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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휴가,먹방휴가] ① '썰물 때만 썸타는' 섬…고추냉이+돼지갈비 콜라보 2017-07-14 06:05:02
황홀한 힐링의 기회를 선사한다. 조개껍데기와 모래·자갈이 적당히 어우러진 천혜의 해수욕장이 활처럼 동그랗게 펼쳐지고 길게 이어진 해안도 걷기에 좋다. 해변 경사가 심하지 않고 수심이 얕아 물놀이하기에 좋다. 동해를 연상케 할 정도로 물이 맑아 스쿠버 다이버들도 즐겨 찾는다. 국화도는 국화가 많아 국화도로...
서해5도서 멸종위기 장수삿갓조개 최대 개체군 발견 2017-06-14 12:00:19
2급 장수삿갓조개의 국내 최대 개체군을 발견했다고 14일 밝혔다. 서해 5도는 북한과 인접한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소연평도 일대를 말한다. 장수삿갓조개는 태안해안국립공원이 주요 서식지로 알려져 있었으나, 이번 발견으로 백령도와 대청도에 대규모 서식지가 존재하는 것이 확인됐다. 장수삿갓조개는 둥근...
'쇼핑과 관광의 천국'에 가려진 하와이 원주민의 아픔 2017-06-07 13:57:44
쓰고 조개껍데기 목걸이를 건 원주민이 '알로하'(aloha)라는 하와이 인사와 함께 반겨주는 '쇼핑의 천국'이 하와이가 주는 전형적인 이미지다. 그러나 하와이 원주민들에게 이런 모습은 불편하기만 하다. 그들은 '관광객은 이제 그만'이라고 외치며 하와이 원래 모습을 되찾기 위해 싸워야 한다고...
바다 쓰레기로 예술작품 만들어요…제주서 '비치코밍' 축제 2017-05-19 16:04:31
줍는 행위를 뜻한다. 어린 시절 바닷가의 조개껍데기나 유리조각 등을 줍던 것도 비치코밍의 일종이다. 행사 당일 오후 2∼5시에 열리는 비치코밍 워크숍에서는 바다 유리 자석 만들기, 티셔츠 그림 퍼포먼스, 태왁망사리 드림캐처 만들기, 들꽃화환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워크숍과 함께 각자 나누고 싶은 것,...
2년 뒤면 울릉도산 참가리비·코끼리조개 맛본다 2017-05-11 11:00:48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참가리비와 코끼리조개는 약 1년간 키운 것으로 껍데기 지름 3㎝ 정도이다. 수산과학원은 동해안 특산 조개류의 자원을 회복하고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2년간 울릉도에서 바닥식 양식 시험을 한다. 바닥식 양식은 어린 조개를 수심 10~20㎥인 해저의 모래에 뿌려 자연상태에서 기르는 것을 말한다....
필리핀서 1.55m 길이 거대 배좀벌레조개 첫 발견 2017-04-19 11:50:02
민다나오에서 살아있는 배좀벌레조개 5미를 채취하는 데 성공했다. 배좀벌레조개의 존재는 200여 년 전 야구방망이같이 생긴 조개의 패각(껍데기) 화석이 발견되면서 처음 알려졌다. 하지만 살아있는 배좀벌레조개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진은 이번에 발견한 배좀벌레조개들은 길이가 1.55m, 지름이 6cm에...
코끼리조개 식탁에 올린 기업인 부경대서 명예박사 2017-04-10 11:19:34
역할을 했다. 조갯살이 코끼리 코처럼 조개 껍데기 밖으로 나와 있어 당시 사람들은 징그럽다고 코끼리조개를 먹지 않았다. 그가 이 논문에서 제시한 코끼리조개의 성분, 품질변화, 요리법 등의 연구내용이 시애틀타임즈에 대서특필되면서 워싱턴 주를 중심으로 코끼리조개가 고급 식자재로 큰 인기를 끌게 됐다. 강 회장은...
세월호 근접 영상 보니…부식·훼손 생각보다 심각 2017-04-02 14:50:27
흰색을 뽐내던 선체는 색칠이 벗겨지거나 조개껍데기, 이물질이 잔뜩 달라붙어 그동안의 고된 해저생활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선수 부분은 처음 세월호를 들었을 때 와이어가 파고들어 6∼7m 넘게 찢겨나갔다. 특히 객실이 있는 선미 쪽은 파손 상태가 더 심각해 보였다. 침몰하면서 해저와 닿은 충격 때문인지 철제...
[갯벌을 살리자]② "파면 빈 껍데기 일쑤"…어민들 한숨 '푹푹' 2017-04-01 07:30:03
바지락을 캐던 그는 바지락은커녕 폐사한 조개껍데기만 자꾸 올라오자 무척이나 신경질이 난 듯했다. 아니나 다를까 주변을 둘러보니 갯벌 위에 널브러진 바지락 대부분이 입을 벌린 채 말라 죽었고, 일부 빈 껍데기는 잔물에 밀려 이리 저리로 떠다녔다. 호미질이 꽤 능숙한 박씨는 40년째 부안군 하서면 바닷가 마을에서...
'마치 인양을 예견한 듯'…세월호 3주기 추모 전시 잇달아 2017-03-29 11:06:05
작품으로 만들었다. 사람의 형상에 붙은 조개껍데기를 그대로 작품화하는가 하면 갈라진 틈 등을 통해 그날의 충격을 작품에 녹여냈다. 캔버스 뒤에서 핀을 꽂아 작품을 만드는 김재성 작가는 눈물과 촛불을 형상화했고, 이재오 작가는 세월호 희생자를 기리는 의미에서 한지 304장을 활용해 작품을 만들었다. 담빛예술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