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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경영권 분쟁 오늘 결판난다 2024-01-04 06:00:06
빚었다. 이 '불가리스 사태'가 커지자 홍 회장은 책임을 지겠다며 같은 해 5월 사퇴를 발표하고 일가가 보유한 회사 주식 전부를 한앤코에 양도하기로 했다. 그러나 홍 회장 일가가 계약을 파기하고 주식을 양도하지 않자 한앤코는 2021년 9월 주식 양도 이행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2022년 9월 1심과 작년 2월...
日검찰, 아베파 '비자금' 모리 전 총리 관여 여부 조사 2024-01-01 11:06:47
7월 사망한 후에는 아베파 회장을 공석으로 하는 집단지도체제 성립에도 모리 전 총리의 의향이 반영되는 등 여전히 아베파에 영향력을 유지했다. 마이니치신문은 아베 전 총리가 2022년 아베파 회장을 맡았을 당시 파티에서 모인 자금을 의원에게 돌려주는 절차가 불투명하니 중지할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이날...
조현범 승리로 끝난 2차 형제의 난… 남은 변수는 2023-12-27 16:52:04
전부 매입하지 않겠다고 못박은 만큼 MBK는 한국앤컴퍼니 지분을 사들이지 않는다. 조 회장은 3년 만에 다시 불거진 ‘형제의 난’에서도 승리하게 됐다. 한국앤컴퍼니 경영권 분쟁은 2020년6월 조 명예회장이 자신이 보유한 회사 지분 전량(23.59%)을 차남인 조 회장에게 매각해 사실상 후계자로 낙점하면서 시작됐다....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의 '교육 보국'…K-에듀 기틀 세우다 [강경주의 IT카페] 2023-12-27 15:26:20
회장의 영업력이 더해지면서 교원은 날개를 달았다. 장 회장은 이후 사업 영역을 꾸준히 넓혔다. 2000년부터 전국에 부동산을 매입해 호텔을 지었고 2002년엔 교원L&C를 설립해 정수기와 비데 등 생활가전사업에 뛰어들었다. 2011년엔 상조회사 교원라이프를 세웠다. 여행업에도 진출한 상태다. 지난해 매출 1조4500억원을...
올 중대재해 재판 12건…기업대표 모두 유죄 2023-12-26 18:00:16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 측은 지난 10월 말 첫 번째 공판준비기일에서 “위헌법률심판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표그룹보다 먼저 위헌을 주장한 두성산업은 지난달 위헌법률심판 제청이 기각됐다. 이 회사 대표는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강세영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는 “안전관리체계를 비교적 꼼꼼히...
경영권 분쟁 마침표?…2거래일째 주가 강세 2023-12-26 09:36:11
업계에 따르면 대법원 민사2부는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사모펀드 운용사인 한앤컴퍼니의 주식양도 소송에 대한 판결 선고를 내년 1월 4일로 확정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전 거래일에도 남양유업의 주가는 15.63% 상승하며 거래를 마친 바 있다. 한편 홍 회장 일가가 이번에도 패소하면 거래종결 의무에 따라 보...
'법무부 장관 통역사' 사표 내고…레드오션 뛰어든 50대 女 [방준식의 N잡 시대] 2023-12-24 07:00:07
채우는 것이 관건이죠. 준공 6개월 전부터 화주를 전부 채우면 높은 가격에 매각이 가능합니다. 이후에는 임대 수익을 기반해 자산운용사들에 매각해요. 다수의 투자자가 투자할 수 있는 리츠에도 팔기도 하죠. 과거에는 값비싼 부동산이라 엄두도 못 냈다면, 지금은 개인 투자자들도 투자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습니다."...
'경영권 분쟁' 대법 선고 임박…남양유업 20% 급등 2023-12-22 10:58:31
대법원 민사2부는 한앤컴퍼니와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간 주식양도소송에 대한 판결 선고를 내년 1월 4일로 확정했다. 지난 8월 '쟁점에 관한 재판부 논의중'이라고 공지한 지 4개월여 만이다. 재판부 합의 과정에서 주심 대법관의 결론에 이의가 크지 않아서 판결선고가 예상보다 앞당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선...
[단독] 남양유업 경영권 향배 2주 뒤 결정된다…1월4일 대법원 선고 2023-12-21 16:07:03
홍 회장 측은 경영권 매각 과정에서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한앤코와 홍 회장 양쪽을 쌍방 대리해 매도인의 권리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다는 점에서 거래 무효를 주장하고 있다. 김앤장의 배임적 쌍방대리가 쟁점으로 제시됐던 2심에선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홍 회장 일가가 이번에도 패소하면 거래종결 의무에 따라 보유...
조현범 회장 "아버지 건강…형제끼리 대화로 오해 풀어야" 2023-12-21 15:09:09
지난 2020년 6월 조양래 명예회장이 한국앤컴퍼니 주식 전부를 차남인 조현범 회장에게 넘기자 "건강한 정신 상태에서 이뤄진 것인지 판단해야 한다"며 성년후견 심판을 청구한 바 있다. 특히 조 회장은 '다른 형제들에게 한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버지가 연로하시니 저희 형제끼리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