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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예산] 공무원 보수 3.0% 오른다…8년 만에 최대폭 인상 2024-08-27 11:01:04
못 미친다. 앞서 인사혁신처 공무원보수위원회(공보위)는 내년도 공무원 보수를 5급 이상은 2.5%, 6급 이하는 3.3% 올리라는 권고안을 냈다. 공무원노동조합은 기재부에 해당 권고를 수용하라며 대정부 투쟁을 했다. 기재부와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민간 대비 공무원 보수 수준은 2020년 90%가량에서 올해 전망은 약 82.8%로...
[단독] 사상 최악 재판지연에…젊은판사 수급난까지 덮친다 2024-08-26 18:04:30
인사 제도를 재판 지연과 미제사건 적체의 주요 원인으로 꼽는다. 2018년 도입된 법원장 후보 추천제는 법원장 인사를 ‘인기 투표’로 전락시켰다는 비판이 따랐다. 열심히 일하는 법관에 대한 인센티브 시스템이던 ‘고등법원 부장판사 승진제’를 71년 만에 없앤 것도 엘리트 법관의 이탈을 부추겼다. ‘재판의 허리’...
금감원, 우리은행 부당대출 전격 재검사 2024-08-26 17:48:37
인지한 시점이다. 우리은행은 14일 보도 참고자료를 통해 “올 1월 퇴직을 앞둔 임모 전 본부장이 취급한 대출을 사후 점검하던 중 전임 회장 친인척과 관련됐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당국은 열흘 후 “작년 9~10월 여신감리 중 전 지주사 회장 친인척과 관련됐다는 사실을 (우리은행이) 인지했지만 당국...
박은정, '재산 급증' 검찰총장 후보자 지적 '시끌' [정치 인사이드] 2024-08-26 13:59:08
후보자의 재산이 83억원이었는데, 8월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 자료에 따르면 후보자 재산이 25억원 늘어난 108억원이라며 "자세히 보면 배우자 예금이 석연치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3월 공개한 배우자 예금은 11억인데 8월에 32억이 됐다. 눈에 띄는 부분이 삼성증권 예수금인데, 19억이 더 늘었고, 특이사항란에 추...
고성 오간 '김문수 후보자 청문회'…시작부터 파행 2024-08-26 11:58:19
국민적 평가는 끝났다"며 "이 자리는 인사청문회가 아니라 사퇴를 촉구하는 자리"라고 지적하며 공세를 펼쳤다. 박홍배 의원도 “법에 의거해 자료제출 요구했는데 자료 제출하지 않았다”며 오후까지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김 위원에 대한 병원 진료 기록 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의원들도...
'로코킹' 벗은 이민호·존재 알린 김민하가 밝힌 '파친코'의 의미 [인터뷰+] 2024-08-26 09:50:50
소감이 어떤가 김민하(이하 김) 한국에서 이렇게 직접 인사드리는 건 처음이라 더 의미가 깊은거 같다. 2년 만에 다시 만나뵙게 됐다. 이민호(이하 이) 의미있는 작품을 이어서 할 수 있다는 것이 더 뜻깊은거 같다. 새로 인사드리니 새로운 작품을 하는 거 같다. ▲ 시즌1, 시즌2 배경에 7년의 공백이 있다. 김 그래서...
이복현 vs 임종룡, 금융당국 “우리금융 현 회장도 책임” 2024-08-26 09:09:40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은행은 즉각 대처를 하지 않고 있다가 지난해 12월 임 전 본부장(부당 대출 관계자)이 퇴직한 이후인 1월이 돼서야 감사에 착수했고 올해 3월 감사종료 및 4월 임 전 본부장 면직처리 후에도 이 내용을 알리지 않았다”며 “이후 5월께 금감원이 별도 제보를 받고 사실관계 확인을...
'뼈빠지게 일했는데'..임금 체불액 중 퇴직금이 40% 2024-08-26 06:27:10
나온다. 2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위상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임금 체불액 1조7천845억원 가운데 38.3%인 6천838억원은 퇴직금이었다. 체불액 중 퇴직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2020년 40.0%(6천326억원), 2021년 39.0%(5천271억원), 2022년 40.5%(5천465억원) 등 매년 40%...
금감원 "우리금융 현 경영진, 전 회장 부당대출 늑장 대처"…책임론 강조 2024-08-25 15:58:01
설명 자료'를 내고 우리은행이 보고·공시의무를 어겼다고 지적했다. 금감원 조사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해 9~10월경 여신감리를 통해 손 전 회장 친인척 대출 사실을 인지했고, 이를 현 은행 경영진에게 보고했다. 우리은행은 이후 올해 1~3월 자체감사와 4월 자체징계 과정을 거쳤고, 늦어도 이때에는 금융사고...
1년간 150번 무단결근했는데…"부당해고" 판정에 '발칵'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8-25 13:05:11
판정에 '주인 없는' 공기업의 '허술한' 인사관리가 배경에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우리가 남이가" 식 온정주의와 아무도 책임 지기 싫어하는 '방치된 인사관리'가 회사에 칼이 돼 돌아온 사례라는 설명이다. ○"회사도 알고 있었잖아" 남탓 주장...지노위에서 '먹혔다'서울지방노동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