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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봉' 정유업계…작년 에쓰오일 1.7억·SK이노 1.5억(종합) 2024-03-20 17:47:34
'고연봉' 정유업계…작년 에쓰오일 1.7억·SK이노 1.5억(종합)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급여 수준이 높은 편으로 알려진 정유업계의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이 1억원 중반대를 기록했다. 20일 S-OIL(에쓰오일)이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은 1억7천293만원이었다. 사상 최대...
S&P, SK이노베이션 글로벌 신용등급 'BB+'로 하향 조정 2024-03-19 20:20:11
“정유 부문 실적 부진과 배터리 수익성 둔화 등을 고려하면 SK이노베이션의 EBITDA 대비 조정 차입금 비율은 내년 말까지 4배 이하로 개선되긴 힘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설비 투자 부담이 갈수록 커질 수 있다는 점도 발목을 잡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자회사인 SK온을 통해 연간 배터리 생산 능력을 지난해 88GWh에서...
S&P글로벌, SK이노베이션 신용등급 'BBB-'→'BB+' 하향(종합) 2024-03-19 19:56:05
미래 성장 사업인 배터리 사업은 특성상 사업 초기 대규모 투자가 수반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일시적인 상황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작년 말 SK이노베이션의 부채비율은 169%를 기록해 전년 말(189%)보다 하락하는 등 재무 건전성 유지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어 "(자회사) SK온의 수익성도 올...
유가 더 오를라…수도권·대도시 알뜰주유소 40개 추가 선정 2024-03-14 14:45:13
"정유·LPG 업계가 상생의 정신을 발휘해달라"고 말했다. 정부는 업계에 가격 안정을 당부하는 한편 유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여러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먼저 산업부는 수도권과 대도시 중심으로 연내 자영 알뜰주유소 40여개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또 농어촌 지역의 LPG 배관망 구축 사업도 기존 군·마을 단위에서...
산업장관, 주유소·LPG 충전소 방문…'가격 안정' 당부 2024-03-14 10:00:04
차량 이동이 많은 만남의 광장 주유소를 방문해 정유·LPG 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가격 안정화 노력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안 장관은 "정부는 물가안정을 민생경제의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석유·LPG 가격 안정화를 위해 정책 수단을 모두 동원하고 있다"며 "정유·LPG 업계가 상생의 정신을 발휘해달라"고 말했...
"테슬라 목표주가 125달러"…월가 또 올해 적자 전망 [글로벌마켓 A/S] 2024-03-14 07:51:20
공습을 이어갔다. 러시아 로스네프트가 소유한 정유시설은 하루 23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하는 시설로, 러시아 전체 수요의 4.6%를 소화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드론은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인근, 상트페테르부르크 부근 정유공장 공습을 시도했으나 이틀간 총 58대가 격추됐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이 공개한 주간 원유재고...
"에너지산업 미래 돼 달라"…15년간 화학산업 리더 양성 2024-03-11 19:35:10
모았다. 학생들은 ‘불안정한 정유·석유화학 시장 대응방법과 신규 사업’을 주제로 연단에 선 조남규 기업전략팀장의 강연을 꼼꼼히 메모하며 교과서엔 없는 석유화학 현장 얘기를 들었다. 여러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발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례는 더러 있지만, 특정 분야 전공자를 대상으로 4개월짜리...
삼성·LG·한화, M&A 시장 '큰손' 될까 2024-03-10 18:39:01
및 부품’ 48%, 바이오·제약 42%, 화학·정유·에너지 26%, 자동차 및 부품 20% 순으로 조사됐다. 한 PEF 대표는 “국내에서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업종은 반도체와 2차전지”라며 “IB업계에서도 이 두 업종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투자업계에서 가장 주목하는 이슈를 묻는 말에는 65%가 ‘부동산...
'스벅 라떼 한잔 값' 저렴한 석유가 온다…꿀 빨았던 美 '날벼락'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3-05 07:39:02
나온다. 서부 연안의 정제 공장을 운영하는 기업들(발레로, 필립스, 마라톤 페트롤리엄, PBF에너지 등)은 큰 타격이 없거나 일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중부 내륙 지역의 정유기업들은 저렴한 캐나다산 원유의 이점을 누릴 수 없게 된다는 분석이다. 올레젝은 "정유사들이 휘발유값 상승 등으로 미국 소비자에...
OPEC+, 감산 연장…유가 들썩 2024-03-04 18:30:40
대규모 토목·개발 사업 자금을, 러시아는 전쟁 비용을 마련해야 한다. 중국의 정유 시설이 대거 유지보수에 들어가는 시기라는 점도 이번 감산 조치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감산에 불만을 품은 OPEC+ 내 일부 국가의 이탈도 예상된다. 경제난에 직면한 일부 회원국은 더 많은 원유를 팔기 위해 자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