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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代에도 발전할 수 있다 보여주려 그라피티 도전했죠" 2023-06-12 18:47:04
최근 작업실에서 만난 그는 “이 나이에도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서양미술 대가들에게서 영감을 받은 ‘그라피티 포’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김 작가가 전시 사흘 전까지 붙들고 수정에 수정을 거쳐 완성한 작품이다. 캔버스 가운데에 아름답게 포즈를 취한 발레리나를...
[오늘의 arte 칼럼] 아름다움은 파국의 가장자리에 있다 2023-06-12 18:33:28
때는 동그란 모양을 유지하다가 꽃이 피기 시작하면 화형이 크게 벌어지며 겹꽃 속에 수북한 노란 수술을 보여준다. 금화가 가득 든 붉은 비단 주머니를 보는 것 같다. 현대 공예가들도 여전히 모란을 즐겨 사용한다. 그중에서도 허상욱 작가의 양평 작업실 앞마당에 핀 모란 개화 소식은 유독 특별하다. 미술평론가...
'화가' 김규리, 다섯 번째 개인전 부산 개최…누드 자화상까지 2023-06-12 11:51:06
갤러리 겸 작업실 혜우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JTBC '그린마더스클럽'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으며, KBS 2TV '편스토랑'을 통해 '북촌 리틀 포레스트'의 삶을 사는 소박한 모습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40년 만에 재회한 바스키아와 워홀, 치열했던 두 예술가의 대화 2023-06-08 16:55:34
함께 점심을 먹었고, 식사 후 바스키아는 자신의 작업실에 돌아가 두 시간 만에 그린 워홀과 자신의 초상화를 워홀에게 선물했다. 물감이 다 마르기도 전 워홀의 팩토리에 도착한 그 그림이 바로 현대미술에서 손꼽히는 대작 ‘도스카베자스(Dos Cabezas)’다. 둘의 관계가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초창기 이들은 비쇼프버거...
'혜미리예채파' PD "멤버들 시즌2로 만나게 되길" (일문일답) 2023-05-30 09:31:44
작업실에서 같이 고생한 스태프들. 아이디어도 모아오고, 현장에서도 편집실에서도 어떻게 하면 더 재밌게 만들 수 있을까 적극적으로 고민했던 후배 피디들, 작가님들, 전폭적인 지지로 든든함을 실어준 테오 관계자분들과 선배들 그리고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ENA 관계자분들, 홍보팀, 옆에서 피드백도 해주고 본방사수...
"하나라도 더 주고 싶어 미어진 보자기…그 뭉클한 情이 수십년 헤맨 내게 영감 줬다" 2023-05-18 17:41:38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작가를 경기 용인 작업실에서 만났다. 투쟁이었던 예술…한약방서 답을 찾다인공지능이 불과 몇 초 만에 아름다운 작품을 수십 개씩 그려내는 시대. 인간의 현대미술이 인정받으려면 아름다움뿐 아니라 독창성을 겸비해야 한다. 작품의 의미에 대한 설득력 있는 설명도 필수다. 고서를 접어 작품을 만...
경기 여주시, 제35회 도자기축제에 맞춰 '바우가마 시를 굽다' 시화전 열려 2023-05-16 16:14:00
30여점은 최창석 도예가 작업실인 바우가마에 전시되고 부채와 족자작품 30여점은 최작가와 이웃집 비닐하우스를 활용해 전시된다. 또 천 작업 20여점은 바우가마로 가는 길목에 전시된다. 3일간의 행사인 만큼 관람객들을 위한 콘서트도 마련했다. 오는 19일 첫째 날은 풍물패 드림(대표 박영만)의 풍물과 대학가요제로 잘...
바이든, 할리우드 작가 파업에 "공정하게 처우해야" 2023-05-09 11:25:20
The Hedge Knight) 작가들의 작업실이 "파업 기간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 에미상 수상작인 드라마 '핸드메이즈 테일'(The Handmaid's Tale)의 공동제작자 야흘린 창은 올여름 촬영을 목표로 다음 시즌을 집필하던 작가들이 지난주 작업을 중단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acui721@yna.co.kr (끝) <저작권자(c)...
파리의 자맹, 서울 거쳐 부산 간다 2023-05-04 18:07:43
‘프로방스의 작업실’에서부터 시작되는 전시는 그의 대표적 테마인 내 마음의 안식처, 너와 나의 소우주로 이어진다. 전시관 한 층 위에 마련된 라운지에서는 자맹의 인생과 예술을 관통하는 세 가지 키워드 ‘자유, 온정, 그리고 삶에 대한 사랑’이 투영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주제와 작품에 걸맞은...
파리의 자맹, 서울을 거쳐 부산 간다 2023-05-04 17:57:25
‘프로방스의 작업실’에서부터 시작되는 전시는 그의 대표적 테마인 내 마음의 안식처, 너와 나의 소우주로 이어진다. 전시관 한 층 위에 마련된 라운지에서는 자맹의 인생과 예술을 관통하는 세 가지 키워드 ‘자유, 온정, 그리고 삶에 대한 사랑’이 투영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주제와 작품에 걸맞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