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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년 이후 주택가격 장기 하락 국면…2050년에는 13%가 빈집" 2024-04-23 16:45:12
교수가 한국보다 먼저 저출산, 고령화를 경험한 일본의 사례를 소개하며 기존 도심을 고밀도로 개발하는 '콤팩트 시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토 교수는 "인구 감소는 주택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그다음은 오피스시장"이라며 "일본의 경우 수도권인 도쿄권의 주택자산 가치가 2045년에는 2019년 대비 30%...
"오스트리아 선진 의료 비결은 의사 수 1위" 2024-04-22 18:41:38
저출산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만 해도 오스트리아 인구는 700만명도 안됐지만 지금은 900만명에 달합니다. 1960년대에는 빈 인구가 160만명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200만명의 대도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스트리아의 인구 증가는 '자생적'이라기보다는 이민의 결과라는 것이...
[월요전망대] 한·미 1분기 GDP 성적표에 외환시장 '촉각' 2024-04-21 18:08:05
저출산 대책의 주요 지표인 ‘2월 인구동향’ 자료를 발표한다. 올해 첫 달 태어난 아기는 2만1442명으로, 1월 기준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사회 분야에선 정부의 주요 정책을 논의할 회의가 잇따른다.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이번 주 출범해 첫 회의를 개최한다. 의료개혁특위는 앞으로 의과대학 증원...
"아이 1시간 2700원에 봐드립니다"…'파격 정책' 내놓은 日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4-21 14:11:04
통원’ 제도를 2026년부터 시행하는 내용의 저출산 대책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차원이 다른 저출산 대책’ 중 하나다. 일본은 전업주부의 경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기 쉽지 않다. 부모가 일정 시간 이상 일하는 등에 따른 ‘보육 지원의 필요성’을 따지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0~2세 ...
소멸 위기 경북 '아시아 이주 허브'로 키운다 2024-04-16 18:04:58
저출생과전쟁본부를 저출생대책본부로 승격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이다. 저출생대책본부는 기존 복지건강국과 여성아동정책관실에서 담당해 온 출산과 아이돌봄, 여성청소년 정책 및 지방시대정책국의 교육 업무까지 가져와 저출생 극복과 관련된 시책 전반을 총괄한다. 저출생대책본부는 경제부서에서 추진해 온...
대구시, 미래 50년 도약과 시민 활력 회복위해 추경 2024-04-16 14:47:33
구축에 43억 원을 편성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20억 원,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209억 원을 편성했다. 그리고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장애인희망드림센터 건립에 54억 원을 편성하고, 동부소방서 이전신축 및...
인구변화가 부동산시장에 미칠 영향은…한미글로벌, 세미나 개최 2024-04-15 08:51:55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대책에 대해 논의한다. 한미글로벌과 한미연은 저출산 고령화를 먼저 겪고 있는 일본과 우리나라의 부동산 시장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인구구조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부동산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luc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3대 구조개혁 마지막 골든타임…정치적 유불리 떠나 속도내야" 2024-04-11 18:19:29
추진하는 연금·노동·교육 등 3대 개혁과 저출산·고령화 등 중장기 추진과제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野 승리로 입법과제 추진 난항 11일 한국경제신문이 전화 인터뷰를 한 국내 주요 경제학자 10명은 “총선 이후 국회 역할이 여느 때보다 중요해질 것”이라고 일제히 지적했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
다시 여소야대...입법권력에 성장동력 상실한 韓경제 2024-04-11 08:49:45
의료개혁,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등 세제 개편, 저출산 대책, 여성가족부 폐지 등과 연계된 법안들이 앞으로 22대 국회 문턱을 넘을지 불투명하게 됐습니다. <앵커> 고물가와 고금리에 따른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부의 경제 정책 추진이 이번 총선 결과로 앞으로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투자자들이 관심을...
직원 배우자까지…현대차 "난임 시술 무제한 지원" 2024-04-10 20:36:35
저출산 대책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전날 노사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포함한 근로자 복지 개선 안건을 논의했다. 난임 시술비 지원 확대는 노조가 1순위로 요구한 특별성과급 지급 논의에 이어 두 번째 안건에 올랐다. 현대차는 지난해 단체협약을 통해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