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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반성문' 쓴 與, '강성 친문' 열린민주와도 거리두기 2021-04-13 09:12:29
전 검찰총장을 비판하며 '검찰개혁' 화두를 던지고 있다. 차기 전당대회 이후에도 합당 논의는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당대표 출마를 준비 중인 홍영표 민주당 의원은 전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조 전 장관 (딸) 입시비리 문제의 사실관계는 재판을 통해 확정될 것이지만, 국민...
'초선 5적' 장철민 "청년들, 조국 사태에 분노와 박탈감" 2021-04-12 14:49:45
"청년들은 검찰개혁 이슈보다 '교육과 입시에서 나는 상상할 수 없는 기회를 갖게 되는구나'라고 생각하며 분노와 박탈감을 가졌다"며 "이 같은 불평등에 대한 분노와 박탈감 문제를 해결하고 찾아보는 노력을 해야 했는데 게을렀다"고 전했다. 이어 "검찰 개혁은 당이 국회에서 법안과 제도로 해야 했던 일인데 조...
조국 "주호영도 있는데 왜 박주민만?" vs 김근식 "위선의 문제" 2021-04-05 10:31:16
실장은 "조국사수대가 조국 부부의 입시비리와 거짓위선은 모른 척하고 검찰개혁 희생양만을 강조하는 것과 똑같은 수법이다"라며 "박주민 의원과 주호영 대표의 본질적 차이는 위선자냐 아니냐의 차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혼자서 약자 편이고 혼자서 정의로운 척하며 박주민은 임차인 권리 보호 내세워 전월세 5%...
부끄러움 모르는 내로남불 정치…'나는 옳고 너는 틀렸다' 2021-03-25 16:56:09
이 나라에 검찰 개혁과 사법 개혁을 할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다면, 그것은 겸손하지 못한 착각이다"라고 일갈했다. 조국 전 장관의 아내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는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었다. 재판부는 입시 비리 관련 혐의에 대해서는 모두 유죄 판결을 내렸다. 검찰이 기소했던 15개 혐의 가운데 11개...
조국, 美 인권보고서에 부패 사례로 언급 돼…본인은 野 지적에 분주 2021-03-22 23:42:36
씨의 입시에 활용해 서울대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시 업무를 방해했다고 판단했다. 정경심 교수가 유죄 판결을 받았지만 조국 전 장관은 사과보다는 "제가 법무부장관에 지명되면서 이런 시련은 어쩌면 피할 수 없는 운명이 되었나 보다"라고 잘못이 없지만 장관에 지명되는 바람에 가시밭길을 걷고있다는 듯 심경을...
[차이나통통]'신의 직장' 공무원 시험 연령 제한 폐지되나 2021-03-10 07:33:00
선호하는 부처는 경제발전 계획 총괄 부처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국세청, 재정국, 당과 정부 기관, 세관, 증권감독위원 등 대부분 경제적 이득과 직접 관련된 분야다. 지난해 중국 국가공무원 시험에 150만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54.16대 1을 기록한 것만 봐도 그 인기를 알 수 있다. 일부 직종의 경우 최대...
"이런 검찰총장 없었다"…윤석열의 파란만장했던 1년 9개월 2021-03-04 14:31:42
부정선거 의혹, 조국일가 입시비리, 탈원전 의혹 등 현 정권을 둘러싼 수사와 재판에 어떤 영향이 미칠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끝내 검찰총장직에서 사의윤석열 총장은 4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현관에서 입장 발표를 통해 사의를 표명했다. 윤 총장은 "오늘 총장을 사직하려고 한다"며 "이나라를 지탱해온...
한동훈 "조국 수사 덮었다면 꽃길이었겠지만…할일 한 것" 2021-02-15 10:06:29
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당초 검찰개혁 논의는 검찰이 살아있는 권력 비리를 눈치 보고 봐줘서 국민들이 실망했던 것에서 시작된 거 아닌가? 이 정부의 검찰개혁은 반대 방향이라 안타깝다. 그 결과, 권력 비리 수사의 양과 질이 드라마틱하게 쪼그라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김근식 "피의자면 자숙이 마땅…조국 검찰개혁 운운 비정상" 2021-02-14 01:00:00
교수 또한 이같은 사항에 대해 "조국은 검찰을 개혁하려는 걸까? 검찰에 복수하려는 걸까"라고 반문하며 "범죄자의 사적 복수극 아닌가"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정경심 이어 최강욱도 유죄…막다른 벽 몰린 조국 조국 전 장관의 아내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와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 씨는 현재 유죄 판결을 받고 수...
[사설] 준법 앞장서야 할 법무부 장·차관, 이다지도 적임자 없나 2021-01-25 17:48:39
문제가 드러나지 않아 검찰개혁 추진에 문제가 없다”고 했지만 풀지 못한 의혹들을 보면 그냥 넘길 일이 아니다. 무엇보다 여당 3선 의원이 법적 중립성을 지켜야 할 법무부 장관을 맡는 것 자체도 부적절한 터에 본인은 공수처 강행 처리 당시 야당 당직자 폭행 의혹으로 기소돼 있다. 현직 법무부 장관이 법정에 서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