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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540만원 떼먹고 가짜 신상 쓰며 도피하던 건설업자 구속 2024-01-24 18:47:56
않았으며 재범과 도주 등이 우려돼 구속 수사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이경환 전주지청장은 "(피해 규모가) 소액이더라도 취약계층을 상대로 고의·상습적으로 체불한 사업주는 구속될 수 있다"라며 "임금 지급 책임을 반복해서 회피하고 도주하는 체불사업주를 끝까지 추적해 구속하겠다"라고 말했다. honk0216@yna.co.kr...
"성의 보이려 억지 반성문"…'또래살인' 정유정 '충격 녹취록' 2024-01-24 17:39:15
없어 사형 선고로 재범 위험을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정유정에게 사형을 선고해야 한다는 근거로 그가 구치소에서 가족과 접견한 녹취록, 파일을 새 증거로 제출했다. 해당 녹취록에는 "억지로라도 성의를 보이려고 반성문을 적어야겠다"라거나, 할아버지를 향해 "경찰 압수수색 전에 미리 방을 치워놨어야지" 등...
정유정 "억지 성의 보이려면 반성문 써야" 2024-01-24 16:41:10
일관하고 개전의 정도 없어 사형 선고로 재범 위험을 막아야 한다"는 것이 검찰의 주장이다. 검찰은 정유정에게 사형을 선고해야 한다는 근거로 그가 구치소에서 가족과 접견한 녹취록, 파일을 새 증거로 제출했다. 녹취록에는 '억지로라도 성의를 보이려고 반성문을 적어야겠다'라거나 할아버지에게 '경찰...
"유치원생 수백회 폭행"…어린이집 교사 '항소' 2024-01-23 06:12:23
선고하고,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 예방 강의 수강과 5년간의 아동 관련기관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또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B씨에게는 벌금 2천만원을 선고했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A씨가 만 3∼5세에 불과한 원생들에게 수백회에 걸쳐 학대해 아동은 물론, 부모들 또한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당했다"면서...
'등산로 살인' 최윤종 1심 무기징역…法 "참회할 시간 줘야" 2024-01-22 16:13:11
무기징역형을 선고함으로써 재범 가능성을 차단하고, 수형 기간 동안 이 사건 범행으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은 피해자와 그 유족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자기 잘못을 참회할 시간을 갖도록 하는 것이 상당하다고 판단했다"고 판시했다. 피해자 유족은 선고 직후 "경제적으로 보상을 받으려는 것도 아닌데 인간적으로...
'신림 등산로 살인' 최윤종, 1심 무기징역 선고 2024-01-22 15:30:10
무기징역을 선고해 재범 가능성을 차단하고 수형 기간 피해자와 유족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잘못을 참회할 시간을 갖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무기징역은 20년 경과 후 가석방이 가능하지만 이 사건과 같이 국민적 공분을 산 무기징역 확정 수형자는 가석방 여부를 엄격히 제한하는 방법으로 영구히 격리해...
[속보] 법원, '신림 등산로 살인' 최윤종 무기징역 선고 2024-01-22 14:14:23
영구히 격리하는 무기징역을 선고해 재범 가능성을 차단하고 수형 기간 피해자와 유족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자기 잘못을 참회할 시간을 갖게 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앞서 최윤종은 지난해 8월 17일 오전 서울 관악구 신림동 목골산 등산로에서 피해자를 철제 너클을 낀 주먹으로 무차별 폭행하고 최소 3분 이상 목...
"인간의 어리석음이 AI보다 위협적" 2024-01-21 18:55:31
모기지 신청, 이민자의 망명 신청, 범죄자의 재범 가능성 평가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인권을 과도하게 제한하는 도구로 남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베난티 교수는 “포용적이지 않은 데이터를 채택하면 AI도 포용적이지 않은 선택을 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고 했다. 정치인들이 AI로 생성한 가짜 뉴스로 여론을 조작...
'개혁신당' 이준석, 음주 전과 검증에 "유도리" 강조한 이유 2024-01-20 16:55:00
개혁신당에 합류한 허 전 의원은 음주운전 재범 이력을 갖고 있다. 김철근 개혁신당 사무총장도 음주운전 재범, 무면허 운전·선거법 위반·집시법 위반 등 전과 5개를 갖고 있다. 이 대표가 이날 제시한 기준대로라면 허 전 의원이나 김 사무총장은 개혁신당 비례대표로는 나서지 못하게 된다. 허 전 의원은 전날 SBS...
6세 딸 앞에서 옛 연인 살해…30대男, "사형해달라"더니 결국 2024-01-19 12:59:33
범죄 재범 예방 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출근길에 갑작스럽게 공격받고 소중한 생명을 잃게 됐다"며 "피해자의 모친은 범행을 막다가 손가락과 손목을 다쳐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해자의 딸은 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고 엄마를 잃은 슬픔과 정신적 고통 또한 매우 컸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