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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규 칼럼] 우리 사회의 일그러진 586 2021-04-21 17:59:03
위기 앞에서조차 적폐 청산, 친일잔재 청산, 조국 수호의 낡은 레퍼토리를 튼다. 그러면서 ‘중단 없는 개혁’을 하겠다니 어이 상실이다. ‘위선 무능 내로남불’의 본인들부터 개혁해야지 또 뭘 어쩌겠다는 건가. 경제·민생은 손대는 것마다 참사를 빚고, 부끄러움도 없이 셀프특혜법·구제법을 남발한 자신의 몰골은 안...
[다산 칼럼] 글로벌 최저법인세율, 위험한 실험 2021-04-20 17:54:06
경제 규모도 작은 나라를 괴롭히는 건 참으로 애석한 일이다. 정치 계급과 그 추종자들에게만 유익할 뿐 나머지는 피해자로 만드는 게 그런 조세제도다. 정부 권력 확장을 지원하고 민간 주도 의지를 억제하며, 오늘날 빈약해진 시장경제의 잔재마저 소멸시켜버릴 위험한 글로벌 최저법인세에 문재인 정부가 공조할까...
최진석 "과거에 갇힌 與, 반도체보다 친일 청산이 중요한가" 2021-04-20 16:35:39
차원에서 가장 중요한 이야기는 친일 잔재 청산이 아니라 안보가지 좌우하는 반도체 문제”라면서 “그런데 왜 아직도 민주당에선 친일 잔재 청산이 중요하고 반도체 문제는 이슈가 되지 않는가”라고 되물었다. 민주당 소속 전직 시장들이 성범죄를 저질러 물러났음에도 당헌까지 바꿔 후보를 공천한 것에 대해서도 강도 ...
[특파원 시선] 짐 크로법의 재림?…퇴장 반세기 미국서 여전한 논쟁 2021-04-11 07:07:00
그 잔재인 인종 분리 정책으로 인해 오랜 기간 흑인을 차별하는 제도가 유지되다가 공식적으로는 사라졌다. 그러나 1964년 흑인 차별을 금지한 민권법에 이어 1965년 흑인의 투표권을 보호하는 투표권법 제정으로 자취를 감추는가 싶었던 흑백 차별 법률이 최근 다시 논란이 됐다. 조지아주를 비롯한 여러 주가 투표권을...
딜라이브, 서울시교육청 교가지원사업 돕는다 2021-04-09 13:19:14
학생들 정서에 맞지 않는 교가, 일제 잔재가 남아있는 교가, 성차별적인 가사가 담긴 교가 등 오래된 교가를 학생들이 직접 만든 가사를 바탕으로 완전히 새로운 교가를 만든다"고 설명했다. 2021년 학교가 좋다 사업은 딜라이브 관내 서울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학교를 선정한 후, 선정된 각 학교별로...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서울특별시교육청과 교가지원사업 MOU 체결 2021-04-09 11:40:09
잔재가 남아있는 교가, 성차별적인 가사가 담긴 교가 등 오래된 교가를 학생들이 직접 만든 가사를 바탕으로 완전히 새로운 교가를 만들어 준다. ‘2021년 학교歌 좋다’사업은 딜라이브 관내 서울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학교를 선정한 후, 선정된 각 학교별로 학생들이 참여하는 작사 공모전을 통해...
'식민주의 반성' 독일 훔볼트포럼, 베닌 약탈문화재 원본 전시 2021-03-30 02:28:05
반성하고, 현재 독일 사회에 남은 식민주의의 잔재를 없애는데 기여하는 게 목표다. 헤르만 파칭어 프로이센 문화유산재단 이사장은 27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FAZ)에 기고한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 파칭어 이사장은 "1897년 영국군의 베닌왕국(현 나이지리아 남부 에도주 베닌시티)에 대한 약탈은...
안민석, 박원순 성추행 두고 "해방됐는데 일제 얘기" 비유 논란 2021-03-29 12:11:38
잔재 청산이니 일본상품 불매운동 외치던 게 민주당이다"라며 "입에는 반일 달고 살면서 배우자는 도쿄 아카사카 맨숀아파트 사서 호화로운 일본생활하고 일본에 세금낸 박영선 후보가 민주당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피해호소인'이니 '고인의 업적'이니 '박원순의 향기'니 하면서 아직도...
野의 예언대로?…이낙연 "MB가 LH에 너무 많은 권한 줘" 2021-03-15 14:24:40
해체한다’고 했을 때 비아냥했던 건 가볍게 잊어버리고 MB 잔재라며 ‘고심 끝에 LH를 해체한다’고 할 것 같다”며 “방귀 뀐 쪽이 성내는 격노 프레임을 발동시켜봤는데 재미 못봤으니, 이럴 때는 역시 원숭이 세계관 내의 최강의 트랩카드인 MB를 다시 발동시킬 것이 분명하다”고 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쌈지무선망'은 왜 다듬기에 실패했나 2021-03-15 09:01:14
구체적으론 한자와 일본어 잔재의 추방이 급선무로 떠올랐다. 당시 한자파와 한글파 간 갈등은 험악했다. “한글파에서는 비행기를 ‘날틀’로, 이화여자전문학교를 ‘배꽃계집애오로지배움터’로 하자고 한다더라”는 흑색선전이 나온 것도 이때였다. 그릇된 순화어의 예로 흔히 거론되는 ‘날틀’과 ‘배꽃계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