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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식의 논점과 관점] '우리민족끼리' 라고? 2018-01-30 17:44:03
홍영식 논설위원 yshong@hankyung.com 2001년 11월 6차 남북한 장관급 회담이 금강산에서 열렸을 때다. 당시 남측 수석대표였던 홍순영 통일부 장관은 여차하면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상황실에 지시했다. 외교관 출신인 홍 장관이 봤을 때 북측의 회담 태도는 너무나 상식 밖이었다. 북측은 회담 내내 의제와 무관한...
北신문 "내외 반통일세력, 북남대결 격화 날뛰고 있어" 주장 2018-01-28 12:18:48
제목으로 별도의 개인필명 정세논설을 통해 "미국이 또 한차례의 침략전쟁 연습을 일정에 올려놓고 방대한 전쟁 무력을 조선반도로 들이밀고 있다"며 "북남 사이에 대화의 문이 열리고 세계가 이를 환영하고 있는 때에 미국은 고의적으로, 계획적으로 정세 불안정을 조성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redflag@yna.co.kr (끝)...
벌써 평창이후 겨냥?… 미국 "한·미 연합훈련 재개" vs 북한 "핵전쟁 소용돌이" 2018-01-26 19:32:27
어리석은 기도를 버려야 한다’는 제목의 정세논설을 실었다. 이 글에선 최근 미국 주도로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20개국 외교장관회의와 미국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략자산 배치 강화 움직임 등을 거론하며 “그들(미국)이 자나 깨나 바라는 것은 조선반도에서의 평화와 안정이 아니라 정세 불안과 군사적 긴...
北매체, 美비난하며 "대화기류 흘러도 밑에는 핵전쟁 소용돌이" 2018-01-26 12:00:37
국제정치연구실 최성호 연구사 명의의 정세논설을 게재했다. 이 글은 최근 미국 주도로 열린 밴쿠버 20개국 외교장관회의와 미국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략자산 강화 움직임 등을 거론하며 "그들(미국)이 자나깨나 바라는 것이 조선반도에서의 평화와 안정이 아니라 정세 불안과 군사적 긴장 격화"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北 "美, 정세완화에 찬물…심상찮은 군사적 움직임" 2018-01-24 15:40:42
유도함으로써 북남관계 진전을 멈춰 세우고 정세 긴장의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해 보려는 교활한 술책에 바탕을 둔 것"이라고 강변했다. 이어 "미국의 무모한 군사적 망동으로 조선반도 정세가 또다시 긴장 격화의 소용돌이 속에 빠져드는 경우 그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이 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
北통신 "南, 대화하고 있는때에 국제음모 가담 용서받지 못해" 2018-01-22 16:55:58
온 겨레의 지향과 염원에 역행하고 지역 정세를 격화시키려는 용납 못할 도발 행위"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통신은 "현실은 북남 사이의 화해와 단합의 방해자, 조선반도 평화의 파괴자가 누구인가를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면서 "세계 최강의 핵강국, 군사강국에 도전하며 기어이 제2의 조선전쟁의 불집을 일으키려는...
北매체, '과학기술로 대북제재 돌파' 연일 강조 2018-01-22 10:23:03
막을 수 없다'는 제목의 개인 필명 정세논설에서 "적대세력들의 포악무도한 제재와 봉쇄책동을 짓부수고 사회주의 강국 건설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해서는 과학기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나가야 한다"며 "헌신 분투하는 미더운 과학자 대군이 있는 한 적들의 제재소동은 그 어떤 맥도 출수 없다"고 주장했다. 앞...
北신문 "南당국, 제정신 갖고 북남관계 개선 임해야" 주장(종합) 2018-01-21 20:12:08
정세를 격화시키려는 고의적인 도발 행위'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20개국 외교장관회의가 미국 주도로 열렸다면서 "미국은 조선반도(한반도)에서 나타난 정세 흐름을 달가워하지 않으면서 그에 제동을 걸고 반공화국 압살 야망을 실현하려고 발광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신문은 밴쿠버 회의에...
북한 "역대 최악 올림픽 우리가 구원"… 문재인 정부·국내 언론 맹비난 2018-01-21 19:37:09
‘정세를 격화시키려는 고의적인 도발 행위’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20개국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한 사실을 거론하며 “북과 남이 민족의 대사를 잘 치르기 위한 대화를 하고 있는 때에 남조선 당국이 동족을 해치기 위한 국제적 음모에 가담한 것은 절대로...
北신문 "南당국, 제정신 갖고 북남관계 개선 임해야" 주장 2018-01-21 13:25:17
정세를 격화시키려는 고의적인 도발 행위'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20개국 외교장관회의가 미국 주도로 열렸다면서 "미국은 조선반도(한반도)에서 나타난 정세 흐름을 달가워하지 않으면서 그에 제동을 걸고 반공화국 압살 야망을 실현하려고 발광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신문은 밴쿠버 회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