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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면 반도체 만들지 말라는 거냐"…논쟁 벌어진 이유 2024-02-12 10:00:02
철강사가 전기를 많이 쓴다지만 현대제철이 7.04TWh로 3위에 그쳤다. 반도체 클러스터에 팹(반도체 공장)이 늘어날수록 전력공급이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문제는 어떤 전기를 공급하느냐다. 야당과 환경단체들은 재생에너지로 전기를 만들어 공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RE100'(100% 재생에너지를 사용하자는 국제...
[단독] 장인화 "포스코의 본질은 철강…신기술 투자 늘릴 것" 2024-02-08 19:24:04
된다”고 덧붙였다. 제철보국을 위해 철강 분야 투자를 늘리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업계에선 ‘정통 철강맨’이자 엔지니어 출신인 장 내정자가 포스코 사령탑에 오르는 만큼 ‘해야 할 일’ 리스트의 맨 앞에 ‘철강사업 경쟁력 강화’를 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 내정자는 33년 동안 포스코와 포스텍 산하 연구원...
덕신하우징, 설 맞아 복지시설에 선물 전달 2024-02-08 17:47:02
위한 제철과일 배·천혜향·샤인머스켓 등을 전달했다. 천안 신아원에는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위한 세탁기 등을, 군산 더숨99지원센터에는 휴지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최영복 덕신하우징 대표는 "우리의 작은 기부가 누군가에겐 꼭 필요한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나눔으로 시작하는 갑진년에는 비상하고 담대하게 경영할...
포스코그룹 회장 최종후보에 '내부인사'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종합) 2024-02-08 16:51:53
현대제철 부회장,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 등 회사 안팎 인사 6명을 후보군으로 압축했다. 후추위는 7∼8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미래 비전과 수행 전략, 리더십 등을 평가 기준으로 삼아 6명의 후보를 상대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고, 이날 장 전 사장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포스코그룹 내부 후보군에 포함된 장...
포스코 회장 '최종면접' 시작…이틀간 후보자 6명 릴레이 면접(종합) 2024-02-07 11:29:02
후보자 6명(이하 가나다순)은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김동섭 현 한국석유공사 사장,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 우유철 전 현대제철 부회장,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 등이다. 이 가운데 권영수, 김동섭, 우유철 등 3명은 포스코 외부 인사로, 김지영, 장인화, 전중선...
절반 이상이 '어닝 쇼크'…2차전지·정유주 털썩 2024-02-06 18:27:15
가 심화한 기업은 SK스퀘어, 현대제철 등 3곳이다. 기존에는 흑자 전망이었으나 실제로는 적자 전환한 기업은 한화오션, 호텔신라, BNK금융지주 등 6곳이었다. 반면 컨센서스 대비 영업이익이 10% 이상 높거나 컨센서스 대비 흑자 전환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기업은 SK하이닉스, SK아이이테크놀로지, 현대로템,...
롯데건설, 평면설계 갖춘 실버주택 ‘VL르웨스트’ 공급 2024-02-06 09:00:00
가 가능할 전망이다. 세대 내부 드레스룸 설계로 수납공간을 갖췄고 무상으로 제공되는 빌트인 냉장고, 빌트인 드럼세탁기, 빌트인 오븐, 인덕션, 붙박이장 등을 통해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특화설계 외에도 입주민의 삶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선보인다. 롯데호텔의 운영지원을 통해 제철 건강식을...
업황부진에 고전한 철강업계, 실적개선 노력·리더십 변화 주목 2024-02-04 06:31:04
수 있다는 기대 섞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철강기업들의 자체 실적 개선 노력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원자재 상승분과 전력비 증가분 등을 반영해 자동차 회사 등과 가격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기업의 '리더십 변화'도 변수로 꼽힌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11월 서강현...
'BBB급'도 완판…연초부터 달아오른 회사채 시장 2024-02-02 18:37:01
우량채가 시장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KB증권(8000억원) 현대제철(5000억원) LG유플러스(5000억원) 등이 연초 회사채 시장에서 대규모 자금을 수혈했다. 신용도가 낮은 BBB급 비우량채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BBB급 회사채 선호도가 높은 개인투자자 등 리테일 시장에서 매수세가 뜨거웠다. 지난달 회사채 수요예측을...
[단독] "현금 쌓자" 기업들…1월 회사채 순발행액 역대 최대 2024-01-31 16:36:34
1월에 발행된 공모 회사채 가운데 KB증권이 8000억원으로 가장 큰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 현대제철(5000억원), LG유플러스(5000억원), CJ제일제당(4000억원) 등도 자금 확보에 나섰다. 상대적으로 신용도가 낮은 비우량채 BBB급 회사채 시장도 ‘훈풍’이 불고 있다. 고금리를 노린 개인투자자 등 리테일 시장에서 BBB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