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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중앙은행 금수요 계속…금 매수하라" 2024-11-18 21:15:25
및 트럼프의 무역정책과 재정정책이 금수요를 부추길 것이라며 "금을 사라"고 주장했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내년 12월까지 금이 온스당 3,000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며 금을 매수할 것을 강조했다. 골드만삭스의 단 스트뤼벤 등 상품 분석가들은 현재도 중앙은행의 금수요가 지속되고 있고,...
野가 절반 깎으려던 예비비…여야, 3000억 삭감에 합의 2024-11-18 18:22:06
정부 예비비를 절반으로 삭감해 논란이 벌어진 기획재정위에서는 삭감폭을 줄이는 선에서 예산안을 처리해 예결특위로 넘기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기재위에 따르면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비비 4조5000억원 중 3000억원을 감액하기로 여야 간 합의가 이뤄졌다. 13일 기재위 예결소위에서 민주당이 2조4000억원...
유재훈 예보 공사 사장 "금융안정계정 도입해야" 2024-11-18 18:03:34
후에야 정부가 재정을 투입하는 현행 시장안정 조치보다 신속하면서도 비용이 적게 드는 게 장점이다. 여야가 지난해 국회에서 금융안정계정 도입을 위한 합의를 큰 틀에서 이뤄냈지만, 막판에 관련 법안 통과가 무산됐다. 유 사장은 “선진국들은 글로벌 금융위기를 계기로 벌써 10여 년 전에 도입해 운영하는 제도”라며...
금투세 '폐지' 비트코인 '과세'?…커지는 형평성 논란 2024-11-18 17:54:12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가 열렸지만 여야 갈등에 야당이 불참하며 의사 진행 없이 회의가 끝났고, 오늘은 야당이 참석했음에도 안건 논의는 첫 발조차 떼지 못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금투세 폐지엔 힘을 실었지만 가상자산 과세 유예엔 세수 결손 등을 이유로 반대 입장을 밝힌 상황. 내일 다시 소위가 열리더라도...
[사설] 겹겹 규제 탓에 눈 뜨고 놓친 10조원짜리 방산 수출 2024-11-18 17:45:44
갉아먹는 일이 없도록 대대적으로 정비해야 한다. 승인 절차 간소화를 위해 수출 가능한 품목의 목록을 작성해 두고, 여러 절차를 한꺼번에 진행하는 일괄 평가 시스템 도입도 시급하다. 교육·기술·재정 등 패키지 지원도 필요하다. 방산 기술력 제고를 막는 최저가 입찰 방식 역시 보완해야 한다. 과거 내수 위주이던...
황호봉 "트럼프 시대, 美 채권형 ETF·금융주 빅5 유망" 2024-11-18 17:44:55
황 본부장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선 재정 압박이 거세지고 채권 발행이 늘어날 가능성이 큰데, 미국 리테일 소비자와 중국 일본 투자자가 지금보다 미 국채를 더 많이 살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렵다”며 “결국 금융회사 규제를 풀어주고 수익성 확보에 길을 터줘 국채를 감당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본부장은 ...
졸리고, 볼일 급한데…"민자고속道엔 쉴 곳이 없어요" 2024-11-18 17:41:04
국토교통부는 민자·재정 고속도로 모두 휴게소 간격이 25㎞를 넘으면 중간에 졸음쉼터나 간이휴게소를 반드시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평택파주고속도로 수원~광명 구간(길이 32㎞)엔 휴게시설이 전혀 없는 등 규정을 어긴 곳이 적지 않다. 여러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경우 휴게시설 공백 구간이 50㎞에 이를...
"국가재정 새지 않나 보려고 복지 현장 누볐어요" 2024-11-18 17:34:34
재정 관련 강연을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스스로 정부 재정사업 분석 보고서를 작성하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수업은 지난해(1051명)보다 두 배 이상 많은 2607명이 수강을 신청해 1852명이 수료했다. ‘중앙정부 복지사업’을 주제로 진행된 보고서 작성 프로젝트에는 전국 4년제 대학 재·휴학생 75명이 5명씩 ...
"전국 빈집 104만채인데 정비는 약 3천채뿐…국비 지원 필요" 2024-11-18 16:53:10
평균 재정자립도는 10.4% 수준으로 전국 평균인 43.3%를 한참 밑돈다. 그러나 지자체의 빈집 정비 사업은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국비 지원을 받는 다른 사업들에 비해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실정이다. 황 의원은 "빈집이 매년 빠르게 늘고 있으니 빈집 정비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지방소멸에 대응해야...
골드만삭스 "무역전쟁에 내년 금값 최고가 오를 수도" 2024-11-18 16:48:51
예상했다. 또 미국 재정 지속성에 대한 우려도 금값을 더 올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미 국채를 많이 갖고 있는 세계 중앙은행들이 금을 더 살 수 있다고 본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금 현물가는 온스당 2584달러로 집계됐다. 지난달 금 현물가는 2790달러까지 치솟았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