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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에 외면받는 한노총·민노총 2016-10-26 17:42:04
늘어 노조 조직률은 전년보다 0.1%포인트 떨어진 10.2%였다. 노조 조직 대상 근로자 수는 전체 임금근로자에서 공무원·교원 등 노조 가입이 제한된 인원을 뺀 숫자다.상급단체별로는 한국노총 소속 조합원이 전체의 43.5%(84만3442명)로 가장 많았다. 민주노총 소속은 32.8%(63만6249명), 미가맹 조합원은...
[사설] 가입자 줄고 조직률 뚝뚝 떨어지고 있는 양대노총 2016-10-26 17:31:04
명확하다. 노동조합 조직률은 10.2%로 전년보다 0.1%포인트 내려갔다. 노조 조직률도 1980년 21.0%, 2001년 12.0%에서 꾸준히 떨어지는 추세다.문제는 양대 노조가 노동시장을 사실상 좌우하고 노사협력문화까지 뒤흔든다는 사실이다. 30일째 지속되는 철도노조의 파업, 수출과 산업생산의 지표까지 뒤흔든 현대자동차...
[사설] '주금공'의 산별노조 탈퇴…노동운동에 작은 변화들 2016-08-25 19:00:55
많았다는 얘기다.산별노조는 대표성도 떨어진다. 국내 노동조합 조직률이 10.3%인데 한국노총 소속이 4%, 민주노총 소속이 3% 정도 된다. 이 가운데 산별노조는 한국노총의 20%, 민주노총의 80%로, 1800만 근로자 가운데 60만명 정도만이 산별노조 소속인 것이다. 한줌도 안 되는 대기업 노조가 산별체제를 지렛대 삼아 20...
공세 수위 높이는 민주노총…자동차 대리점 노조도 설립 2016-06-06 17:41:54
허용 이후 이처럼 노조 조직률이 낮은 하청업체 근로자들을 조직화하는 방식으로 대기업을 집중 공격하고 있다. 19대 국회에서 일부 야당 의원은 고용노동부에 원청 대기업에 대한 근로감독을 요구하거나 국정감사 때 기업인을 증인으로 불러내는 방법으로 민주노총을 지원했다.민주노총은 지난달 25일 롯데·신세계...
[사설] 여소야대 편승해 반기업 투쟁 본격화하는 민노총 2016-05-29 17:38:00
조직률이 10.3%에 불과한 데다 대기업 노조의 기득권만 지킨다는 이유로 ‘귀족 노조’로 지탄받아온 노동계가 ‘반재벌’이라는 새로운 프레임을 내걸고 있는 것이다. 구조조정은 물론 경기 침체, 실업문제 등을 모두 대기업그룹 책임으로 몰아가고 재벌개혁을 정치 이슈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산하...
[뉴스의 맥] 먼저 도입한 독일서도 논란…투명성 제고 등 효과 의문 2016-05-22 17:58:35
노조조직률은 민간부문의 6배에 달한다. 결국 서울시 산하 공기업의 근로자이사제 도입은 공기업 경영에 대한 고민보다 직원의 고용 안정에만 적극적일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노조에 대한 경영의 투명성과 서비스는 높아질지 모르지만, 시민을 향한 경영투명성과 서비스를 제고할 수 있을지에는 의문을 품지 않을 수...
[경제활성화 입법 촉구] "중소기업 340만개 중 230만개가 서비스업…법 통과는 생존 문제" 2016-03-09 18:45:16
노조 조직률, 최강의 노조 실력이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노사정 체제로 노동개혁을 하겠다는 발상은 잘못됐다”고 비판했다.이채익 새누리당 국회의원(울산 남갑)은 “산업수도인 울산의 어려움과 위기감은 말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공직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 선에서 주요...
[정규재 칼럼] 일자리를 지배하는 두 가지 법칙 2016-03-07 17:54:45
최저급 노조 조직률…세계 최강의 노조 전투력 파견을 중간 착취로 보는 근로 기준법박근혜 정부조차 노동 악법 단 한 줄도 바로잡지 못하나정규재 주필 jkj@hankyung.com 일자리는 두 가지 법칙에 지배된다. 제1법칙은 일자리는 기업이 만든다는 것이다. 제2법칙은 일자리 총량은 총분업 수의 제약을 받는다는 사실이다....
[Cover Story] 제 발등 찍는 투쟁노조…가입률 '뚝' 노동공급 독점, 임금인상 압박 2016-02-29 07:02:08
공공노조의 노조조직률 35~40%를 제외하면 순수기업노조 조직률은 6%대밖에 안 된다. 영국, 일본, 네덜란드도 마찬가지다. 한국도 1989년 20%에 육박했지만, 최근 10% 수준으로 급락했다. 한국의 노사분규 건수는 1987년 3749건에 달했다가 노조조직률의 하락과 함께 최근 100건 안팎으로 줄었다. 이는 노조가 외면받으니...
최악의 청년실업·중소기업 구인난, 누구 때문인가 2015-11-29 18:24:36
관계없이 임금을 올려줬다. 조직률이 10%에 불과한 대기업 노조가 한국 사회를 고비용 구조로 만드는 데 원인이 된 셈이다. 해고를 지금보다 쉽게 할 수 있다고 해도 인재를 내보낼 기업인은 없다. 성과가 낮은 사람들만 내보낼 수 있어도 강성 노조가 합리적 노조로 변화하는 계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지나친 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