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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남중국해 바다에 '부유식 장벽' 설치…필리핀 반발 2023-09-25 10:31:20
설치, 필리핀 당국이 반발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영국 BBC·미국 CNN 방송 등에 따르면 필리핀 해경은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실은 성명을 통해 필리핀 해경선이 지난 22일 해양 순찰 도중 이 일대에서 부유식 장벽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경이 성명과 함께 올린 사진·영상에는 중국 해경선 3척 등이 밧줄에...
[토요칼럼] 임시공휴일은 선물이 아니다 2023-09-22 18:05:49
조업은 유지하되 근로자 개인이 연차를 쓰게끔 유도하는 게 낫지 않느냐고 되물었다. 정부가 공연히 위기감을 조장한다면 거부감이 들겠지만, 수출이 11개월 연속 마이너스인 현실에서 그의 말을 군걱정으로 치부할 수는 없었다. 반도체와 대(對)중국 수출의 계속되는 부진 탓에 지난달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3%...
세계 우라늄 가격, 원전 붐·우크라전 충격에 2011년 이후 최고 2023-09-22 17:13:15
21일(현지시간)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2020년 초까지 파운드당 20달러(약 2만7천원) 수준이었던 우라늄 현물 가격은 지난 18일 현재 65달러(약 8만7천원)를 나타냈다. 이는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가 터진 2011년 이후 최고치다. 업계에서는 우라늄 가격이 앞으로 파운드당 100달러까지...
美 자동차노조 파업 엿새째 협상 교착…일시해고 이어져 2023-09-21 11:59:11
엿새째인 20일(현지시간) 노사 협상은 교착 국면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UAW 측은 40%가량의 임금 인상, 주 32시간 근무제 도입, 신입직원이 적게 받는 임금 체계 종식 등을 요구하고 있는데 사측은 임금 20%가량 인상안을 고수하는 등 입장차가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있다. 마크 로이스...
금리 추가인상 위험에 美 증시 '급락'…'이재명 체포안' 표결 [모닝브리핑] 2023-09-21 06:36:31
전망하면서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6.85포인트(0.22%) 하락한 34,440.88을 기록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1.75포인트(0.94%) 떨어진 4,402.20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09.06포인트(1.53%) 떨어진 13,469.13에...
美 자동차노조 "22일까지 중대 진전 없으면 파업 참여공장 확대"(종합) 2023-09-19 15:37:11
제조업 귀환 등을 내세운 바 있는데, UAW 측이 아직 지지 후보를 정한 것은 아니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일반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지지세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파업 139일째를 맞이한 미국작가조합(WGA)도 20일 노사 협상 재개에 나서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WGA 등 올해 대규모 파업이 이어진 가운데, 노동부...
기아 美공장 협력사·한화큐셀 中공장, 랜섬웨어 공격 받아 2023-09-12 08:53:02
차량 부품 수급에 차질이 생겨 지난 6일(현지시간) 생산을 일시 중단했다. 부품사에 언제 랜섬웨어 피해가 발생했는지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으며, 조지아 공장 조업은 7일 오전 재개됐다고 기아 측은 전했다. 랜섬웨어 공격은 사용자 PC에 있는 데이터를 인질로 삼아 몸값을 요구하는 사이버 보안 공격을 뜻한다. 태양광...
포괄적 전략동반자 美·베트남, 경협 확대…탈중국 공급망 구축 2023-09-11 12:04:51
10일(현지시간) 권력 서열 1위인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과 만나 양국 관계를 '포괄적 동반자'에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또 새로운 반도체 파트너십을 체결해 베트남을 중국을 대체할 공급망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스마트폰과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희토류 공급...
호주 LNG공장 부분파업 돌입…가스값 들썩 2023-09-08 21:59:16
11시간까지 조업을 중단하며 초과근무 및 기타 업무수행은 금지된다. 부분파업은 오는 14일까지 이어지며 이때까지 임금과 근무조건을 둘러싼 분쟁이 해결되지 않으면 뒤이어 2주간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노조는 전했다. 호주는 세계 최대 LNG 수출국으로, 파업에 들어간 휘트스톤과 고르곤 가스전은 전 세계 LNG 공급량의...
세계 최대 LNG 수출국 호주서 파업…중·일·한국 등 영향 우려 2023-09-08 19:13:32
11시간까지 조업을 중단하며 초과근무 및 기타 업무수행은 금지된다. 부분파업은 오는 14일까지 이어지며 이때까지 임금과 근무조건을 둘러싼 분쟁이 해결되지 않으면 뒤이어 2주간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노조는 전했다. 호주는 세계 최대 LNG 수출국으로, 파업에 들어간 휘트스톤과 고르곤 가스전은 전 세계 LNG 공급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