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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후원금 강요' 김종 "최순실이 나에 대해 거짓말"…부인 2017-03-24 11:42:22
재판에서 증인석에 선 최씨는 "나의 형사재판과 관련돼 있어 증언을 거부하겠다"며 삼성 후원금에 대한 일체 증언을 거부했다. 김 전 차관은 자신이 '어린이 빙상캠프가 BH 관심사항이다'라고 말했다는 김재열 사장의 증언도 "사실 무근"이라고 말했다. 자신이 김재열 사장에게 이규혁 전무를 만나보라고 말한 적도...
'최순실 강요·특혜' 포스코·현대차 경영진 법정 선다 2017-03-20 04:00:01
회장에 앞서 김용환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증인석에 선다. 2015년 7월 24일 박근혜 당시 대통령과 독대 자리에서 오간 대화, 최씨 지인이 운영하는 흡착제 제조업체 KD코퍼레이션과 납품 계약한 경위, 최씨 소유 광고업체 플레이그라운드에 광고를 발주한 경위 등을 진술하게 된다. KD코퍼레이션의 이모 대표도 법정에 나와...
석 달간 '탄핵심판 롤러코스터' 탄 헌재…결정적 변곡점들 2017-03-03 06:30:01
사건의 핵심 인물들을 증인석에 앉히는 데 성공했다. '모르쇠'로 일관한 최씨와 달리 안 전 수석과 정 전 비서관 등은 비교적 솔직하게 '국정농단' 의혹의 전모를 밝혔다. 정 전 비서관은 박 대통령의 차명폰 사용을 고백했고, 이후 박영수 특별검사의 대통령 차명폰 사용 내역 확보에 실마리를 제공했다....
[주간 화제의 뉴스] 이정미 헌재 소장 권한대행의 제동 2017-02-11 13:00:01
최씨는 재판장의 지시에 따라 방청석에서 증인석으로 자리를 옮기는 고씨를 향해 시선을 던졌지만, 고씨는 피고인석에 눈길을 향하지 않고 곧바로 증인석으로 갔다. 공판에서는 최씨측 변호인과 고씨가 최씨에 대한 협박 여부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또 '태블릿PC'를 놓고 최씨 측이 "고씨가 자기 책상에 넣어둔 걸...
광고사 강탈 진실은…차은택 증언 무산, 15일 다시 선다 2017-02-08 20:43:01
이날 오후 차씨를 증인석에 세워 직접 진술을 들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오전부터 진행된 김경태 전 모스코스 이사와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의 증인신문이 예정 시간보다 길어져 차씨의 진술은 다음 재판 기일에 듣기로 했다. 이에 따라 차씨의 직접 증언은 오는 15일 오전 재판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차씨가 이...
최순실-고영태, 법정서 만남…"위험하다는 느낌에 의상실 그만둬" 2017-02-06 15:07:18
고씨는 피고인석에 눈길을 향하지 않고 곧바로 증인석으로 갔다.검은 코트에 회갈색 정장 차림으로 증인석에 앉은 고씨는 다소 긴장한 듯 간간이 말을 멈추고 침을 삼키는 모습을 보였지만, 검찰의 질문에 대부분 침착하게 답했다.2014년 말 의상실을 그만둔 경위를 묻는 검찰 측 질문에 고씨는 "제가 모르는 부분에서...
사태 이후 법정서 첫 만남…최순실 시선, 고영태 '외면' 2017-02-06 14:56:37
눈길을 향하지 않고 곧바로 증인석으로 갔다. 검은 코트에 회갈색 정장 차림으로 증인석에 앉은 고씨는 다소 긴장한 듯 간간이 말을 멈추고 침을 삼키는 모습을 보였지만, 검찰의 질문에 대부분 침착하게 답했다. 재판부는 먼저 검찰 측 주신문과 변호인의 반대신문을 한 뒤 피고인 최씨에게도 고씨에게 직접 질문할 기회를...
헌재 직원·고영태, 최순실 법정에서 '술래잡기' 할수도(종합) 2017-02-05 16:08:14
증인석은 방청석과 분리돼 있다. 헌재 직원의 손이 고씨에게 닿지 않을 뿐 아니라 재판을 방해하는 행위라 제지당할 수 있다. 마지막은 재판을 마친 고씨를 쫓아 나가는 방법이다. 이 경우 그를 함께 뒤쫓는 구름 같은 취재진과 몸싸움을 벌여야 하는 난관을 고려해야 한다. 헌재 직원이 가까스로 고씨와 대면하더라도...
쫓는 헌재와 쫓기는 고영태?…6일 법정서 '출석요구' 전달 작전 2017-02-05 11:33:30
증인석은 방청석과 분리돼 있다. 헌재 직원의 손이 고씨에게 닿지 않을 뿐 아니라 재판을 방해하는 행위라 제지당할 수 있다. 마지막은 재판을 마친 고씨를 쫓아 나가는 방법이다. 이 경우 그를 함께 뒤쫓는 구름 같은 취재진과 몸싸움을 벌여야 하는 난관을 고려해야 한다. 헌재 직원이 가까스로 고씨와 대면하더라도...
'솔로몬의 위증' 긴 여운 남긴 명품 엔딩…사이다X감동 2017-01-29 10:11:48
증인석에 올렸다.첫 번째 증언에서 위증을 했다고 고백한 한경문은 "한지훈은 이소우 죽음에 어떠한 책임도 없다"며 부정입학과 특별관리 대상의 성적을 조작해왔음을 모두 고백했다.아들을 사랑했던 아버지의 눈물겨운 부정이었다. 결국 교내재판은 한지훈의 무죄, 정국고와 재단의 유죄를 선언했다. 정국재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