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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 고창석 교사 조의금 모교·제자에 기부 2017-11-19 18:44:44
"액수가 많지는 않지만 남편이 남긴 조의금이 우리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민씨는 전날 조문객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저와 남편 앞으로 보내주신 조의금은 훌륭한 교사를 양성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라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체육...
'대를 이은 인하대 사랑' 고 임택기 교수 이름 딴 강의실 2017-09-26 17:09:45
교수는 1999년 조의금 전액을 인하대에 기부하라는 유언을 남기고 세상을 떴으며, 당시 유족들은 그 뜻을 받들어 조위금 1천만 원을 장학금으로 냈다. 이후 18년 만인 지난 5월 박 전 청장을 비롯한 유족들은 후학 양성에 보태라며 다시 인하대에 학교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쾌척했다. 인하대는 임 교수와 유족들의 대를...
‘JTBC 뉴스룸’ 서해순 “경황없었다” 일관…의혹만 더 키운 해명 2017-09-25 21:43:14
안됐다’ 하면서 조의금 주고 가시는 게 전부인데, 남편 잃고 아이까지 그렇게 됐다는 게.. 돈이고 뭐고 아이가 그렇게 된거에 대해서..(말하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고 김광석의 저작권료 관련 소송 때문에 죽음을 감춘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는 “재판과는 별개로 너무 충격을 받아서 미국으로 바로...
청탁금지법 느슨해졌나?…2분기 경조사비 6분기만에 증가세 반전 2017-08-26 08:01:00
직무 관련성이 있는 사람에게 축의금·조의금 등 부조금과 화환·조화를 포함한 경조사비를 1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경조사비에서 크게 감소했다는 해석이다. 이에 따라 올해 2분기에 가구 간 이전지출이 큰 폭으로 반등한 배경에는 청탁금지법 시행 초기의 강경한 분위기가 누그러지면서 경조사비가 ...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 "정부, 피해인정 범위 확대해달라" 2017-08-16 13:55:17
근거가 약하다'고 했는데, 의학계는 이미 천식을 피해질환으로 본다"고 주장했다. '출산 후 사망 관련성을 인정받은 태아와 달리 출산하지 않은 태아는 사람에 해당하지 않아 조의금과 장의비를 지원하지 못한다'는 환경부 입장도 생물학적으로 민감한 이를 보호해야 할 환경보건정책 주관 부처로서 적절하지...
'어려운 이웃에게'…조의금 기탁한 고 이호종 전 청양군수 유족 2017-08-10 17:24:04
청양군수 유족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조의금을 기탁했다. 10일 청양군에 따르면 고인의 유족은 지난 8일 군청을 방문해 조의금으로 들어온 2천만원 가운데 1천만원을 고민이 마지막 공직생활을 한 청양군에 맡겼다. 나머지 1천만원은 고인이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한 논산시에 기탁했다. 1960년 공직에 입문한 고...
박상기 후보자, 기관장 때 '인건비 10억원 부당집행' 의혹(종합) 2017-06-28 20:36:36
없는 기업계 인사에게 축·조의금 명목으로 30만원을 쓴 사실도 지적받았다. 박 후보자는 2007년 11월∼2010년 11월 형정원장을 맡았다. 일각에서는 박 후보자가 국무조정실로부터 요청받은 반환액을 현금으로 내지 않고, 자신이 공동 저자로 참여해 형정원이 출간한 책의 인세 수입으로 대납했다는 의혹도 불거진 상태다....
[단독] 박상기, 형사정책연구원장 시절 남는 인건비로 '성과급 잔치' 논란 2017-06-28 17:33:57
없는 기업계 인사에게 축·조의금 명목으로 30만원을 쓴 사실도 지적받았다. 이에 대해 박 후보자는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청문회에서 충분히 설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박 후보자의 이념 편향성도 논란이다. 그는 언론 기고문, 논문 등을 통해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을 비판하고 국가보안법 폐지 등을...
박상기 후보자, 기관장 때 '법인카드 300만원 부당사용' 의혹 2017-06-28 10:15:12
조의금 명목으로 30만원을 쓴 사실도 지적받았다. 박 후보자는 2007년 11월∼2010년 11월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을 맡았다. 일각에서는 박 후보자가 국무조정실로부터 요청받은 반환액을 현금으로 내지 않고, 자신이 공동 저자로 참여해 형정원이 출간한 책의 인세 수입으로 대납했다는 의혹도 불거진 상태다. 청와대는 전날...
'밧줄 절단'은 참담했지만 평범한 이웃들은 뜨거웠다 2017-06-20 17:25:27
조의금 모금명부도 함께 전달됐다. 지역 내 온라인 커뮤니티 '페이스북 양산사람들'도 이날 모은 조의금 242만원을 전달했다. 정재화 양산경찰서장은 "아직 우리 사회엔 따뜻한 사람들이 많구나 하는 점을 느꼈다"며 "국민들 위로와 격려가 피해가족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거운 짐을 혼자 지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