는 약 60만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홍콩 검찰은 해당 선거가 불법이며 입법회에서 과반수 의석을...
[천자칼럼] 오슬로의 빈 의자 2023-10-08 17:51:28
부인은 물론 모든 일가친척과 중국 내 인권운동가 등 수백 명을 출국 금지시켰다. 노벨위원회는 해외의 중국 인권 운동가에게 대리 수상시킬 수도 있었지만, 중국의 인권 탄압과 류샤오보의 저항을 웅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오슬로의 빈 의자’ 상황을 연출했다. 투옥 중 노벨상을 받은 첫 인물은 반나치 운동의 선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