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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지주, 작년 '이자장사'로 번 순이익 16조원 넘을 듯 2023-02-05 06:03:01
힘입어 지난해 16조원이 넘는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은행들은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바탕으로 직원들에게 기본급 300∼400%에 달하는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했다. 벌어들인 수익을 직원들과 나누는 것은 당연하지만, 금리 상승기 국민들의 빚 부담이 커진 가운데 금융권만 이자 장사로 배를 불렸다...
고려아연 17년만에 중간 배당…'주주환심 사기' 나선 최윤범 2023-02-03 18:41:19
그간 장형진 영풍그룹 회장 일가와 고려아연 지배력을 놓고 지분 경쟁을 해왔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연 1회 중간 배당을 하겠다고 지난 2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의 30% 이상 배당 성향을 유지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이 회사는 2000년 이후 9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30%...
고려아연 이사회 바뀔까…최씨-장씨 표대결 현실화 촉각 2023-02-03 15:46:07
회장의 우호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타이어는 2021년 4월 고려아연 주식 0.22%를 400억원에 사들인 후 지난해 하반기 0.56%를 550억원에 추가로 확보했다. 이들 유상증자를 의결하는 이사회에 고려아연 기타비상무이사를 맡고 있는 장형진 영풍 회장은 불참하기도 했다. 최 회장의 독립 행보에 불편한 심기를 내비친...
얼라인 "은행지주 순이익 50% 배당해야"…주주제안 안건 공개 2023-01-25 11:27:26
순이익의 최소 50% 주주환원을 하기로 약속하는 중기 주주환원 정책을 도입할 것도 촉구했다. 현행 금융사지배구조법 제33조 제1항에 따라 은행지주 투자자는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의 0.1% 이상을 6개월 이상 보유하면 주주총회 안건 상정을 위한 주주제안이 가능하다. 얼라인파트너스는 JB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의...
"자본재배치·주주환원책 발표하라"...얼라인, 7개 은행지주 추가압박 2023-01-25 09:09:38
당기순이익의 최소 50%로 하는 중기주주환원책 도입 또는 배당 관련 정관 변경 등 3가지 의안을 주주제안할 예정이다. 얼라인은 법무법인 한누리를 법률자문으로 선임하고 관련 제안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주주환원 관련 주주제안을 올려 찬성 표결에 부치겠다고 밝혔다. 금융사지배구조법에 따라 은행지주에 대해 의결권...
'행동주의 펀드' 손잡은 SM엔터…이수만에 등돌렸다 2023-01-20 16:49:08
사외이사 중심으로 재편하기로 했다. 지분 18.46%를 보유한 최대주주 이수만 총괄프로듀서는 관련 논의에서 배제됐다. 행동주의 투자자가 이사회와 경영진을 설득해 최대주주의 이사회 내 영향력을 무력화시킨 국내 첫 사례다. 이로써 SM엔터테인먼트는 ‘포스트 이수만 시대’를 열 전망이다. 국내 주주 행동주의 역사에...
'이수만 없는' SM엔터…"멀티 프로듀싱 전환, 순익 20% 배당하겠다" 2023-01-20 16:43:26
수 있는 조직이다. SM엔터는 향후 3년간 당기순이익의 최소 20%를 주주에게 환원하는 방안도 발표했다. 지난해 7월 국민연금은 SM엔터의 배당방침을 문제 삼아 비공개대화기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행동주의 역사 다시 쓴 얼라인얼라인파트너스는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출신인 이창환 대표가 2021년 설립한...
"기본급 300∼400%"…은행, 올해도 성과급 잔치 2023-01-08 13:07:34
지난해 1∼3분기 누적 순이익(지배기업 지분 기준)은 약 11조2천20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약 9조5천17억원)과 비교해 18% 늘었다. 코로나19 대유행 등을 거치며 은행 대출이 늘어난 가운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영향으로 시장 금리가 오르면서 이자수익이 크게 불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1∼3분기...
시중은행, 발빠른 성과급 인상 후 영업시간 복원엔 '미적'(종합) 2023-01-08 10:44:32
지난해 1∼3분기 누적 순이익(지배기업 지분 기준)은 약 11조2천20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약 9조5천17억원)과 비교해 18% 늘었다. 코로나19 대유행 등을 거치며 은행 대출이 늘어난 가운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영향으로 시장 금리가 오르면서 이자수익이 크게 불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1∼3분기...
국내은행, 발빠른 성과급 인상후 영업시간 복원엔 '미적' 2023-01-08 07:02:00
지난해 1∼3분기 누적 순이익(지배기업 지분 기준)은 약 11조2천20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약 9조5천17억원)과 비교해 18% 늘었다. 코로나19 대유행 등을 거치며 은행 대출이 늘어난 가운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영향으로 시장 금리가 오르면서 이자수익이 크게 불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1∼3분기...